아름다운 카페
오늘 한국기독 실업인회 광주청년지회 조찬기도모임을 갖고 사무실에 들러 카페문을 열었다.
생기 발랄한 살아있는 카페 얼마나 좋고 행복한지 벌써 80명이 회원으로 등록이 되어있으니 장족의 발전을 했다.
많은친구들의 협조와 우정의 발로였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10월 3일이 기다려진다'
나도 동창모임에 아주 소극적이었던것 미안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나 하나쯤이야 했던 잘못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
조찬모임에는 각양각색의 실업인들이 모여 약20여명 . 성경도 공부하고 기도하고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하는 그런 자리로 보면 될것이다. 세상을 산다는것 참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말이다.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으면서도 여유와 미소를 머금는 모습을 보노라면 난 도전을 받게 돼
우리 동창중에도 한 없는 어려운 난관에 봉착해 있는 친구도 있겠지 하지만 새옹지마 전화위복 이 말을 반드시 기억해 주길 바래.
나도 어려워 절망에 빠져 있을때 에이 죽기보다 더 하겠는가 ? 이 말을 얼마나 뒈 내였는지 모른다.
죽음 바로 앞에서 여유를 갖는법을 난 매산에서 배웠다. 바로 하나님에 대한 이해였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것은 하나님이 너와함께 하심이라는 그 약속의 말씀을 믿었었다. 매산이 아니라면 ,순고에서.금당에서 공고에서 그 말씀을 들을 수 있었겠느냐 라는 것이다.
졸업한지 사반세기가 흘러 과거를 뒤 돌아보면 모두가 기적 같은 일이었다.
존경하는 친구들 절망은 희망의 씨앗이다 .절망과 좌절이 존재하기에 희망과 성공이 존재하는것이 아닐까
종우가 산행을 하면서 올려준 사진을 보면서 오르기는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보는 그리고 느끼는 희열은 컷으리라 생각했다.
난 글로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니 여러모로 서툴다. 이해 하길 바란다. 하지만 환경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일에는 최고의 사람이고 싶다 글로 감동을 주는 직업이 아니기에 졸필이지만 내 가슴은 뛰고있다
이 나라 이강산의 물을 맑게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싶다
참고로 우리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물의 량은 년간 약500만톤 정도가 된다 500만톤의 오수가 좋은물로 태어나 강으로 흘러가는데 우리회사가 그일을 담당하고 있다는것 인생을 걸만한 일이 아닌가 싶다
남이 알아주지 않고 더러운 오수정화시설의 물을 물고기가 살 수있는 깨끗한 물로 바꾸어 내 보내는 데 친구들의 친구가 있다는 것 기억하고 마음의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 어서 회사가 성장하여 년간 천만톤의 수질을 정화하고 싶다. 그게 내 작은 희망이다.
첫댓글 물도 정화되고 우리 사회의 사람들의 마음까지 깨끗이 정화되어지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