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 07. 22 월요일 19:30-21:30
장소 : 장승 놀이마루
함께한 이 : 4명
영화제목 : 소풍
지난달 죽음과 치매에 관한 책을 함께 읽기로 하였지만 참가인원이 적어 패스,
아쉬움을 영화로 대신하였다.
이날 참여인원은 많지 않았다. 시간맞춰 입장한 회원들은 각자 주섬주섬 뭔가를 꺼낸다.
약속하지 않았지만 뭔가를 한가지씩 들고와서 식탁위를 풍성하게 채우고 우리의 배도 빵빵하게 채웠다.
늙어감,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라는 영화정보만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곧 50, 50줄에 들어선 언니들, 30대 진안에 들어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
잘 늙어가는것, 죽음을 잘 준비하는것,
간단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첫댓글 소풍 저도 봤어요. 숙연해지는 내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