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릿츠의 8박 9일 여행기 - 스노우 화이트 편..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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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릿츠입니다.회원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2편인 스노우 화이트입니다.사실 스노우 화이트는 찾기 쉽더군요...튤립에서 시원하게 발사하고 나오니 10시쯤 되었습니다.스노우화이트에서 가까운 프남퐁역은 통로역에서 한 정거장이라서요...그냥 걷기로 했습니다....한 10분정도 걸었을까요? 소이 26이 나오고 허름한 골목인데 차는 많은....그런 골목입니다.모퉁이 돌자 마자 스노우 화이트 간판 바로 보입니다...BTS를 이용하시는 경우에 프남퐁 역에서 내리셔서 소이 26을 찾아오시면 되고요.택시 타시면 스쿰빗 소이 26하면 알아서 알아 듣습니다....택시기사들 우리나라 택시아저씨들보다 영어 다 잘합니다...억양은 안되도 다 알아듣습니다...안되면 주소 적어서 보여주세요 ㅎㅎ스노우화이트는 대충 간판만 확인하고 바로 아속역으로 왔는 데 문득 테메가 궁금해졌습니다...그래서 테메로 입성....저는 무슨 골목길에 있는 줄 알았는 데..아닙니다....루암칫? 요 호텔 지하에 있고 모르시겠으면로빈슨 백화점에서 나나역방향으로 쭉 오시면 보입니다..테메로 입성....와 여기는 소이카우보이보다 음료 값 쌉니다....그리고 말일이라 그런지 쭉빵한 애들 많습니다..저는 신참이지만 검색으로 단련되어 바로 에어컨 자리로 찾아 들어갑니다...그런데 문제가....눈이 안 좋아서 푸잉 얼굴이 잘 안보이네요...^^; 덕분에 각선미 구경만 실 컷 했습니다...이게 다 첫째 날에 벌어졌습니다. 튤립입성 - 스노우화이트 확인 - 테메 수질 확인...자 둘째 날이 되었습니다.둘째 날은 깐차나부리 투어를 다녀온 관계로 약간 피곤합니다....그래도 달려야합니다. 호텔방에서 뻗자고 비싼돈 들여 태국 온거아닙니다....못 먹어도 고입니다..BTS를 타고 프남퐁역에서 내려 소이 26으로 왔습니다. 전날 봐둔 것이 역시 도움이 되네요...가니까 검색을 통해 알았던 흑형과 꺼터이형님이 업습니다....잠시 어디 갔나봐요...마마상삘 나는 아줌마 하나가 서비스 물어봅니다...당연히 2시간...그리고 역시 그냥 랜덤 부르네요....워워....아니된다...난 내가 선택할 거라 말합니다..그러니까 푸잉 쭉 부르네요....쭈뼛거리는 푸잉도 있고 저 보고 웃어주는 푸잉도 있고....그러다가 맨 왼쪽에 푸잉하나 보입니다....홈페이지에서 봤던 그 푸잉....플로이입니다...PLOY? <- 요거일 겁니다..바로 간택....방은 튤립과 비슷한 2층에 있고 시설은 튤립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어차피 시설이 무슨 중요입니까? 얼마나 잘 하고 오느냐인데요 ^^;대충 호구 조사를 마친 후에 샤워를 끝 낸 후 1차전 들어갑니다...앞에서도 말씀 드렸죠? 전 테크닉보다 스테미너라고.....;;할 수 있는 자세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스테로 승부봅니다...서비스는 튤립과 비슷합니다...아시죠? 순서가 어떤건지....모르시면 질문하세요....그 땐 상세히 설명드립니다...ㅋㅋ그렇게 한 타임이 끝이 났습니다....그리고 다시 주저리 주저리 얘기를 하고 튤립은 아로마마사지인데 여긴 타이식 마사지네요...시원하기 보다는 그냥 주물럭주물럭....그런데 이 푸잉 마사지를 시전하면서도 자꾸 졸고 눈이 슬슬 처집니다...제가 피곤하냐 물어보니 낮부터 일했더니 지금은 피곤이 극에 달했답니다....그래서 자는 건 어떠냐고 하니? 대뜸 그래도 되냐고 반색합니다....이런....예의상이었는데...외통수입니다...내 옆에 와서 자라고 하니 바로 달려들더니 이불속으로 쏙 들어갑니다...태국에서도 빛을 발하는 나는야 매너의 콘 까올리....;;;그래도 할 건 합니다...그냥 재울 수야 있나요? 매너는 매너고 욕망은 욕망입니다..푸잉 누울 때 요것조것 해봅니다...ㅋㅋ그렇게 한 30분 누웠었나요? 푸잉이 일어나더니 저 보고 고맙답니다....그러더니 뽀뽀를 쪽~! 훗.....ㅡㅡ+ 이거시 콘 까올리다..그리도 다시 한 타임 벌어집니다....국민자세 우샤우샤~!!!원래 한 번 끝나면 다시 나오는 데 좀 걸리잖아요? 저도 그런 편이라 더욱더 열심히 했네요...또 시원하게 쐈습니다....쏘고 나서 시간을 보니 또 20분 남았습니다...푸잉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그런데 제 분신이 또 반응을 하네요....그냥 잠시 같이 누웠을 뿐인데....튤립에서 3차전이 가능했던 것은 오로지 푸잉이 끌어올려준 건데...얘는 그냥 누웠다는 것 만으로 분신이 반응합니다....ㄷㄷ;제가 제 분신이 똑똑히 선 것을 보여주니 웃으면서 호텔가서 셀프로 하랍니다....아....앙대....시원했지만 뭔가 빠진 듯한 기분으로 나왔습니다....그때가 12시....아....시간을 생각하니 그럴만 했네요...퇴근시간인데 누가 또 하겠습니까? ㄷㄷ;푸잉하고 같이 내려오니 다른 푸잉들 퇴근준비 마치고 문 밖에서 대기하네요....나오면서 푸잉 하나하나 차근차근 봤습니다....또 혹시 알아요? 올지....돌다리도 두드려야 합니다..그렇게 푸잉에게 감탄아닌 감탄을 하고 나왔네요....얘는 같이 잠 잔 것만으로 서게 했다고....ㄷㄷ이것으로 후기 2편 스노우화이트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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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2345]

후장까지 되는곳인데 본전을
못뽐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