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일체유심조“의미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이 말을 다른 의미로는 여의길상(如意吉祥)이라고도 한다.
상서롭고 좋은 일들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말이다.
미국의 유명한 철강왕 데일 카네기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지금까지 배운 것 가운데 최대교훈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하는 사회자에게“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변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이 지닌 깊은 의미는, 자신 스스로 행복을 생각하면 행복해질 것이고, 불행을 생각하면 불행해진다는 말이다.
심리학자 월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고전적인 논리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호의호식하며 살아도 자신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시한부 삶을 살고있는 재벌에게 10년을 더 살게 해줄테니 수억 원을 달라고 한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대개는 수십억 원을 주더라도 10년의 생명 연장을 희망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말에 일리가 있다면 건강만 하다면 이미 수십억 원의 재벌이 부럽지 않다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결론적으로 인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 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낙담 속에 빠져 사는 일보다는, 세상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강재산을 가졌으니 더없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야 그 힘든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쉽게 빠져나와 희망의 상황으로 진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혹여라도, 이런 아주 평범한 이치를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현재 자신의 선 자리에서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무어 크게 밑천이 들어가는 일도 아니다.
생각만 바뀌면 불행에서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데도 이를 놓치고 지옥 같은 생각에 사로 잡혀 살아간다면 이는 매우 불행한 사람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가 바로 그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