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인 참부모님을 모시고 걸어왔던 생애업적을 자랑스럽게 증거하는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총재>
참아버님 성화 1주기 기념행사로 진행한 박보희 총재 대학캠퍼스 순회강연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경대학교에서 있었다. 한양대학교, 선문대학교, 경상대학교에 이어 진행한 한경대학교 강연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순회 강연이 되었다.
천일국 원년 천력 10월 4일 오후 2시 학생회관 3층 학생극장에서 진행될 한경대학교 강연은 이보다 앞서 30여분 전, 대학본관 2층에 위치한 총장실에서 공식일정이 시작되었다. 총장실에서 학교를 대표한 총장과 조규성 교수, 그리고 박보희 총재님을 위시한 권인성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접견이 있었다. 선문대학을 제외하고 학교 총장이 박보희 총재님을 맞이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별히 한경대학교 강연은 한경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한 가운데 원리연구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강당에는 태범석 총장을 비롯하여, 기획처장, 학생처장, 산학협력단장과 엄성식 총학생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대학원리연구회 권인성 회장과 정운순 평화대사 안성시협의회장, 김경자 경기도 여성평화포럼 회장과 학생 등 195명과 지역민 18명 등 총 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경대학교 태범석 총장은 “한경대 학생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써 한경인으로써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강연을 준비 하였으며, 역사적인 인물들을 통해 역사를 알고 어떻게 해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배우기 위해 총재님을 초청했습니다. 총재님은 우리나라 역사의 산 증인이십니다”라며 오늘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전하면서 축사를 남겼다.
박보희 총재는 이 날 강연을 통해“여러분들이 평화세계 속에서 살 수 있는 이유는 문선명 선생님의 업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을 멸망시키신 분이 바로 문선명 선생님 이십니다. 소련의 멸망이 수백년 전 도 아니고 불과 22년 전 우리 시대에 그 거대한 세계적 제국이 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이룩하신 어른이 계시다면, 그리고 그 분이 한국분이시라면 이 이상 더 크고 영광스러운 역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6.25 세대입니다. 그런데 여기 모이신 여러분은 통일세대 입니다. 문선명 선생님의 소원이 2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세계평화, 또 다른 하나는 조국통일이었습니다. 조국통일은 못 보시고 승천하셨지만 그 임무는 여러분에게 맡겼습니다. 저는 10년 이내에 반드시 조국통일이 온다고 확신합니다. 그 날이 오는 것을 보고 죽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일은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이, 청년 학생들이 하는 것 입니다. 청년의 열망이 통일을 가져옵니다. 여러분 한경의 열망이 통일의 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통일의 역군으로써 우리 조국에 통일을 선사할 생각을 하십시오. 차일피일 미룰 수 없습니다.” 라는 힘찬 당부의 말씀으로 강연을 마쳤다.
<한경대학교 음악동아리 Am(에이마이너)의 환영 공연>
<강연의 전체 사회를 맡은 변범모 한경대학교 CARP 회장>
<귀빈 소개를 하고 있는 한경대학교 조규성 교수>
<환영인사말씀을 전하는 한경대학교 엄성식 총학생회장>
<축사의 정운순 안산시 평화대사협의회장>
<축사의 태범석 한경대학교 총장>
<초청연사 소개의 권인성 한국대학원리연구회장>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청년대학생의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 기념촬영>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