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를 아끼는 기본적인 방법은 어떤 기능이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지 확인하는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환경설정 메뉴에서 어떤 항목이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IOS인 경우 배터리 잔량은 화면에 나오지만 구체적인 배터리 사용량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이런경우는 아이스탯 같은 별도의 앱을 사용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길어지거나 사용빈도가 높아질수록 배터리 내부의 리튬이온이 닳아 수명이 짧아질수밖에 없는대요. 하지만 기술적인 해결책외에 약간의 관리만으로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충전이 다 된 스마트폰 계속 충전기에 꽂아두지 않기!
충전이 다 된 스마트폰을 계속 충전기에 꽂아두는 것은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배터리는 리튬 이온 전지를 배터리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이 완료돼도 계속 충전하는것은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과충전 상태로 방치할 경우 스웰링(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완충보다는 80~90% 충전된 상태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2. 화면 밝기 낮게 설정하기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차감의 주된 원인입니다.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높은 것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노출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화면밝기를 낮게 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약 사용을 하다 발열이 심하게 된다면 잠시 사용을 중단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용하지 않는 어플 종료/삭제 하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스마트기기에서 쓰지 않는 앱이나 게임,인터넷은 그때그때 종료하는것이 좋습니다. 종료하지 않고 계속 둘 경우 배터리 소모가 계속될뿐 아니라 발열도 심해져 배터리가 급격히 소모될수있습니다. 그리고 막상 깔아놓고 사용하지 않는 어플들은 바로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블루투스, 와이파이,핫스팟 끄기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는 '배터리 먹는 하마'입니다. 해당기능을 켜두면 스마트폰은 하루 종일 잡히지 않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신호를 검색하며 이것은 배터리를 빨리 소모 시키는 주 원입니다. 그래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반드시 꺼두시기 바랍니다.
5. 정품 충전기 사용하기
가격때문에 비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아이폰 이용자는 비싸고 구하기 어려워도 공식 래플 충전하기를 사용해야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충전할수있습니다. 가격이 싸다는이유로 편의점의 급속 충전기, 비정품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위험이 큽니다.
6. 배터리 0%되기전에 수시로 충전하기
흔히 배터리는 남은 1%까지 알뜰히 사용하고 충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배터리는 보통 잔량이 40% 이하가 되면 여분으로 교체하거나 충전을 해야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 배터리는 '리튬 이온전지'로 만들어졌으며 '리튬 이온 전지'는 리튬 이온의 에너지를 통해 충전과 방전이 되는 원리를 이용하는 전지입니다. 이 전지의 특징은 배터리가 방전될수록 점점 배터리 총량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평소 틈틈이 수시로 충전해주며 방전 상태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배터리를 오래 쓰는데 도움이 됩니다.
7. 가급적이면 충전시에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마지막 배터리 수명 늘리는 팁으로 가급적이면 충전 시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충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발열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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