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월 28일 월요일!
퇴근후에 헌책방에 들렀다가 보고픈 책 3-4권을 샀습죠.
집에와서 밥을 먹고 난후
메이데이의 '죽음'이 너무 듣고 싶은 나머지
신림사거리에 있는 레드제플린(바)에 갔습니다.
준비한 CD는 꽃다지 2집, 천지인 2집, 메이데이, N.EX.T이렇게
네장을 가방에 담아서...
이 시각이 10시 30분 정도...
카프리 한 병을 시키고
제 CD를 주면서
메이데이의 '죽음'과 꽃다지의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를 신청했습니다.
20여분 후에 곡을 틀어주더군요
곡이 끝나자 바텐더알바 여학생이 제 CD를 갖다주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천지인 멤버분이 오셨다 가셨어요"
저도 모르게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암튼
천지인의 '희망을 위하여'와 N.EX.T의 '영원히'를 듣고
술값 계산을 하러 갔어요
알바학생에게
3.5앨범을 보여주면서 문성억님이 오셨다가 가셨다는 군요^^
좀만 일찍 갔으면 문성억님을 만날 수 있었을 텐데...
담에 만나면 꼭 사인받아야쥐~~~
장마철 우산 꼬박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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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있었던 일-천지인 멤버 문성억님과의 만남을 가질 수도 있었는데...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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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9 10: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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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만나셨으면..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는...잘....^^
하핫...아쉽군요...^^ 레드 사장님과는 약 6~7년 전부터 잘 알던 사이라...이번 앨범 홍보차 간만에 들렀더랬습니다..^^뉘신진 잘 모르겠지만...담에 기회가 되면 꼭 한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