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ville = 슈퍼맨의 고딩시절을 다룬 인기 미국드라마, 현재 "시즌 8" 방영중이며 드디어 슈퍼히어로 클락켄트가 데일리플래닛 신문사에 들어가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5시즌 까지 빠짐없이 보다가 끊이지 않는 떡밥성 스토리에 질려 이제는 놓아버린 수많은 미국드라마 중 하나다..
그러고 보니 미국드라마에 손댄지 언.. 5년.. 그동안 한번이라두 나에게 거쳐간 미드가.. 자그마치 30여편이 넘는다..ㅡ,ㅡ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는건 8개...
24(Twenty Four)
-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실시간 리얼타임으로 24부작으로 나뉘어 한시즌을 구성한다.
그 독특한 전개구성과 대 테러라는 설정, 정의를 위해선 무차별 고문도 서슴치 않는 우리의 영웅 "잭 바우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층을 확보한 미국드라마
잭 바우어의 카리스마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함 >
현재 시즌 7 방영 중
NCIS(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
- 실제로도 존재하는 "미 해군 범죄수사단"의 얘기다
일명 개그수사대. 캐릭터들의 독특한 설정때문에 진지한 수사물을 시트콤으로 착각하게끔 만든다..
혹자는 "수사물을 가장한 시트콤" 표현을 쓰기도 한다...
현재 시즌 6 방영 중
Medium
- 영매, 무당 이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긴 Medium
우리나라 케이블에서 "고스트 & 크라임"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고 지역 공중파인 JTV 전주방송에서도 방영했었던 드라마
주인공인 드부아 여사는 귀신을 보고 꿈을 꾸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자칫 무겁기만할 수 있는 스토리를
그녀의 남편과 세딸의 화목하면서도 엉뚱한 사건 전개로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때론 안타깝고, 때론 감동적이면서, 때론 통쾌함을 안겨다 주는 최고의 수사물인거 같다.
현재 시즌 5 방영중
Criminal Mind
- FBI 프로파일러들의 세계.. 범인의 행동과 심리를 파악하여 용의자를 선별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한다.
연쇄살인사건이나 잔혹한 범죄만을 다룬다..
때문에 가끔은 혐오스런 사건이 나올때도 있지만 끈끈한 팀웤으로 다져진 캐릭터들의 인간미로 그 부분을 승화 시킨다.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라 그런지 굉장히 전문적이고 상세한 지식을 얻을때도 있다.
현재 시즌 4 방영중
The Shield
- 어찌보면 조금 황당할 수 있겠지만 LA의 부패경찰 이야기다
부패하긴 했지만 검거율 1위를 항상 유지 하기 때문에 경찰서 내에서도 어찌 하질 못하는 주인공
하지만 정의감 만은 져버리지 않는다
설정이 19금 이라 보니 가끔 야한 장면도 나온다. 그래봐야 스쳐가는 정도지만..
현재 7시즌 방영 중
Closer
- LA 경찰국 특수수사국 국장이 여자다.. 그래서 생기는 에피소드들..
이 주인공의 특기는 자백을 받아내는 기술... 참으로 엉뚱하지만 팀원들 챙기는 것과 사건 종결시키는 것 하난 짱~!!!
그래서 제목이 사건을 끝내는 사람이라는 다소 합성어 성향이 있는 Closer
현재 6시즌 까지 종결
Super Natural
- 얼마전에 Sruvivor의 "Eye of the Tiger" 립싱크 영상을 올렸던 그 드라마
어릴적 악마에 의해 어머니를 잃어버린 두 형제..
이들은 퇴마사가 되어 어머니를 죽인 악마를 죽이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나선다
현재 시즌 4 방영중
Prison Break
- 석호필로 국내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드라마
사실 이 드라마는 "24"의 킬링타임용으로 만들어진 16부작 이었다.
80% 이상의 미드들이 9월에 시작해 이듬해 5월에 한 시즌이 마무리 되는데 "24"는 1월에 시작해 6월에 마무리 된다.
Fox사에서 "24"의 비시즌에 "24"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제작한 드라마일 뿐이었다..
그러나 이게 왠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자 이미 촬영해 놓았던 부분을 모두 취소하고
13부 부터 전면 수정하여 재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하여 탄생된 역작인 것이다..
현재 시즌 4 방영 중
그 외에도 수많은 명작들이 있지만.. 현재 매진하고 있는 건 이정도...
음악활동을 안하고 있다면 더 많은 미드들을 보고 있겠지만..
나에겐 싱코팀이 먼저다..
솔직히 이것두 요즘엔 띄엄띄엄 몰아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