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를 보았던 치료방법 풍욕과 냉온욕 인터넷을 통해서 풍욕을 알게 되었는데, 산이에게 도움이 되었다. 풍욕은 피부에 맑은 공기를 쏘임으로써 산소를 체내로 받아들이고 일산화탄소를 산화시킴으로써 건강을 지키는 자연요법이다. 원래는 깬 상태에서 체조를 하면서 담요를 벗었다 씌웠다 하며 진행을 하는데, 아이가 어려서 아침저녁으로 재워놓고 둘을 한꺼번에 풍욕을 시켰다. 1회 30분씩 하루 2~5회 정도 해주면 아이가 시원하니까 좋아한다. 풍욕을 충분히 해준 날은 두 아이가 밤에 덜 긁었다. 냉온욕은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냉욕은 약 30。C 정도의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해서 온욕은 39。C 정도로 약간 따끈하게 해준다. 그리고 서서히 온도 변화를 주어 냉욕은 25。C 전후로 차게 하고, 온욕은 42。C 전후로 따끈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횟수는 처음엔 하루 3온 4냉욕을 시키고, 지속적으로 해서 7온 8냉욕으로 늘린다. *shop : 미네시안 샤워기
뱀딸기풀 목욕 약재로 사용하는 뱀딸기풀을 커피색이 나올 정도로 푹 달여서 그 물을 목욕물에 타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한의원에서 권유한 민간요법인데, 이 목욕을 하고 나면 아이의 가려움증이 덜했다.
달맞이꽃 종자씨유 요법 비타민 E가 풍부한 식물성 기름인 달맞이꽃 종자씨유를 구해서, 그 기름을 먹이기도 하고 바르기도 했더니 꽤 효과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