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2017년 8월 19일 미국 글레이셔 국립공원에서 찍은 야생화 사진입니다. 글레이셔는 영어로 빙하라는 뜻 입니다. 그러나 위 사진에 보이듯이 지구온난화로 산정상에 남아 있던 빙하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습니다. 인류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부정하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줄어 들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 이미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진 것은 상황이 심각하여 진 것을 의미 합니다. 출처 구글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주 월요일 블랙먼데이로 2% 넘게 폭락하였다가 다시 목요일 크게 반등하는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였습니다. 7월 신규 고용지수가 일시적으로 예상에 못 미치면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시장의 변동성을 준 중요한 원인은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작함에 따라 일본에서 외국으로 나온 자금이 다시 일본 시장으로 돌아가는 엔캐리 현상에 의한 수급 변동이었습니다. 7월부터 주식시장에 정치적인 요인이 큰 변동성을 주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선 토론에서 바이든의 인지능력이 의심되고 트럼프가 피격후 보여준 모습에서 트럼프가 11월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켜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법인세나 소득세를 줄이고 그 대신 관세를 높이겠다는 공약은 무역 전쟁을 유발하여 전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렸습니다. 미국 빅테크는 해외 매출 비중이 반이 넘는데 트럼프가 유럽, 중국과 관세 전쟁을 하여 상대방이 보복 조치를 취하면 좋을리 없습니다. 반도체 업체도 빅테크 업체의 주문에 의존하기 때문에 7월 미국 빅테크 및 반도체 주가가 조정을 많이 받게 된 것입니다. 엔케리 현상도 일본의 정치적인 결정에 의한 것입니다 인위적인 마이너스 금리로 엔화가 낮게 평가 되면서 일본 수출 기업들은 실적이 잘 나와 일본 증시는 호황이지만 일본 국민들은 전에 못 겪던 인플레를 맛 보고 낮은 엔 가치로 일본에 해외 관광객은 밀려 들지만 반대로 일본 사람들은 해외에 여행을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 것입니다. 결국 일본 국민들의 지지도가 떨어지던 기시다 대각이 낮은 엔 가치를 돌리기 위해 일본 중앙은행에 영향력을 미쳐 금리 인상을 갑작스럽게 결정한 것이 엔캐리 현상으로 전세계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을 흔든 것입니다. 전세계 경제가 위축이 되면 수출 비중이 큰 일본 기업에 안 좋을 것이므로 일본 중앙은행 부총재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신중하게 하겠다고 하여 불을 끈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한 행위는 도발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네타나후가 전쟁이 계속되어야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보고 도발하는 행위에 대해 이란의 대응이 어렵습니다. 일부에서는 올림픽 기간 중이라서 이란이 전면전을 할 경제적인 여력이 없다는 등의 의견을 내지만 이란이 신중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만약 중동에서 전면전이 벌어져서 유가가 오르고 인플레가 다시 생길 경우 웃게 되는 사람은 트럼프일 것입니다. 트럼프는 계속하여 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 실책으로 미국 국민이 인플레에 시달리고 있다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재임 시절 핵 합의 일방 파기를 하면서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취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리스의 당선을 바라는 이란은 전면전을 피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바이든이 사퇴하고 해리스가 대신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을 당시에 트럼프에게 이길 가능성을 높이 보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런닝메이트 선택이 지금 대선 판도을 완전히 흔들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런님메이트인 밴스는 어렸을 때 삶은 최하층이지만 명문 예일 법대를 졸업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고 나서는 현재는 재산도 많아 노동자 계층에게 호소력이 작습니다. 더구나 과거 여성들에게 거부감을 많이 주는 발언을 하여 최악의 선택이라는 의견이 공화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미네소타 주지사인 팀 월츠를 부통령 후보로 발탁한 것은 의외였지만 지난 3일간 유세 결과로는 대성공으로 보입니다. 그는 주방위군 20년, 학교선생 및 풋볼코지를 하다가 정치에 입문하여 주지사 연임에 성공하였는데 집도, 주식도 없는 서민적인 삶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주지사 관사이고 총자산이 33만불(약 4억5천만원)으로 미국 국민 평균 자산에 못 미치기 때문에 그 것이 소위 러스트 벨트에서 경제적인 소외감을 느끼는 노동자 계층에게 동질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으로는 9월 10일 예정된 트럼프, 해리스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가 월등히 강력한 인상을 주지 아니한 3달도 남지 않은 대선에서 해리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해리스가 토론에 아주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의외로 악점을 잡힐 가능성도 배제 못 합니다. 따라서 미국 주식시장은 9월 10일 대선 토론 전까지는 미국 대선 불화실성 때문에 일자로 상승하기 보다는 조금 오르다 다시 내리고 그러다가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출처 핀비즈 지난 1주간 미국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면 어느 섹터가 다 오르기 보다는 같은 섹터 중에도 실적이 잘 나오거나 호재가 있는 회사들의 주가는 오르고 반대로 그렇지 못한 회사들의 주가는 조정을 받는 개별 주식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9월 10일 미국 대선 토론 및 9월 말 연준의 FOMC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9월 연준이 0.5% 금리 인하에 나설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그렇데 될 경우 오히려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으로 역 효과가 날 것입니다. 연준은 0.25% 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7,8월 연속하여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단순히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 뿐 아니라 신규 고용자수사 마이너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애틀란타 연준이 예측하고 있는 것처럼 3분기도 최소 2% 넘는 경제 성장을 보이면서 신규 고용수는 플러스일 것입니다. 미국에서 경기 침체는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경제 성장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는 의견이 다수설입니다. 정리하면 미국 엔캐리 현상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큰 그림에서는 문제 안 된다고 봅니다. 중동전면전 가능성도 이란이 자제를 하여 가능성이 작습니다. 다만 미국 대선이 해리스에게 기울여져 가고 있지만 9월 10일 대선 토론을 아직은 보아야 합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폭에 대하여서도 시장이 논란이 있기 때문에 이번주 발표되는 7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를 주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미 시장은 이번주 발표되는 7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6월 보다는 0.2% 정도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 보다 훨씬 더 폭으로 오르지 아니한 주식시장에 큰 충격은 안 줄 것입니다. 당분간은 지나친 비관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지나친 레버리지 사용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의외의 변수로 시장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아직 존재합니다. 출처 구글 한국 주식시장은 월요일 2020년 코로나 이후 최대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엔캐리 자금이 빠져 나가면서 외인들의 선물 매도가 프로그램 매도를 유도하고 신용 매물을 건드린 것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건전한 장기 투자 보다는 단기적으로 레버리지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무모한 포지션이 외부 충격이 오는 순간 시장을 더 큰 폭으로 하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화요일 부터 주식시장은 안정되기 시작하지만 외인들이 코스피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부담이 됩니다. 그 것은 아직도 미국 대선 및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엔캐리 현상도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크면서 섹터 내에서도 실적에 따른 차별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지난 1주간 코스피 흐름을 보면 삼전, 2차전지 대부분은 월요일 큰 하락 폭을 다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주간 단위로 보면 삼성바이오 등 바이오, 조선, 방산 분야가 선방하였습니다. 주간 단위로 6.6% 상승한 고려아연은 2분기 실적이 잘 나온 경우입니다. 목요일에는 엔터주 흐름이 좋다가 하이브에 대한 노이즈가 다시 나오자 금요일에는 하락 반전하고 목요일까지 눌려 있던 2차전지는 해리스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앞섰다는 소식에 금요일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지금 장세는 추격 매수하면 물리기 쉽고 실적이 잘 나올 주식을 미리 선점해야 하는 어려운 장세입니다 출처 한경마킷 코스닥도 주간 단위로는 파마리서치, 클래시스, 휴젤, 에스티팜 등 의료 바이오 종목이 강하고 반도체, 2차전지가 월요일 하락 폭을 만회 못하였습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2차전지, 반도체 관련주도 다시 반등 흐름을 보입니다. 저번주 후반에 외인들이 시가 총액이 큰 코스피는 순매수를 못 하고 코스닥에서 소액이나마 순매수를 보인 것은 미국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처럼 실적이 잘 나온 개별 종목 장세가 당분간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당분간은 지나친 비관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지나친 레버리지 사용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의외의 변수로 시장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아직 존재합니다. 분산투자로 위험성을 줄이고 현금 비중도 어느 정도는 가져 가는 것이 미국 대선의 향방이 결정적으로 정하여 지기 전까지는 바람직할 것입니다.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P. S. 저의 주간 시황을 보시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메세지) 현기차는 트럼프 관세 우려와 최근 국내 판매 부진으로 조정을 많이 받았으나 실적에 비해 저평가 상태로 멀리 보면 보유하고 가도 된다고 본다. 삼전은 3분기 좋은 소식이 나오면 반등 가능하여 하닉하고 키 맞추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하닉이 어렵다 엔비디아 주가를 따라 갈 터인데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끝난 후 연말 다시 25만원을 도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당분간 주가 흐름은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다만 저번주 금요일은 대만 TSMC 2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서 좋은 반등을 보였다. 두산은 자회사 합병 이슈 때문에 중립으로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삼성전기는 아직 들고갈만 하고 삼성SDI는 전력 저장장치 (ESS) 부분 때문에 조심스럽게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여름 주식인 태경케미칼은 코스닥 수급 문제로 조정을 많이 받지만 여름 가기 전에 반등 기대한다. 조선 관련주로서의 의미도 강하다. 빙그레, 농심은 최근 조정을 받지만 연말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한국콜마가 2분기 좋은 실적을 보인 후 저번주 금요일 10% 이상 상승한 것처럼 코스맥스도 이번주 실적 발표 결과가 좋으면 다시 상승세로 갈 가능성이 있다. LS, LS일렉은 흐름이 어지럽게 변동폭이 크지만 전력기기는 멀리 보아 장기 보유 가능하여 보유자는 버티고 분할 신규 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변동폭이 크지만 보유자들은 그냥 버텨 볼 수 있다고 본다. 분할로 신규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저번주 52주 신고가 이후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보유자는 아직 더 들고 갈만하다. 한국항공우주는 2분기 실적이 잘 나온 후 수급도 좋고 하반기 전망이 좋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방산주를 LIG넥스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풍산, SNT 다이내믹스로 혼합하여 보유하고 간다. 하이브는 이제는 장기 투자자라면 분할 매수 가능하지만 안타깝게 노이즈가 많아 적극 매수는 아직 망설여진다. LG이노텍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변동성이 클 것이므로 트레이딩에 능한 친구들에게 적합하여 보인다. 저번주 부터 다시 반등 분위기가 보인다. 2차전지 관련 종목 중에서는 가장 저 PER이다. 두산로보틱스는 합병 이슈로 노이즈가 많아 트레이딩에 능한 분들에게 적합하여 보인다 KCC는 쉬어 가다가 다시 상승 준비를 하고 있다. SNT 다이내믹스는. 2분기 잘 나온 영업이익이 연단위로 지속되어 연 영업이익 2000억원이면 PER 4.5로 초 저평가인데 방산, 운송 관련 기업으로 성장성이 있다 보니 지금보다 주가가 더 올라도 놀랍지 아니하다 금요일에도 반등 성공하여 조정시 분할 매수하여 모아갈 수 있다고 본다. 출처 네이버 이번주 신규 관심 종목은 씨에스윈드이다. 저번주 발표된 2분기 실적이 좋아 목요일 급등을 한 후 당분간 변동성은 있겠지만 금리 인하 및 신재생 분야 해리스 수혜주로 조정 받을 때마다 모아갈만 하다. 주식투자는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제약 바이오 주식은 고령자에 속하는 65세이상 연륜에는 피하는 것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