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서 홍수까지~~~^^

모두덜 살아계시겠죠?? 혹시나 몇몇 하약하신 분들 장대비에 쓸려가지나 않으셨는쥐..(그럴 사람이 있을깡!?^^;) 오늘 하루동안 내린 비.. 장난이 아니더군요.. 어제까지는 전국이 가뭄이라고 난리더니.. 어느새 가뭄이 홍수로 변신(!!짜쟌~~^^;)하야서는 사람 골아프게 하더군요.. 농민들이야 좋겟쥐만.. 아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겠쮜만.. 우리 땡도들은.. 비가 오면 실외에서는 항상 우의를 착용해야기에.. 근데 그 우의라는게 다른 사람들이 보면 멋있따고 하겠쥐만.. 저희들은 무지 불편하거던요.. 것두 항상 입고있음 모르는데.. 계속 입었다~벗었다를 반복해야되니... 에궁~~ 근데.. 비오니깐 기분은 좋더군요.. 좋아서 좋은게 아니라..그냥 울적~~해 지는게 좋더라구요.. (쭈니가 원래 보기와는 다른면이 있답니당^^ㅋㅋㅋ) 보통 이럴때에는 애인 생각한다던데.. 쭈니는 어제봤던 부모님 모습이 떠오르고~ 형도 생각나고.. 글고~ 청주교당 열분들도 생각나궁.. 암튼 궁상맞다고 할수도 있겠쥐만.. 그래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울적함.. 기분 좋다고 하기는 뭣하쥐만... 그래두 좋은건 좋은거죠??^^; 이궁.. 오늘도 대화방에 암도 안오실려나~~ 어제는 비상훈련땜에 지각이궁.. 오늘은 TOEIC셤에다가 중대모임 있어서 갔다오니.. 노트북 밧데리 다~되어서는 꺼져있궁..(10시정도부터 대화방 띄웠었는데..) 낼은 열분들 법회니깐 또 대화방 장사 안되겠궁.. 암튼 어제,오늘 뭔가가 벨벨 꼬이네요.. 부디 낼은..아님 수욜은 쭈니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그럼 모두들 잘자구요~~ 오늘보니 약간 쌀쌀하던데.. 감기랑 사귀기 없기요~~~^^; "삘뚱!!^^" P.s.광규 교무님~~ 훈련가신다구요?? 하필 일케 날씨가 꼬장부릴때 가시다니..암튼 20일에 가신다니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청주는..아니, 청주하늘은 쭈니가 쳐다보고 있을께요~~(원래 이런데서는 "청주 하늘은 제가 지킬께요~~"라는 대사가 나와야는데.. 비가오니 뱅기도 못뜨궁.. 실은 아직 뱅기 몰줄도 모른답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