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사가지고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팥죽은 맛만 보시고, 고구마밥을 다 드셨습니다.
오늘 패밀리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소고기무침, 김치, 미역무침, 버섯요리와 쑥국이 나와서
국도 어머니께서 거의 다 드셨습니다.
팥죽은 제가 다 먹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습니다.
1층 왕복 1번만 하시고 많이 힘들어 하셔서
그만 쇼파에 쉬시게 하고,
2층으로 모셨습니다.
2층에서 오늘 생신 축하 이벤트가 있었는 데
어머니는 그냥 주무시고 싶으시다고 하여
방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내일은 큰누나가 저녁 식사 준비해서 다녀온다고 합니다.
둘째 형님이 잇치 치약 준비했습니다.
잠시후에 지윤이한테 다녀와야 겠습니다.
아뭏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만간에 어머니 외출해서 가족 식사 한 번 하시게요.
둘재형님도 감기 다 낫고, 큰형님도 완쾌되신 후에 모이시게요.
오늘 관련사진 앨범에 있구요,
오늘도 우리 가족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지윤이가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