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십시요!!! 안양으로 2005년에 월드 챔피언 먹었습니다.
제 게임에선 세계무적인 로마팀을 원정가서 2번이나 꺾었습니다.
상금도 115억원인가 탔어요.
그것도 4-4-2 전법으루요.
지금은 선수들이 좀 바뀌었거든요.
그래도 거의 공격만 바뀌었어요.
최전방에 2명의 스트라이커에 madeira, owen 투톱이에요. ㅋㅋ
근데 오웬은 이상하게 적응 잘 못하더군요. 설기현이 좀더 괜찮아요.
최성국이 큰물에서 놀고 싶다그래서리 주전 못시켜주고 있답니다.
제가 했던 방법.
안양 처음에 시작할때 뚜따를 한 140억정도에 파세요.
그 자금으로 선수들 영입하세요.
제가 첫 시즌엔 여러가지 전술 사용하느라 K리그 3위했거든요.
아니 공동 2위인데 3위로 되더군요.
1위가 울산, 2위 수원 안양
그때는 이 전술 사용안했어요.
2003 시즌부터 4-4-2 쓰기 시작했는데 장난 아니에요.
GK : 치오티스
DF : 김영근,박영호,송종국,이상헌, 그외 능력치 괜찮은 선수
DML : 김남일,홍명보
MF : 이영표,정지용,박지성
FC : 최성국,설기현,정조국
안양2군인가? 안성훈(MC) 있습니다. 잘 써먹으시길.
능력껏 외국인 선수 영입하시구요.
이 전술이 정말 공격적입니다. 수비는 약간 약하지만.
그렇게 약하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한 시즌 30골 안먹는 것 같습니다.
경기당 1골조금 넘게 먹는정도의 평균치 같거든요.
홈/어웨이 안가리고 장난 아니게 잘합니다.
요즘은 어웨이 경기에서도 3~6골씩 넣어줘서 K리그는 무대가 작은 듯
느껴집니다. 월드챔피언십 우승했을때는 로마팀이 최강이었으니
경기할때 얼마나 조마조마 하면서 봤는지... ㅋㅋ
암튼 4-4-2 제가 쓰는 전법 한번 써 보시기 바랍니다.
한시즌만 그걸로 계속 써 보세요.
코치들 지금 있는 사람들쓰면 별로 안좋을 것 같아서 저는
다 물갈이 했습니다. 영입제의에 관심있는 조건으로 찾기해보니
괜찮은 코치들 있더라구요. 꼭 유의하실거는 "일반선수훈련" <- 이 항목을
꼭 좋은 사람으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성적이 좋아진다면 구단에 유소년시설인가?
암튼 그거 좋게해 달라고 건의하면 훈련시설이 최고로 좋아집니다.
죽어도 구장 증축은 안된다고 하네요 ㅡㅡ;
최후통첩까지 보내도 안해줘요.
암튼 안양으로 열심히 하시길.
21게임 무패에 연승행진 하다가 22게임째에서 1패 당했습니다.
2군으로 ㅡㅡ; 시즌 우승하고나서 2군들 1군올려서 경험쌓게 하느라고
그러다가 졌습니다. 그리고 주전들 나오면 거의 지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지금 상황은 k리그 10전 전승 득점 39 실점 8 승점 30
근데 월드챔피언십 게임할때 무진장 빡셨습니다. 수퍼컵 겜 바로 다음날이
월드챔피언십 게임있고 하루도 못 쉬고 게임을 하는처지여서리
수퍼컵은 2군들 주전으로 내보내고 월드챔피언십은 1군들이 로마이기고.
우승까지하고. ㅋㅋ
너무 주접떨었네요. 암튼 같은 안양으로 하는 처지에 저도 괜찮은 전술
있으면 배우고 좋은 정보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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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양 LG로 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 선수들 다 데려오려면 재정이 바닥나겠는데요.
아니 돈이 없어서 못 데려올지도..
저도 안양으로 잘 좀 해보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네요..
진형은 정말 제가 하는 거랑 똑같구요.
득점 많이 내는 꽁수라도 있으면 좀 전수해 주세요~
안양이 바닥을 기고 있으니 선수들 불만만 가득하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