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 세계 지도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소개했어요.
8월 14일 한국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솔뫼성지를 방문하고,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23위 복자 시복식을 집전후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고
17일 서산 한서대에서 아시아 주교회의에 참석하고
해미성지에서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하고
18일에 명동 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출국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친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흔아홉마리의 양을 두고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강조해 왔다고 합니다.
성인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다 같이 일고 묵상했어요.
한국 가톨릭 대학교 교육대학원 문화 영성대학원 교수 박사 최준규 신부님은
한국의 가톨릭은 신자의 숫자는 변화가 없으나 영성의 질은 배가해야 한다고 하였어요.
행복의 지수는 가진 것/원하는 것이라고 하나 맞지 않는다고 해요.
국민의 70% 정도는 돈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한답니다.
행복의 도식을 보면 성적 -> 좋은 대학 -> 좋은 직업 -> 돈 많이 벌고 -> 과연 행복한가라는 것이다.
다음은 어른의 위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자살이 세계의 1위
둘째 어른의 빈곤으로 질병, 우울증, 자녀와의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셋째 성인이 위기에 닥쳐 오기 시작한다.
미국에 비해 노동생산성의 지수가 40%에 불과하다 즉 죽도록 일하고
버는 돈은 적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적은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들어가지만 장시간을 투자한다.
한국의 행복지수는 oecd 34개 국가 중 32위라고 합니다.
행복지수를 올리는 비결은 없는 것일 가
비교하면 작아 보인다 (큰 것과 비교하면 작아 보이고 작은 것과 비교하면 커 보인다.)
동메달을 받은 선수의 얼굴이 더 행복해 보인다.
어린이의 얼굴이 예쁜 것은 약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고 자라라고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아이는 사랑의 관점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어주고,
노동력의 관점에서 우리 집안의 미래다.)
마치면서
나태주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라는 시구를 떠올려 보았어요.
인생은 고해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다.
우울증
해야 할 일을 회피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