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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혜담 스님, 사회: 혜안, 인례: 자광, 헌향: 자명행, 헌다: 정명, 여여심, 발원문: 염송팀장 자성인, 촬영 및 방송: 방송담당 대원3구 법회팀, 음악: 마하보디 합창단, 지휘자, 반주자, 현안보고 : 법회장, 취재: 미디어팀 , 법회 방역 및 안내: 대원 3구, 법회팀, 보광당 좌석 배치: 청정팀, 법회 및 법등모임 후 보광당 청소: 송파 27, 28, 29, 30, 31, 32, 33, 34구, 대원 1, 2, 3, 4구, 법회보 제작 : 법회보 제작팀, 법회보 배부: 송파 17구 법회, 데스크 안내: 법당 안내팀, 새법우 안내: 새법우 교육팀, 엘리베이터 안내 : 송파 27구, 재일법회 재 공양물 준비(재 있을 시) : 보문부, 떡 및 생수 보시 : 성남구, 송파 30, 31구, 33구.
아~ 2023년 마지막 달을 맞았습니다. 또 한 해를 보내야하는 아쉬움을 달래듯이 새로운 달력 박스가
사무국 앞에 가득합니다. 2024년 달력 배부가 시작 되었습니다.
12월에는
한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달입니다.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아름다운 마무리로
미련 같은 거 남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고 간 우정과 사랑엔 고마움과 감사가 묻어나고
베풀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함께 어울려
웃음꽃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 동안의 희로애락도 더 잘 해주지 못한 아쉬움도
훈훈한 온기로 눈을 녹이듯 오래 기억되는
여운만 남겨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뿌린 씨앗, 정성으로 거두고 마무리는,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듯 좋은 씨앗을 간직 한 채
하얀 눈이 내리는 정겨운 풍경이면 좋겠습니다. (詩: 이동백)
법당 안내팀 봉사자들이 곳곳마다 자리하시고, 성남구, 송파 30, 31, 33구에서 떡, 생수를 보시하시고 임원들은 법회에 오시는 분들께 하나하나 배부하며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 일요법희 아침 풍경입니다.
천수경 독송, 타종, 헌향, 헌다, 법회를 시작하기 위한 의식이 여법하게 진행되고 혜안 거사님의 멘트로 법회가 시작됩니다.
포살 : 혜담 스님 <포살요목> 중에서
'불자여, 불보살님의 자비하신 은덕이 끊임없이 그대 생명에 넘쳐나고, 우리 국토를 성숙시켜 주심을 감사하며, 밝은 표정과 기쁜 말을 잊지 말지니라.' (나무 석가모니불)~~~
보광당 가득 차게 법회에 참석하신 불광 바라밀 형제들은 어느 것 하나 놓칠세라 혜담 스님의 법문을 집중하여 듣고 계십니다.
금주의 법문 : 불광법회 선덕혜담 스님
금주의 법어 : 마하반야바라밀이 부처님이다
오늘 불광법회에 참석하신 불광법회 불광사 법등가족 형제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하여 오늘의 불광법회를 함께 하고 계시는 전국의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달력이 한 장밖에 안 남았습니다. 한 해를 서서히 마무리할 때입니다. 형제 여러분의 살아가는 모든 살림살이도 잘 정리하시고 새로운 한 해를 맞아야겠습니다. 또한 마음자리, 심전(心田)도 잘 가꾸어서 금년에 얼마나 가꾸었는지 돌아보고 내년도 함께 돌아봐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형제 여러분의 건승을 빌어 마지 않습니다.
불자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거의 모든 사람이 자승스님의 갑작스런 돌아가심을 뉴스를 통해 보고 다들 황망하고 정신이 없었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집니다. 며칠 동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내막은 말씀드리기 그러니까 일단은 자승스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합니다. 사실 이 문제를 대하면서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고노무현 대통령입니다.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려 명을 달리한 비보를 접하면서 이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포살에서 본 것처럼 부처님의 근본정신인 계율을 살펴보면 살생이야말로 가장 중대한 범죄입니다. 그 살생에는 남의 생명뿐만 아니라 자기도 해당됩니다. 자기 자신의 생명을 끊는 것도 큰 죄악입니다. 광덕대선사의 가르침인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라는 말씀을 대하면서도 부처님의 무량공덕 생명을 끊는 거라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잘못한 것은 인생의 마지막을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마감함으로 모든 국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느끼게 한 겁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국민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지만 그 마지막의 모습은 국민 대다수와 저를 실망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승스님의 입적을 당해서도 총무원에서 발표한 것을 보면 자기를 태워서 종단을 살리고 많은 대중을 경각시키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저는 자승스님의 입적에 조의를 표하고 또한 왕생극락을 발원하면서도 노무현대통령과 똑같이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이란 중요한 것이고 부처님께서 계율에 제일계로 불살생을 들고 있는 것은 생명을 그만큼 소중하게 여기란 뜻입니다. 그 생명은 업보로 태어나지만 그 생명으로 많은 사람을 도울 수도 있고 스스로 더 높은 경지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육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를 임의대로 사정이 있다고 해서 끊어버린다는 것은 모든 불자와 국민을 실망시키는 것이고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사정이 있더라도 인천의 사표가 되어야 할 총무원장직을 두 번이나 한 어른이 전국의 불자와 국민을 당혹스럽게 하고 실망시킨 행위를 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이런 일이 결코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국가에서 훈장을 추서했고 총무원에서 말하는 미담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객관적으로 부처님법을 따르는 불교 수행자로서 생각할 때 생명의 가치를 존중해야 할 스님이 생명을 내팽개쳤다는 건 무엇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마가스님이 오셔서 법문했는데 마가스님 이름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얼굴은 그날 처음 봤습니다. 마가스님이 나한테 처음 하는 소리가 “스님, 호법부장할 때처럼 그렇게 싹 즉결할 수 없습니까? 왜 불광법회 문제가 이렇게 오래 갑니까?”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나름대로 형제들이 잘 안된다고 변명했습니다만 그때 생각했습니다. 저는 불교방송 생기고 6개월쯤 뒤에 거의 7년 동안 생방송으로 자비의 전화를 진행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스님들이 거의 말을 안하고 그저 혜담스님은 호법부장한 스님이라고 이미지가 굳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진관스님은 저에게 영원한 호법부장이라고 지금도 말해서 사람의 이미지를 바꾸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1982년 9월에 불광사에 방부를 들였습니다. 그전 3월인가 4월에 큰스님께서 부산에 오셔서 큰스님을 모시고 청화스님이 주지를 하고 계시는 통도사를 갔는데 청화스님 시자에게 말했습니다. 오신 스님이 광덕스님인데 청화스님께 말씀드리라고 하니 시자스님 하는 말이 지금 이 스님께서 불광지 내는 스님이냐고 말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니까 광덕대선사의 여러 행적을 젊은 사람은 잘 모르고 현재 불광지를 내는 스님이라고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스님은 평생을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큰스님이 책 내는 스님이라는 이미지로 굳어 있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오늘 법문 제목은 ‘마하반야바라밀이 부처님이다’ 인데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조주록, 무문관에 나오는 조사스님의 말씀입니다. 조주스님은 당나라 스님으로 다른 스님은 방이나 할을 쓰는데 조주스님에게 어떤 스님이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하고 묻습니다. 이 말은 조사스님이 당나라로 오신 이유는 불법을 전하기 위함인데 ‘이 불법이 무엇입니까’ 하는 말입니다. 이 물음에 대해서 조주스님은 정전백수자, 뜰 앞의 잣나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간화선에서 대표적인 화두입니다. 부처님의 진실된 말씀이 무엇입니까 물었는데 뜰 앞의 잣나무라고 하니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이 무엇이냐고 묻는데 똥 덩어리라고 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경전에 따라 다르겠지만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 도리가 당나라 이후에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까지도 많은 스님을 선지식으로 만든 화두입니다. 이 조사스님의 법담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다른 방향에서 반야바라밀이란 불법이 무엇인가 하는 내용을 읽어보겠습니다. 법회보 참조 대품반야경 법칭품 제37
이 말씀은 반야바라밀에 대해서 ‘반야바라밀이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에 뜰 앞의 잣나무’라는 말씀과 차원을 달리 하죠. 우리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고승범행인이란 일생보처보살을 말합니다. 보살에게도 등차, 계위가 있어서 제일 먼저 초발위보살로 처음 마음을 낸 불자이고 구발위보살은 마음을 내서 오래 된 사람으로 선방에서 30년, 40년 납자로서 부처님 법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구참보살이고 마지막이 일생보처보살로 관세음보살이나 보현보살처럼 한 생만 보살로 있다가 다음 생에 반드시 부처를 이루는 지위에 있는 보살로 고승범행인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반야바라밀이 바로 부처님’이란 말입니다. 보통 우리가 수행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우리가 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 것은 부처를 이루기 위해 하는 것, 직접적으로 말하면 복덕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부처님이 따로 있고 반야바라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이 반야바라밀이고 반야바라밀이 부처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비로소 반야바라밀에 대한 근본적인 발심을 하게 됩니다. 만약에 반야바라밀이 무엇을 얻기 위해 하는 행위라면 그건 이원론입니다. 반야바라밀이 부처님일 때 일원론입니다.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보통 신을 믿는 종교에서는 신이 있고 사람이 있어서 신과 사람은 나눠져 있습니다. 신은 절대자고 사람은 피조물, 창조를 당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원론이라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기 때문에 나와 부처님은 일인칭, 같은 몸입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향해 이것 해달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께 있는 한량없는 공덕을 믿고 그 믿음으로 부처님께 지극정성으로 예배하고 공양물을 올립니다.
부처님 공덕은 커서 그 공덕으로 원래 100세까지 살아야 되는데 80세까지만 사시고 남은 20세 그 공덕을 후세 스님을 위해 후대의 스님, 불자들에게 남겨주었습니다. 부처님께서 20년 동안 누릴 수 있는 모든 공덕을 우리에게 남겨줬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출가해서 승복을 입고 있는 스님들에게 이익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부처님께는 이렇게 큰 공덕이 있기 때문에 부처님께 예배 공양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야경에서는 이를 뛰어넘습니다. 반야바라밀이 바로 부처님이라는 이 선언이야말로 이 위의 선언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반야경을 정성스럽게 공부하지 않는 스님들은 우리가 하는 ‘나무 마하반야바라밀’이라는 말에 대해 부정적으로 봅니다. 반야바라밀과 부처님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것처럼 ‘나무 삼세불모 성취만법 무애위덕 마하반야바라밀’ 하고 이런 염송이 나오는 겁니다.
부처님께서 불교, 즉 사성제와 팔정도와 12연기법을 말씀하신 것은 이렇게 하면 중생들이 내 말대로 복을 짓고 착한 일을 많이 하겠다 싶어서 끼워 맞춘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6년이란 긴 세월을 고행, 난행을 하시다가 고행 난행으로는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바로 선정에 들어서 연기를 보시고 깨달음을 얻은 뒤에 불교가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불교를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닙니다. 당시 브라만교에 대한 굉장한 도발이고 반격입니다. 지금 현재 인도 전역에 불자들이 1억 정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500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시고 불교를 펼 때 제일 주된 타겟은 신의 부정이었습니다. 브라만도 아트만도 없다는 겁니다. 있는 것은 오직 마음, 의식뿐이니 이 마음을 바로 깨달아라고 하신 겁니다. 브라만교가 볼 때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도에서 반역자입니다. 많은 브라만교를 없애고 인도 사회 전체에 불교를 일으킨 겁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바로 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당신이 깨달음을 얻었을 때 나에게 반야바라밀이, 광명이 생겼다. 빛이 생겼다고 합니다. 반야바라밀이 생겼다는 말인데 이 반야바라밀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반야바라밀에 예배 공양할 때 우리가 부처님께 바라는 모든 것이 실현되는 겁니다. 이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할 수 있고 공부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타이완 같은 북방불교권에서는 모든 종단에서 (일본의 일부 정토종단을 제외하고) 예배할 때 반야심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반야심경은 불교를 대표하는 경전인데 그렇게 된 이유는 바로 반야바라밀이 부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야바라밀을 부처님처럼 여기고, 예배하고, 일심 염송할 때 우리 앞에는 성불이라는 큰 열매가 열리고 성불까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바라는 일체 모든 공덕이 실현됩니다. 우리 지구상에 문명종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교가 불교입니다. 25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소멸되지 않고 이렇게 오는 것은 불교를 믿을 때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봤기 때문입니다.
엊그제 불교저널을 보니까 제가 잘 아는 성열스님이 입적했다고 합니다. 성열스님은 강남포교원을 개척해서 상당히 성과를 얻어서 불광법회 이후에 제일 성공한 분입니다. 입적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고 가까웠던 스님께서 입적하셔서 마음이 언짢았습니다. 자꾸 주변의 도반들이 떠나는데 이때를 대비해서 젊은 스님들이 대책을 세워야 되는데 안 세웁니다. 불광에서 소임 보는 스님이나 상좌들에게 불만은 은사스님께서 세운 불광법회를 부정해서 없애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려면 스스로 광덕스님 상좌를 떼고 반납하라는 겁니다.
지금 한국에서 수행하는 스님을 보면 저를 포함해서 너무 마음에 안 드는 겁니다. 초발심자경문에 보면 ‘재색지화는 심어독사’라고 해서 재물이란 것은 독사보다 위험한데 스님들이 재물만 탐하고 수행은 하지 않고 돈 벌 궁리만 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발간되는 신간을 보면 굉장한 선지식들이 있습니다. 조사 스님과 질이 다른 법문을 하는 책이 나오는데 깜짝 놀랍니다. 어쩌면 미국과 유럽의 학자들이 불법의 정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는 위급한 상황에 있습니다. 불광법회 형제들처럼 재가불자지만 마하반야바라밀에 대한 신심을 갖고 마음에 새기면서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불자들의 할 일이고 이것이 광덕대선사께서 우리에게 일러주신 마지막 말씀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불광불자들의 길이 아닌가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보리광 녹취)
♬ 찬탄곡 : 그리움의 노래 ( 현장스님 작사, 변향산 작곡) 마하보디 합창단 ♬
이 마음과 이 몸 바쳐 부처님께 귀의하고 삼귀의와 오계 받아 진리 터전 일구오리
삼보님은 자비의 배 고통 바다 건네주네 한조각의 향사루어 부처님께 절합니다.
원합니다 이 한 몸이 성불하는 그날까지 불법 진리 의지하여 염불 참선 닦아가리
변함없는 신심으로 물러서지 않으리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증명하여 주옵소서
흙탕물에 마니보주 탁한 물이 정화되듯 산란심에 염불하면 흐린 마음 맑아지네
이 마음이 부처이고 마음 밖에 부처 없어 성중당에 함께 모여 염불선을 닦아보세
(후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발원문 낭독 : 금강경염송 팀장 자성인 보살님(불광 법회, 불광사 정상화기도 발원)
현안 보고 : 현진 법회장님.
명등 소임 회향하시는 분께는 감사장 수여하시고 새로 선임되시는 구 법회 임원들께 선임장을 수여하시고 혜담 스님, 법회장님, 부회장님께서 함께 사진으로 오늘을 기록합니다.
오늘도 불광으로의 첫걸음을 하신 새법우의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법회 후에 각 구, 법등 모임을 하는 분들의 숫자는 나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양실은 개방되지 않았지만 각자가 준비한 다과로 화목하게 모임을 하고 계신 불광형제들.
금강경 독송은 법회 및 법등 모임이 끝난 후 대웅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보광당을 청소하고 예술적으로 의자를 배치해 주시는 청정팀 봉사 모습에 감사와 찬탄 드립니다.
지난주 조계사, 동명사, 화광사에서 1인 시위 정진 모습 및 불광사 토요법회 시위
우 리 는 횃 불 이 다. 스 스 로 타 오 르 며 역 사 를 밝 힌 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마음님 바쁜 연말임에도 연속적으로 법회일지 작성해주심에 뜨거운 합장으로 감사올립니다 _()()()_
사진 찍고 정리하신 지일심보살님과 사진자료 올려주시는 송지보살님께도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