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회 마치고 포항 돌아오자마자 요트로 달려가서 잘있나 둘러보고
다음날 아침 해뜨기 무섭게 또 요트로 달려왔다.
부산대회 가기전 설치한 어탐 성능을 확인하고픈 맘에 작업원 둘 차출해서 낚시장비 챙겨 출항,,,
지피에스 짹 설치 잘못하고 어탐 감도설정도 공부 안하고 와서 공친 하루 였지만,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니 세일링의 재미가 두배였다,^^
작업원둘!!! 부리기 전에 당근부터 쥐어주고,,,
동빈내항 출항!!!
ㅎㅎ국제서핑의날 행사 끝나고 요트에 달아둔 현수막,,,
명철이가 찍어준 사진,,,간만에 독샷,,,
명철이도 독샷,,,
인제 애들한테 맡겨두고 나는 휴식,,,
현재 위치는 신항만 서핑 포인트 해상에 나와 있는,,,
지피에스로 해도를 보니 왜 신항만에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지 쉽게 확인이 됨,
아래 까만색으로 ㄱ자로 꺽인 부분이 방파제고 서핑포인트 앞쪽으로 먼바다까지 수심이 갑자기 낮아져서 7-8m로
해안가 근처까지 유지되는 것을 볼 수있다.
또한, 파도 큰날 수평선쪽에서 부서지는 파도가 관찰 되었는데, 서퍼들끼리 언제 배타고 나가보자 했었는데,
가운데 원으로 3.9M로 찍히는 부분에서 깨지는 파도지 싶다,,,요트로 죠기 위에 올라가니 아래 바위가 비춰지는게
담엔 스쿠버 장비 싣고 와서 탐색 들어가봐야 겠다는,,,
바다로 놀러나온 잠자리,,,
열기 뽈락 채비를 해서 나왔는데,,,어탐으로 확인되는 생선들은 오늘 컨디션이 별로인지 죄다 바닥에 배깔고
엎드려 있는,,,바닥채비를 안해와서 오늘 낚시는 눈앞에 고기들을 보며 꽝,,,,
신항만 포인트까지 오기위해 90분의 세일링을 했는데,,,낚시마저 안되니 앵카 내려두고 참시간,,,
ㅎㅎㅎ 요트에서 이렇게 불쌍한 그림이 연출 되다니,,,
동빈항으로 복귀위해 앵카 올리는중,,,
돌아가는 길 또한 먼고 긴,,,^^;;
이제 본격적으로 애들 부려 먹는중,,,^^;;
신항만 방파제 지나는중,,,
오후6시 인제 죽천 앞바다 지나는중,,,선속 4.6노트 ㅋㅋㅋ 뒤에 항적보면 택킹 졸라 하면서 왔음,,,,^^;;
명철이 지루해 하는거 같아,,,
키 맡겼음,,,^^ 나는 휴식취하고,,,
오늘 12시 출항해서 7시간의 세일링&선상낚시 하고 계류장에서 배 청소하고
홍쿤, 방가 불러서 저녁식사,,,
회는 오늘 잡은 놈으로 사시미 했어야는데,,,죽도시장에서 사왔음,,,,ㅎㅎㅎ
반찬, 쌀 들고 놀러온 홍쿤,,,,덕분에 잘 먹었음,,,^^
요트에서 저녁식사후 영호불러서 솔로 남자 넷 영화보러,,,^^;;;
첫댓글 오빠 독사진들 멋쪄요. ㅋㅋ
ㅎㅎㅎ고맙데이
완전 풀 서비스네ㅎ 오늘 혹시나 해서 나갔는데, 역시나 암것도 없어 파라솔 구경만 실컷 하다 왔네 ;;
낼 도 오시나요? 클럽하우스 열쇠함 문제로 점심때쯤 칠포에 들를거 같은데,,,계획 있음 얼굴보죠^^
고기가 안잡혀서 아쉽지만 최고였습니닷 형님 사진 몇장만 가져갈게요 ㅋㅋ
아.... 포항...
푸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