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 동창생을 감금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구형받은 20대 남성들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20대 나이에 34kg이면 뼈의 무게만 ?
'피골이 상접했다.'는 표현에 해당합니다.
"내 딸이라도 종군위안부로 보냈을 것이다."는 말을 내뱉은 어미도
이런 무리속에 넣어 함께 난도질을 해야겠지요?
이 말을 한 어미는 나는 딸이 없어서 그 당시 내뱉은
말이라고 할지 모르나 그의 아들들은
그런 무지한 어미를 두고 무슨 생각들을 할까?
아무리 못 배운 아이어미라지만
세상의 어미들을 이토록 난도질을 할 수 있을까?
아!
어이가 없다. 앞으로 한국은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지
않겠다고 한 사람이 있는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이 인간이 살아갈 동안에 얼마나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괴로움에 시달려야 할까요?
이런 글에 배경음악을 넣을 맘이 생기지 않습니다.
같은 동창생을 감금하고 죽게 되도록 폭행과 고문을 일삼았던 이런 인간들에게 선처를 요구하는 죄를 지은 부모들과 변호비를 받아먹은 변호사나 똑같은 인간? 아니 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같으면 이런 인간? 죄인들의 변호를 맡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 못해 국선변호라도 돌아오면 거절하겠습니다. 그래야 나도 인간이란 대접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화면을 크게 키우지 않겠습니다. 화면조차 아깝습니다. 이런 사실이 있다는게 부끄럽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고, 본받아야 하는 나라이며,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리더국가라 일컫는 K-표시를 단 음악, 예술, 과학, 문화, 음식, 의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고 있는 이 나라에서 이런 일이 있다는 건 수치이며,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잘한다고 칭찬을 들어야 합니까? 경찰은 신고를 받고도 본인들이 수사하기 싫거나, 실적에 저해되는 요인이면 수사할 마음도 내지 않고 비껴가기를 일삼는 일이 이 일만은 아닐 것이고,
한 때 전라도에는 섬에 갇혀있는 사람들(섬노예)이 탈출을 하려고 해도 수사를 하지 않고, 도망쳐 나왔으니 다시 되돌려 보내는 일까지 있었다는 기사를 이 카페에서 다룬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기사화된 내용을 여기서 한번 더 다루었지요. 다룬 내용 외에도 이런 기사들도 있습니다.
전라도 섬노예 추정되는 목없는 시체
전라도 섬노예' 구출 소식, 네티즌 "부글부글
전라도 섬노예, 지체 장애 40대 남성 5년 2개월만에 '극적 탈출'
경찰에 신고했으나 관행이라 일축
전라도 섬노예? 왜 경상도 육노예는 말을 하지 않을까?
https://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img&DA=SBC&q=%EC%A0%84%EB%9D%BC%EB%8F%84+%EC%84%AC%EB%85%B8%EC%98%88
일반인(힘없고, 양심적이고, 법없이도 살아갈 사람)이 저지르면 충분히 법적인 조치를 당할 일인데도, 대통령의 부인이라서, 국회의원이라서, 돈을 많이 내고 변호사를 사는 사람도, 나하고 인척관계가 되는 사람이라서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처우를 받는 세상이 무슨 K국가라고 떠들고 자랑할거리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초범이든 재범이든, 초등학생이건 중학생이건, 또는 고등, 대학생이건 별다른 처우를 할 것이 아니라 합당한 죄값을 해야 그게 바로 법이 바로서는 국가이며(법치국가),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인 겁니다.
변호사를 쓰는 것은 내가 법을 자세하게 몰라서, 또는 죄를 짖지도 않았는데 억울하게 죄인으로 몰려서, 부당한 형벌을 받아서 올바른 형을 받기 위해서 법을 잘 아는 변호인을 대동하는 것입니다.
전라도 섬노예, 전라도 나쁘다?
아래 사진은 위의 사진 이미지의 출처와 동일합니다.
잘못은 피해자 탓이라는 곡성악마와 동일한 악마들의 논리
▶사진 내용이 어찌보면 너무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죄송합니다.
전라도에서 일어난 섬노예 인신매매 사건 모음
-1977년 전라남도 완도군 : 어린애들 유괴하여 10년간 강제노역
-1989년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 : 구직자들 납치해 노역 (mbc보도)
-1999년 전라남도 신안군: 섬노예 사건 보도
-2004년 전라남도 신안군 : 섬노예 사건 3건 연속 보도(1월, 4월, 6월)
-2005년 전라남도 목포시 : 직업소개소 운영하던 인신매매 일당 검거
-2006년 전라남도 신안군 : 섬노예 사건 대대적으로 보도
-2011년 전라남도 신안군 :섬노예 사건 보도 (목포 직업소개소& 택시기사 조직에 의해 탈출 불가 )
-2012년 전라북도 군산시 : 섬노예 인신매매 일당 검거
-2014년 전라남도 신안군 : 섬노예 및 실종자들 수백명 추가 확인
-2014년 전라남도 신안군 : 시각 장애인 염전노예 2인,소금구매업자로 위장한 경찰에 의해 탈출
-2014년 전라남도 신안군 : 목포 직업소개소 통해 새우잡이배로 팔려간 50대 남성 3명 구출
[출처] 신안 섬노예 & 인신매매 사건 |작성자 영주
그 외 다른 지역 인신매매 & 노예 사건
1971년 충청남도 보령군 : 50여명 납치해 혹사시킨 사건
1972년 충청남도 보령군 : 소년들을 데려와 혹사시키고 탈출 못하게 감시, 매질한 사건 보도
1987년 경상남도 부산시 : 형제복지원 사건
2006년 충청남도 천안시 :노예 할아버지 사건
2006년 경기도 화성시 : 노예 할아버지 사건
2007년 경상남도 합천시 :노예 모자 사건
2008년 경상남도 창원시 :노예 할아버지 사건
2009년 경상남도 안동시 :노예 할아버지 사건
2014년 충청남도 태안군 :꽃게잡이 어선노예 사건 보도
[출처] 신안 섬노예 & 인신매매 사건 |작성자 영주
앞으로 이런 일들이 주위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선진국이며, 살기좋은 환경이 되는 것이며, 법없이도 편히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고, 아무리 으슥한 골목길이라도 정말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다. 단지 무서운 것은 뱀이나, 멧돼지나, 사나운 곰이 나타날까봐 그게 걱정인 세상이겠지요.
나는 불교쪽에 가까이 하는 사람이지만,
"주여! 구비구비 살펴 주소서. 아멘"
이 말밖에 더 나올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혜안으로 이 더러운 세상을 말끔히 씻어 주시옵소서. 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