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원이란다.
사원 옆에 있어서 궁금해서 물어보니 개인도 돈이 있으면 저렇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공양을 받는 스님의 웃음이 좋아서 올림
법당 안으로 올라와서 어슬렁걸는 고양이
왓꾹쩍 사원의 특징은 사원 안에 화장장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밥 먹은 식당에서 화장장 시설이 환이 보였다.
기계만 3만불이 들었다고 했다.
주변 정리까지 하려면 5만불 정도라고 하니 우리돈으로 한다면 6천5백만원 정도
캄보디아는 태어나면 절에 가서 신고를 하고 스님의 축원을 받으며 죽으면 다시 절로 들어가서 화장하고 영혼이 환생한다고 믿는단다.
법당 앞에 보리수 아래 있는 불쌍인데 미소가 참 이뻤다.
한국 한 기업에서 지원하여 정수시설을 갖춘 샘을 만들어 주었다는 곳에 다녀오는 길
만난 보라색 꽃 꽃잎이 종이 같다고 해서 이곳에서는 종이꽃으로 불린단다.
우리가 공양을 올린다는 소식에 음식을 준비해주기 위해 인근에 사는 보살들이 아침부터 와서 음식 준비를 해 주었다고 했다.
음식은 우리가 점심으로 먹을 한끼 비용과 조금 다른 비용이 있어서 그걸 모아 80명 분을 준비하였단다.
가물치 튀김? 닭 탕? 뭐 그런 음식이 있었는데 많이 먹을 수는 없었다.
우리가 먹고 남으면 배고픈 인근 사람들이 나눠먹는다고 했다.
되도록 많이 먹지 않고 나왔다.
가기 전 빼마스님이 만들어 준 탑
아래 이름을 써서 큰법당에 올렸다.
탑만 올린 것이 아니라 가진 돈도 나누는 마음으로 돈도 놓고 왔다.
사진을 짝으러 올라갔더니 돈은 가져가고 탑만 법당에 남아 있었다.
한국의 한 기업에서 만들어 준 정수시설을 갖춘 우물
인근 8개 마을에서 이 샘물을 이용한다고 한다.
함께 동행했던 우리 스님들
가장 젊은 스님이 시공스님인데
이번에 캄보디아 여행을 직접 주선하고
아직 코로나로 탁발을 못하는 이곳스님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 스님이다.
출처: 어린왕자禪문학관 원문보기 글쓴이: 동그라미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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