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입니다.~~^~^~~💗💕
#약사여래_가피로, 내이웃들이 무병ㆍ무탈ㆍ무재난 발원🙏
어제 오늘~ 아주 무더운 날씨! 습이 없고 간간 바람이 불어
에어컨 틀지 않아도 뽀송합니다.
볼일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기운이 딸려ㅋㅎ~^^~
근처의 #어린이_놀이터 벤치에서 잠시 쉬노라니~~~
#노할매들이 '노모차' 끌고들 한분/ 두분씩 벤치로 몰리고,
자주 보는 분들인지 서로 반가와하고 주거니 받거니들...^^
나이가 들고 할 일이 없는 도심의 늙은이들은 애처롭습니다.
허망한 대화를 엿듣다 보면 측은지심이...
" 올여름엔 더더욱 힘들었고~ 죽지 못해 살고~ 밤엔 잠을
통 못자고 긴밤을 들락거리고~ 자식들에겐 눈치밥 짐짝이고,
밥도 안먹혀 제대로 못먹고~ 늙으면 갈곳도 없고~~" 등등...
ㅡㅡㅡ🍒🍒
#순전히 삶의 절망적인 얘기들만 주거니 받거니.... ㅠㅜ
이바구들이 짜증을 넘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우짜노???
#원래도 이웃들과 섞이지 않는 나는 뭔가 부담스러워~^^
#자리를 비켜 다른 벤치로 옮겨서 앉았지만,
#마음은 노인들께 가 있고, 눈만 눈-앞을 보고 있습니다.
ㅡㅡㅡ🍇🍇
저녁시간 전인 놀이터엔~ 2~6살 가량의 아이들이 젊은 엄마들과 함께 마냥 즐겁습니다. ~^~^~💕😁
#보호자가 함배나 할매인 아기나 어린이도 있고~
놀이도 쉬임없이 아주 열성으로 노는 아이도 있고,
놀이터 바닥에서 #사발면을 먹는 극성 여아들도 있군요ㅋㅎ
#어린 것들~~💕 새끼는 참 예쁘다아~~~ 😍💗~^^
ㅡㅡㅡ🍎🍎
내새끼들도 아기때 늘 함께_ 하루 두세차례 놀아주었는데,
모래 범벅~ 흙-범벅~ 땀범벅~~ 온통 아수라들이었던
세녀석들이, #이제는 30넘은 어른이 되어버린 세월!!!
💜 #우리의_미래~ '새싹'인 아기들과 반대로~~
노목인 벚나무에서 가을을 알리는 누런 잎새들이 뚝-뚝-
떨어지며 무더위에 지친 '이른 가을'을 날리고 있습니다.
ㅡㅡ🌺🌺
#이_삶이ㅡ찰나인데~~ 모든 것이 원래 없었음일진대!!!
#무엇이 시시각각 마음을 흔들어 놓는겐가???
6시 넘어 들어와~ 늘 고요로운 #법당에 올라 향 사르고,
#죽비로 저녁-에배후, 참회/발원 드리고,
#영단에 막잔 올리고~~~ 내려와 '멍'하니!!! ㅎ~^^
😁 지난주ㅡ아일다가 만들어주고 간 요플레에 꿀을 넣어
한컵 떠먹고~^^ 오늘 하루도 쉼을!!!
💜보현아! [ #일체개공 ]이라고 누누히 주신 말씀 새길지어다!
ㅡㅡㅡ🔔🔔
ㅡ🐲 저희들 세간의 온갖 고통을 온전히
공양-받으시는 대복전이신 부처님! 🐲ㅡ
💗날마다 부처님께 저희들 #마음공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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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숫타니파타 》🔔ㅡ ☘️불교 최초의 경전.
ㅡ<홀로가는 수행자 #나라카>ㅡ
706
#보통_사람은 욕망과 탐욕에 집착하지만,
☆ #눈_있는 사람은 그것을 버리고 #진리의_길을ㅡ가라.
그리하여 이 세상의 지옥을 벗어나라.
707
☆ #배를_비우고 음식을 절제하여 #욕심을 없애고
#탐내지 말라. #욕망을_버리면ㅡ욕심이_없어ㅡ평안하다.
708
#수행자는 탁발을 끝내고 숲에 들어와 나무 아래 앉아야
한다.
709
그리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나무 아래에서 명상함으로써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710
날이 밝으면 마을로 내려가야 한다. .
#누구에게 식사 초대를 받거나 마을사람들이 #음식을 가져올지라도 #결코ㅡ반겨서는ㅡ안된다.
711
#그리고 마을에 이르러서는
이집 저집 #조급하게 돌아다녀서는 안된다.
#입을_다물고, 음식을 구하는 #말을 꺼내서는 안된다.
712
' #음식을 얻어서 잘됐다.' '얻지 못한 것도 잘됐다'
생각하고, #어떤_경우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온다.
#마치, 과일을 주으려고 나무 밑에 간 사람이 과일을 줍거나
줍지 못하거나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오듯이.
713
#바리때를 손에 들고 돌아다니는 #그는 벙어리는 아닌데
#벙어리처럼 보일 것이다.
☆ #시주받은_것이_적다고ㅡ가볍게_여기지_말고,
#시주한_사람을ㅡ업신여겨서는ㅡ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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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또 이어서........ 714단락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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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청정법신비로자나불//나무약사여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