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다음에 글쓰기가 안되네요. 한 글자 쓰면 같은 글자가 두 글자 세 글자 씩 적히는 현상이 벌어져요.
더불어 제가 마아아안히 바빠서 간략하게만 적습니다.
1. 얼터네이트 저지 + 코트
조금 늦은 소식이지만 적습니다.
(1) 얼터네이트 저지
얼터네이트 저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아래입니다.
마스코트 뱅고가 입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2F385613849B17)
팬들의 지갑을 털기 위한 팀의 의지가 돋보입니다.
진심 이 팀에서 고용한 디자이너분들이 미쳤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9AC36561384D904)
더불어 밀리터리 모자
보기엔 맘에 듭니다. 미국애들은 하악하악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사는건..거부하겠습니다.
(2) 얼터네이트 코트
30개 팀 최초로 얼터네이트 코트를 채택했습니다.
우째 원 코트보다 더 깔끔하게 뽑힌 것 같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팀에서 고용한 디자이너들은 미쳤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6BE365613851B2F)
참고로 위의 저지와 코트는 지정된 네 개의 게임에서만 사용됩니다
만 귀찮아서 그거까진 스킵합니다.
2. 헨순이 계약
미들턴 계약과 마찬가지로 헨순이 계약도 매 해 줄어드는 게약으로 판명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첫 해에 12.5밀로 출발한 다음 11.7, 10.8, 10밀로 매년 줄어드는 계약입니다.
여기에 인센티브가 토탈 4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미들턴도 비슷하게 매 해 줄어드는 계약인데 (그래서 올해 15밀로 시작합니다. 15밀턴!)
벅스가 다다음 시즌부터 쿤보 마카윌 파커가 줄줄이 계약 연장 기다리고 있어서 그거 감안해서 한 합니다.
해먼드옹 구단주들이 계약 연장도하면서 판깔아주니까 정말 일 잘하네요.
3. 내일 프리시즌 시작.
시카고에서 한국 시간으로 9시에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바리는 결장합니다.
그가 시카고와의 결장하는 이유는 첫 게임을 밀워키에서 뛰고싶어서랍니다.
자신의 로열티는 밀워키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그제 한 연습 경기에서 가볍게 몸 푼(?) 자바리
부상 당했던 선수가 맞나 싶네요.
시작하자마자 덩크 한 방
그리고 또 한 방
3점도 가볍게
부록으로 쿤보도 올려 놓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그리스 덩크 ㅋㅋㅋㅋ
파커 부상 전 리그에서 덩크 숫자 2위를 찍던 팀이 바로 벅스인데
그 위용을 조만간 찾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첫댓글 혹스와 더불어 로고 바꾸길 정말 잘한 팀으로 나중에 평가될것같습니다 코트에 그림자 형상으로 새긴 사슴 무늬가 기가막히네요 b
화질이 좀 덜 선명해서 잘은 안보이지만 파커는 몸이 더 가벼워지고 단단해진것같은 느낌입니다 쿤보는 말이안나오네요 3점라인에서 두발만에 덩크하는 니가 인간이니?
네, 디자인 하신분들 보너스를 더 주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완전 멋져요. 혹스 팩맨 로고와 더불어 벅스 로고는 신의 한수입니다.
파커는 체중을 불린 건데 뛰는 거 보면 그런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부드럽게 샤샥. 쿤보는 언제나처럼 시원시원합니다. 인간이 아닌듯요..ㅠㅠㅠ
진짜 너무 이쁘네요.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게. 베이글녀가 떠오... 진짜 벅스의 구장과 유니폼이 이리 이뻐질 줄은 몰랐네요. 멋집니다.
정말 예뻐요. 금방 질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저지랑 코트 모두 이번 시즌 네 번 밖에 안쓴다는게 아쉽습니다. 웬만하면 굳즈에 마음 끌리는 편은 아닌데 이 팀 저지는 사고 싶어요. ㅠㅠㅠㅠ
모자 로고는 멋진데 모자 디자인이 군대에서 썼던 그것이 떠올라서 거부감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ㅜㅜ
코트도 정말 새롭고 멋지네요. 팀 구성원들만큼이나 매력적이에요ㅎㅎ 자바리 파커와 그리스 듀란트(?)는 올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갸들 업글하면 동부 대권 도전도 꿈은 아닐 것 같아요 ㅋㅋ 코트는 누가 저런 아이디어를 냇는지 정말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