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에 필요한 부동액과 냉각수.
부동액과 냉각수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부동액
자동차 부동액은 동결 방지 첨가제와
과열 방지 첨가제가 함유된 것으로
엔진의 열을 흡수하여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동액의 작용으로 엔진이 적정 온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며
겨울철에는 얼어붙지 않도록, 여름에는 과열되지 않도록
엔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
물과 에탄올이 혼합되어 만들어지는 냉각수도
엔진이 작동하고 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엔진의 열기를 이용해 차량 내부의 온도를
따뜻하게 올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부동액과 냉각수의 차이
비슷해 보이는 부동액과 냉각수의 차이점은 바로 성분입니다.
부동액은 에틸렌글리콜을 기반으로
각종 화학물질과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지만
냉각수는 물과 에탄올로 이루어져 있어
부족할 경우 물을 채워 보충할 수 있습니다.
부동액과 냉각수 교체주기
부동액은 일반적으로 20만km, 10년을 운행했을 때
최초로 교체를 한 이후 4만km마다 교환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냉각수는 주기를 맞춰 교환하기 보다는
부족한만큼 보충을 하는 식으로 사용하다가
4만~5만km 주행 시 교체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부동액과 냉각수 사용과 교체는
제조사와 차종마다 다르므로
내 차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내 차에 맞는 교체주기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렌트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