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견해가 강합니다. 사람마다 성향과 특징이 다 다르니까요^^;
제가 만나고 있는 황소자리 AB형남자의 특징을 써봅니다.^^*
기본성향
겉보기에 밝고 군더더기 없는 시크하고 담백한 느낌. 시크하기도 하고~ 이건 AB형의 특징이 강한듯 함.
내성적인듯하면서도 활발하고..보수적인듯 하면서도 개방적이고, 왔다갔다 하는 성향이 좀 있음..G.G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엄청 편해짐..본모습~!!!(드러냄..--)
그리고 보수적인 성향이 드러남.
허나, 한번 애교가 터지면~ 어린아이 같은, 순수성 + 맑음을 겸비한 미소로,,
스킨쉽 늘어나고,, 귀염성이 장난이 아님..
AB형남자 황소자리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보자면..
먹는거 엄청나게 좋아함. 요리해서 먹는걸 특히 좋아함..
요리에 감각이 있어 창의적인 요리개발도 함 (보고 놀랬음..)
이 친구는 집안에 요리사가 계셔서 그런지 능력을 좀 물려 받은면도 있는것 같음..(개인적인 견해)
먹고 싶은거 있음; 잘 못참고 무조건 먹어야 함.
집에서 은둔하는 성향이 굉장히 강함.
집 밖에를 특별히 많이 나가거나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지 않음.
그리고 어디든지 항상 같이 동행하길 바람. 혼자 다니는거 싫어함..
어쩔땐 보수적인 모습이 드러나 남자답게 보이지만,
여성스러운 면도 뭍어나 보임..(제눈엔 이게 귀엽고 매력적*.*)
마음을 열고 그 사람을 믿고 신뢰 할수록 상관같은거 안하다가, 상관이 늘어남;; (잔소리 대박!!!!)
그러나, 쓸때없는 잔소리는 아님.. (전 좀 즉흥적인 B형)
통장에 돈이 있어야 한다는 신조가 강함.
짠돌이 같다가도 본인 수중에 돈이 생기면 대범하게 잘 사줌.
개인적으로 전AB형 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처음에 겉으로는 그리고 잠깐잠깐의 느낌들로는
이 친구가 나에게 마음을 열었구나 라고 처음에 생각 했지만 그게 아니었음..
AB형 남자들은 상대방에 대한 확실한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져야 마음을 여는것 같아요.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것 같음..자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아하고 마음을 열지 않음.
자신도 똑같이 그렇게 대하는듯..
자신에게 성실한 사람. 안정적인 사람을 원함..
그리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원함.
(자신의 존재감이 상대방에게 있을때 본인도 그런 느낌을 심어줌)
자신에게 보여주고 느끼게 해준 만큼 그대로 돌려주는 성향이 있는듯.
그리고 이건 이 친구를 만나면서 느낀 개인적인 견해인데,
자신의 사람이라고 확신이 선 사람을 만나기 전엔 이 사람저사람 많이 만나는듯.. 바람기도 좀 있음.
왜냐하면 외로움이 굉장히 심하게 많기 때문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지만 근본적인 성향은 혼자 있는걸 싫어함.
이 친구가 절 분명 좋아한다는건 느껴지고 알겠는데 표현을 그닥 많이 하지 않으니까,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음.
저도 자존심이 좀 쌔고 애정+감정표현 확신이 서지 않을때는 잘못하고..
정말 편해지지 않는이상 잘못하는데 용기내서 먼저 표현도 많이 했음..
그랬더니 마음을 더 편하게 열고 표현도 서슴없이(?) 하기도 함.
또한 그렇다고 해서 너무 적극적인 표현보다는 서서히 조금씩 다가가는게 중요함!!
AB형남자는 자신의 감정정리 시간이 느린듯 함.
그리고 자신이 괜찮다라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 대해 만나기는 하지만 까다롭고 많이 지켜 봄.
(확신이 서기까지..)
그리고 외모를 아주 중요시 여김!!(그러나 비단 이게 AB형남자만은 아니겠지용?^^?ㅎㅎ;;)
허나 특징적인 면과 잘 드러맞는 부분이 있다면 아름다운것을 매우 좋아함.
"아름다운것을 보는것도 매우 좋아함"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러나 외모만 이쁘다고 해서 좋아하는건 아님..
(보는것으로 그치는 경우도 많지만, 개인적인 여성상으로는 성격 좋고
자신과 잘맞는 여성을 원함. 자신을 잘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갈급히 원함)
외모는 왠지 모르게 "여성스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을 풍기는 느낌"
성격 - 한번 화나면 무서움. 물불 안가림!!
잠이 굉장히 많음.
아참~! 특히.. 순종적인 여성을 좋아하는거 같기도,,
글을 너무 많이~~^^ 주관적으로 썼네요.ㅎㅎㅎ
그냥 저도 느낌을 쓴거라서;; 가볍게 읽어주시기만~~^^ 물론 100% 분석은 아니겠죠?
왜냐하면 혈액형이 같은 AB형이라도 사람마다 성향과 자라온 환경이 각각 다르니까..
첫댓글 와~~~ 제가 황소자리라 그런지~ 몇몇부분은 제얘기 같았어요!! ㅎㅎㅎㅎㅎ완전 재밌게 읽었씀당 ^ㅡ^
요리부분 특히 공감합니다. 어제 밤에 어머니가 제가 창의적으로 개발한 필살요리인 햄스테이크를 맛만 보시겠다고 한점 드시더니만 결구 절반을 드셔서 반찬이 모자라더군요. ㅋㅋㅋㅋ
예전에 여친 사귈때도 밥해서 국끓여서 먹이는 것이 참 즐겁더군요.ㅋㅋ
그리고 b형붙들이 관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공감되는게 많네요.
특징이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근데 에이비형 제남친 조울증이 넘 심해요ㅠ.ㅠ 분위기 잘맞춰줘야 되고 질투도 심하구 절대 자존심 상하게 하거나 장난이라도 무시하면 안되요. 그냥 에이비형 남자는 진짜 어르고 달래야 되는거 같아요. 에휴=33
그런 성향이 있어요. 이런 점이 상대방을 힘들게 한다는 걸 자각하고 고칠려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아예 자각조차 못한다면 좀 곤란하겠지요.
그리고 조울증은 혈켱문제라기 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경우엔 기분의 고저가 거의 없는 편이고
간혹 있더라도 콘트롤이 가능하던데..
한번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조울증에 대해서요.. 다큐를 본 적 있는데 그것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위사람이 힘들어집니다.
또 자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도 않구요. 속터져요!! 진짜!! 여자 무지 좋아합니다. 근데 아닌척 하죠. 좀 엄큼한면 있어요.제 남친도 스킨쉽 장난아님. 자기상황이 힘들면 여친이고 뭐고 없음. 굉장히 이기적..워낙 자기세계가 강하다보니 기분내킬때 연락하고 치!
이거 힘들겠는데요.... 답답하면 죽겠던데 전. 님은 어떻게 마음수양하세요? ㅠㅠ
요즘 제가 만나는 에삐는 왜이럴까여... 너무... 들이대여....
좋으니까요 ㅋㅋ 저도 그런 에삐 만난적있어요~ 근데 바람둥이도 아니였고~그사람의 애정표현스타일이 좋아서 활활타오르는~ 좋은걸 못숨기고 다 드러내는 타입이더라구요 ^ㅡ^
속삭임님 말 맞아요...못숨기고 다 드러내는 타입~ 근데 그게 2~3달 후면. 길게는 4달후쯤? 지나면 사그라들어요 ^^ 제 남친도 첨에 무지 들이대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꽂히면 물불 안가려요 ㅋㅋㅋㅋㅋㅋ 넘어올때까지 난테 연락했으니깐요^^
ㅎㅎㅎ 그래요??그럼 2~3달 되면 안들이대여? ㅋㅋㅋ 이거 쉽게 넘어가주면 안되겠네 ㅎㅎㅎ
외모중요시 공감해요 ㅋㅋㅋㅋ 제 남친하는말 몬생긴건 맘이 안가;; ㅋㅋㅋ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당~
아하하 ㅋㅋㅋㅋㅋㅋ 남친님 넘 솔직하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프당 ㅡㅜ
공감 90% ...^^ 우째 제 이야기듣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 그러나 나머지 10%가 더 중요!!! 사랑 사랑 사랑 !!!
이해들 하실런지 ... 사랑을 품은 남자는 모든걸 감수한다 !!! 가슴아프네요 ㅜㅜ 아실런지 ..그치유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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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뱃살공주님 오랜만이예요 ㅎㅎㅎ
완전 공감^^
잔소리 다. ,,,,바른말만해서..원..ㅎㅎㅎ 즐거이 참조합니다..ㅎㅎ
제 남친은 물병자리에 ab형남잔데요 ..대박!! 완전공감 ㅋㅋ 거의 같네요 ㅋㅋ
완전 공감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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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비슷한것같은데요?? 역시....ab형의 성향은 비슷비슷한것같아요.. 공감하고갑니당 ㅋ
내 남친 이 나이에 무슨 얼굴 따집니까? 하면서도 은근 얼굴 따짐....나를 보면,.....ㅎ
사귀기 전에 그랬음....여행 다니다보면 정말 같이 살고 싶을까 싶은 여자들 있다고....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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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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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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