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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서 가볍게 가보는 여행기 | |
인간의 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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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안 .. | |
아게로스 투스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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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로스투스 요새 바닷가에 배가 많이 정박해 있었고 조망이 무척 아름다웠다 | |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 개최지 였던 호수에 위치한 마을 아케로스투스 요새에서 릴리 함메르를 경유하여 오따로 가는 길은 계속 거울호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올림픽 개최지 였던 릴리함메르 는 예쁜 호수마을 로서 산위로 스키슬로프가 | |
2일차 우리들의 숙소 릴리함메르를 지나서 오따로 가는 중에는 대자연의 광활한 숲과 거울호수와 | |
5월30일 3일차 호텔에서 풍성한 뷔페 아침식사를 하고 눈 사태로 게이랑에르로 이동하는 코스를 포기해야하는 불운한 소식을 접하고 그 대신 아침일찍 우리는 천년이 되었다는 용머리 성당을 가게 된다 성당의 지붕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어 마치 신전을 보는 기분이었다 아침 일찍 그곳을 관광하게되어 성당안은 문이 굳게 잠겨 있었고 조용한 성당마당에는 묘지가 있었다 점심은 샤보이 호텔에서 먹었는데 연어가 아주 싱싱하여 맘껏 우리는 포식하였다 호텔건너편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그 모습이 가히 탄성을 발하게 되었고 호수에 비쳐진 산의 모습은 또 하나의 산이 호수에 투영되어 호수에 비쳐진 모습이 아름다웠다 | |
피얼란드 빙하 박물관 점심을 먹은 후에 푸른 빙하라 불리는 뵈이야 빙하를 차창 밖으로 잠시 보았고 "피얼란드 빙하 박물관"을 견학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아이맥스 영화를 보았다 빙하를 오르는 네사람의 등정과정에서 보여지는 빙하의 각가지 각도로 찍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한 헬리곱터에서 찍은 빙하의 모습도 겹쳐서 촬영한 세세한 각도의 모습도 아울러 보여주며 또한 어떠한 경로로 피요르드가 형성 되었는가를 설명해주고 있었다 | |
송네 피요르드의 모습 빙하 박물관 견학후에 송달지역에서 연락선을 타고 피요르드를 건너 간뒤에 (연락선은 약 15분간 탑승한다 버스채로 건너간다) 다시 만헬리`~포드네스구간의 191km의 세계최대 최장이라는 송네피요르드를 유람선을 탑승하여 약 한시간 가량 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협곡 협만이라고 하는 피요르드는 빙하가 녹아서 빙하의 얼음이 산아래로 계속 떨어지면서 바다를 형성하는 곳이지만 바다와 같이 소금기는 없고 깊고도 푸른 초록색의 피요르드가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깊이로 도도히 흐르고 있고 아직도 설산과 짙푸른 녹음의 나무들과 그리고 빨간 지붕의 집들은 아름다움의 조화를 보여주어 가히 절경중의 절경이라 할 수있다 노르웨이의 관광의 핵심요소는 피요르드이고 북유럽의 관광의 중심도 노르웨이이니 북유럽관광에서는 피요르드의 감상이 키 포인드라고 하지 않을 수없다 | |
구드방겐의 예쁜 숙소 앞에서 송네피요르드를 유람한후에 "신의 땅 " 이라고 불리우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곳 " 구드 방겐" 에 우리는 숙소를 푼다 피요르드의 폭포수가 산에서 계속 내려오고 예쁜 들꽃이 만발한 잔듸위에느 벤치가 이곳저곳에 있어 식사후에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다 식사는 멋진 전망을 볼 수 있게 통유리로 되어 있는 분위기 좋은 호텔 식당에서 하였는데 오늘은 여행을 잘 왔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호텔은 방갈로식으로 지어진 구관과 현대감각으로 지어진 신관으로 분산되어 묵어야 했는데 전망이 좋은 구관에 배정된 것이 무척 행운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부부는 가장 빼어난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방에 배정되어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농담을 일행이 할 정도로 기막힌 곳에 묵게 되었다 호텔의 지붕은 유리로 되어있어 방안에서도 산에서 내려오는 폭포와 설산과 피요르드의 절경이 그대로 보여지게 설계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때마침 백야로 밤이 깊어도 지지 않는 태양으로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다 포도주 한병을 마시고 나니 약간 조름이 왔다 이곳은 정말 죽이는 곳이었다 이렇게 특이할 수가? 천장 위로 폭포가 계속 내려오고 있는 설산이 누워서도 그대로 보이니 마치 산가운데 누워있는 신선이 된듯도 한 이 기분 ㅋㅋㅋ 그래도 어렴풋이 잠이 들었다 | |
5월31일 4일차 오늘아침은 일정보다 조금 일찍 차에 올랐다 탑승한지 20분이 지나자 오펜하임 호수를 지났는데 짙푸른 녹색의 호수와 호수에 비쳐진 산 그리고 그림 엽서에 나오곤 하던 붉은 집들의 조화가 아름다운데 햇빛을 받아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움을 발한다 8시15분 ... 버스에서 내렸다 가이드 강정모씨가 이곳을 오려고 일정을 조금 앞당겼단다 " 트빈데 폭포 " 물보라가 멀리서도 얼굴에 튈정도로 폭포의 흐름이 세차다 중간 지점에서는 무지개가 형성되어 장관을 보인다 그곳의 물이 너무 좋다고 하여 식수로도 적합하단다 한병담아서 가방에 넣어 왔다 | |
베르겐 어시장에서 나들이 나온 가족과 함께 다음 목적지는 " 베르겐 " 어시장 베르겐에 도착하니 비릿한 생선냄새가 항구도시라는 걸 직감하게 된다 입구에 " 세계문화 유산" 에 지정된 곳이라는 팻말이 새겨져 있다 구시가지에 들어서니 목조건물로 지어진 상점과 미술품을 전시한 화랑들이 들어서 있고 예쁜 액서서리와 가죽제품을 파는 가게 그리고 화랑도 있었는데 다소 야한 그림도 전시하고 있었다 어시장 입구에는 마침 토요일이라 가족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많았고 더운 날씨라 여인들은 많이 노출된 의상을 섹시하게 입고 있었다 나들이 나온 가족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사진을 찍자고 하니 남편이 얼른 한 컷을 찍어준다 | |
배에서 방금 뭍으로 오르는 신랑신부 어시장 쪽으로 가니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선물가게가 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여 | |
가까이서 찍은 신랑 신부의 모습
너무도 아름다운 커풀에게 많은 축하를 해주고 있는 축하객들도 보인다 | |
아울랜드 피요르드 에서 버스에 올라 송네피요르드의 지류인 아울랜드 피요르드를 유람선을 타고 유람하였는데 | |
키요스 폭포 우리들의 다음 일정은 옵션품목인 산악열차인 플롬열차를 타는 것이었다 | |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설원의 모습 정상은′ 야일로 " 역인데 높은 지대라 눈이 그대로 쌓인 설원을 보여준다 | |
오슬로에 도착하여 숙소인 호텔에 이르니 일곱시가 되어 있었다 | |
스웨덴으로 이동중 잠시 버스에서 내려 5월 31일 5일차 게일로에서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로 이동하여 스웨덴 헬싱보리로 이동하는 중 역시 거울호수의 모습이 너무도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 날은 버스에서 하루종일 이동하는데 전 일정이 소요되는 지루한 시간의 연속이다 점심식사는 한식으로 주인이 한국인이어서 일까 제일 한식 다웠고 이곳에서 도시락을 싸주어 저녁을 호텔방에서 도시락으로 먹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날이었다 그래도 도시락 반찬이 맛은 있어서 조금 상쇄를 하기는 햇지만 하여튼 조금 특이한 오늘의 일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