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료코 부부 사는법, 사랑에 나이는?
각 나라마다 독특한 결혼 문화가 있는데요.
이웃나라 일본도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결혼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남자와 여자의 많은 나이 차이에 덜 민감한 듯...
시노하라 료코 부부, 남자와 여자 나이 차이가 24살이지만
보란듯 잘사네요..ㅎ
시노하라 료코 1973년 8월 13일생
일본의 연기파 배우
실력도 좋고 바닥부터 차근차근 밟아와 일본인들 사이에서 신뢰감 주는 이미지의 배우로 통함
이사람이 2005년 결혼발표를 했는데 그 상대는
이치무라 마사치카 1949년 1월 28일생
여자보다 24살 연상
1984년에 결혼했다가 2003년 이혼
이치무라와 시노하라는 연극무대에서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남
언제부터 사귄 것인지는 확실치 않고 2005년에 결혼 (남자는 재혼, 시노하라는 물론 초혼)
2008년 우리나라 나이로 60살에 득남
2012년 현재 시노하라는 둘째 임신중
저 아저씨는 지금 64살
이건 시노하라가 첫째 임신했을 때의 투샷
여자 2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편부가정에서 자란 배경때문에
가족의 품이 그리워서 아빠같은 남자를 찾은거라고 일본에서는 그런 반응이었음
우려하는것보다 잘 살고있는것 같음
커리어우먼, 쿨한 배역을 많이 했는데
막상 쇼프로같은데서 본래 모습 나오는거보면 여자가 굉장히 가정적
쇼프로 일분일답중 일부
Q. 최근 가장 기뻤던 일은?
- 가족끼리 오랜만에 식사했던 일
Q. 자신의 신체중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것은?
- 자랑.. 전부요
Q. 집에서 가장 안정이 되는 곳은 어디?
- 부엌이네요. 쉬는 날이면 하루의 반 정도는 부엌에서 보내요.
Q. 요리에 실패한 적은 있나요?
- 없습니다.
Q. 연애하고 있는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 일편단심
Q. 연애와 결혼은 다른가요?
- 다르지 않아요. 변하지 않습니다.
출처 : 네이버, 061115 도모토쿄다이
확실히 사랑에는 나이가 문제가 안되나봐요...
아빠벌 되는 남자와 사는 시노하라 료코,
애 낳고 행복하게 사는게 정말 인상적이네요...ㅎㅎ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