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도원 & 24시 기도의 집 목록..!

[미찌욘(M)]

기도원

기도원(祈禱院, prayer house)이란 문자적으로 기도하는 집이다. 일반적으로 기도원이란 기도에 집중하거나 신앙을 훈련하기 위한 신자들이 찾는 곳이다. 일반적 건물이 있기전에는 굴속이나 바위밑이나 간단하게 텐트를 치고 기도를 하였다. 이런 일시적인 형태에서 고정적인 건물로 기도원이 형성된지는 해방직후 피어선기념성경학원(현 평택대학교) 출신인 유재헌 목사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최초의 기도원이 1945년 8월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면 군탄리에 대한기독교수도원이설립되었다.

대한수도원은 1940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감리교회에 부임한 박경룡 목사가 중심이 된 조선의 독립을 위한 항일 기도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박경룡 목사는 항일 기도 모임을 위한 기도처를 찾아다니다가 한탄강 계곡의 순담계곡 일대에서 적합한 기도처를 발견하였다. 이에 박경룡 목사의 친구인 이성해 집사가 자신의 소유였던 과수원을 팔아 순담계곡 일대를 구입하여 1940년 ‘조선수도원’을 설립하였다.

대한수도원은 1940년 10월 24일 설립하였지만, 일제의 감시가 심하였기 때문에 수도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그 대신 군마양성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군마양성소라는 간판을 내걸고 말 몇 마리를 사육하면서 수도원을 유지하였다.  

1943년 10월 23일 조선수도원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하였다. 해방 직후에 박경룡 목사 후임으로 조선수도원 원장으로 부임한 유재현 목사가 납북되는 어려움도 겪었다. 1946년 5월 10일 전진 전도사가 대한수도원을 지키고자 원장으로 부임하였다. 전진 전도사는 1956년 수도원을 중건하였고, 조선수도원에서 기독교 대한수도원으로 개칭하였다. 대한수도원은 전진 원장 시기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대한수도원은 1981년 8월 대성전과 소성전을 신축 봉헌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기도원 설립

길선주 목사등이 산상기도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항상 기도에 힘썼으며, 그 후에 철원수도원, 용문산기도원, 삼각산기도원 등을 시발로 1960년대에 들어와서 기도원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약 600 여개의 기도원이 설립되었다. 이와 같이 기도원 운동(祈禱院 運動)은 영적으로 고갈(枯渴)되었던 한국교회의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1970년대에 와서 일부 기도원은 신비주의 운동 등 비신앙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경향을 보였고, 급기야 이단 등 신흥종교의 은신처로 전락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정화 운동이 일어나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건전한 기도원 운동이 시작되었는데, 이때 설립된기도원들로는 영락교회기도원,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루터교기도원, 소망기도원 등이 있다.

길선주(吉善宙, (1869년 3월 25일~1935년 11월 26일)는 한국의 장로교 목사이며 독립운동가이다.  길선주님은 평안남도 안주 출생이다. 1907년 1월 6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세 사경회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던중에 길선주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회개를 대중 앞에 하게 된다. 당시 길선주는 목사 안수를 받기 바로 직전이었다.

"나는 아간과 같은 자입니다."
"나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
"약 1년 전에 친구가 임종시에 나를 자기 집으로 불러서 말하기를 '길 장로,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니 내 집 살림을 돌보아 주시오.'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는 잘 돌보아 드릴 터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재산을 관리하며 미화 100달러 상당을 훔쳤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그 돈을 죽은 친구의 부인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길선주, 1907년 1월 6일 장대현 교회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회개를 시작으로 다른 사람들의 회개도 빗발쳐 나오면서 이것이 평양대부흥의시점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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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도원 & 24시 기도의 집 목록

1. 용문산기도원 

1947년 4월 5일 경산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용문산 기슭에 설립된 구낸 최초의 개신교 기도원 한국 성령운동의 진원지 된 한국 최초 기도원… 첫 은혜와 영성 회복할 때 한국교회 위기 극복 가능해..!

고린도 전서 2:14

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받지 않아서 참으로 그에게는 그런 일이 어리석게 여겨지며, 또 그는 알 수도 없으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용문산기도원은 1940년 6월 13일 애향숙의 모체가 됐던 도의자수회, (경북 금능군 어모면 능치리)를 세움으로부터 시작됐다. 고 나운몽 목사(당신 27세)가 설림한 ‘도의자수회’는 기독교 사상에 기초해 ‘사랑 나라 건설’이라는 분명한 방향을 설정하고 ‘숙훈’과 ‘숙정신’아래 전개되었다. 민족적 자각과 자립을 위한 계몽운동안 ‘애향숙 운동’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으며, 나라와 민족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구국적 던도운동인 ‘애향숙 운동’이 바로 용문산기도원의 토양이 되었다.

용문산기도원이라는 이름은 용문산에서 예배나 수련회에 참석하거나 기도하기 위해 입산한 성도들의 입에서 입으로 불리어지기 시작한 것이 자연스럽게 기도원이라는 명칭으로 정착하게 됐다. 기도원이 자리 잡은 영문산은 애초에 용문산이라는 무명산 이었는데 전국에서 성도들이 몰려와 회개하고 성령을 받아 하산하게 되자 1954년부터 어떠한 죄인이든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용서함을 받지 못할 자는 없다는 뜻의 용문산으로 고쳐 부르게 된 것이다.

애향숙(愛鄕塾)은 1947년, 4월 7일, 김천 용문산에 아실 나운몽에 의해 설립하여 기도와 성령 운동의 일꾼을 길러내기 시작했습니다. 1950년대에 한국 기독교 최초의 기도원인 '용문산 기도원'을 설립하여 구국제단(求國祭壇)을 쌓고, 1년 365일, 24시간, 지금까지 쉬지 않고 구국기도(救國祈禱)가 계속되고 있는 곳입니다

개설

평안북도 박천군 출신인 나운몽(羅雲夢, 1914∼2009) 목사가 1947년 4월 5일 ‘애향숙’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기도원으로, 한국 개신교 기도원의 모체이다. 나운몽은 한국전쟁 시기에 입신·방언·신유 등의 신비 체험을 한 후 용문산을 중심으로 전도 활동에 나섰고, 이를 통해 용문산기도원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용문산기도원은 저도 방문하여 밤에 산 모기 물려가면서 기도하고 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은 지금까지 쉬지 않고 24시간 365일 구국기도가 계속 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2. 대한수도원

대한수도원(개신 최초 기도원 대한수도원 창립)

대한수도원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 10월 24일 당시 강원 철원 장흥리 장흥감리교회 박경룡 목사를 주축으로 한 항일 비밀기도모임이 모태가 돼 ‘조선기도원’이란 이름으로 창립됐다.

1980년대 초. 원장: 최조영목사 - 우리나라 최북단의 최초의 기도원 -대한수도원- 강원도 철원군 위치. 국내 최초의 기도원. 은사주의 성향이 강한 초교파 독립기도원이다. 하지만, 이는 오래 전 일이고, 현재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소속으로, 상당히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예배 및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애초에 설립 목적은 은사 운동이 아니었다. 항일 구국기도운동에 출발하였다.

3. .영락기도원

영락교회 산하 기도원.도봉구 위치. 1950년 영락교히 성도들의 간절한 소원들을 하나님께 아뢰기 위하여 기도처소서 필요함을 느껴, 온 성도들과 두 차례 “삼각산 전체 산상기도회” 집회를 드렸으며, 한경직 목사님이 세우신 아래 세가지 뜻을 받아들여 기도원을 설립하였다

-첫째. 온 성도의 영적인 올바른 신앙생활을 양육하자

-둘째.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한 신앙훈련(오천만을 그리스도에게로)을 하자

-셋재. 기도로 주님과의 “체험적 단련을 하자”

4.한얼산기도원

한얼산기도원 가평군 위치.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1967년 5월 이천석 목사가 성북중앙교회를 개척했다. 1969년 설립된 한얼산기도원.

5.양산 감람산기도원

이옥란 원장은 1969년 감람산기도원을 설립. 한 뒤 부산민족재단 설립과 장병선교회 창단, 농어촌 미자립교회와 교됴소 선교, 50년간 화요철야구국기도회, 연중 무휴성회를 통한 전도에 힘써왔다.

이 시대 많은 크리스천들의 영적고향인 양산 감람산기도원은 수원 흰돌산기도원, 파주 오산리기도원과 함께 국내 3대 기도원으로 불리고 있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에 위치하고 있는 감람산기도원은 1968년 8월에 설립

서임중 포항 중앙교회 원로목사가 이 시대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영적 고향인 양산 감림산기도원의 명예원장으로 추대됐다.

6.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세계인이 모이는 은혜와 기적의 동산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은 파주시 위치.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세계인이 모이는 은혜와 기적의 동산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은 금식하며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초교파 기도의 동산으로 1973년 최자실 금식기도원’이 설립되었다.  

이사야 58:6

내가 택한 금식은 악인의 결박들을 풀어주고 멍에 막대의 줄들을 끌러 주며 학대받는 자들을 자유롭게 보내고 모든 멍에 막대를 끊는 것이 아니겠느냐?

7.삼각산민족기도원 

서울특별시 삼각산 위치. 초교파 은사주의 기도원
삼각산 민족 제단은 1954년부터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밤새워 눈비를 맞으며 나무를 붙잡고, 바위를 붙잡고 나라와 민족, 평화통일, 한국교회와 열방을 품고 눈물로 무릎을로 기도하였던 기도의 성지이다.
권사바위, 장로바위, 진실봉을 오르내리면서 열방과 나라와 민족을 품고 밤새 뜨겁게 부르짖었다. 1998년 능력봉 ‘입산금지조치’가 내려지자 2000년부터는 삼각산 감람산기도원으로 기도 처를 옮겨 부르짖으며 민족 제단을 쌓아왔다.

1975년에 세워진 삼각산 기도원은 세계선교와 민족 복음화 운동을 위한 ‘기도의 요람기지’요 한국 부흥사들 복음증거의 ‘거룩한 성지’이다.

8. 갈멜산금식기도원 

안양시 위치. 초교파 독립기도원. 갈멜산 금식 기도원은 1982년 5월 3일 안양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주 만여 명이 모이고, 교파를 초월하여 금식을 권장하고 성경적 중심에 의한 교회 부흥과  성도들의 신앙 향상을 위한 기도원이다.

9. 강남금식기도원

강남금식기도원은 민족복음화를 위한 구국기도원으로 김성광 목사. 고 최자실 원로 목사를 모시고 1984년에 청평에 설립 되었다. 기도원 앞으로는 북한강이 있고 바로 옆에는 화야산 입구가 있어서 환경이 매우 좋은 곳이다.

10.수원 흰돌산 기도원 수양관

화성시 위치. 연세중앙교회 산하.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1996년 2월 13일 흰돌산수양관을 인수하고, 설립 10주년 감사 예배 및 목사 안수례를 가졌다.

11. 에스더기도운동본부

2007년 설립된 개신교 계열 기독교 극우 단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신사도 운동단체이다 대표자는 이용희 가천대학교 교수로 평양대부흥 100주년 맞아 7000 에스더 단식 구국성회가 그 시발점이다.

12. 한국기도의 집 KHOP

KHOP은 2009년 12월 박호종 대표가 ‘24시간 기도의 집’을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전 세계 기도자들과 2015년 PCN(Praying Church Network)을 구축해 연대하고 있다. 한국 기도의 집(KHOP)’은 다윗의 장막의 영성, 즉 기도와 예배, 말씀과 예배, 기도와 말씀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다. 현재 풀타임, 파트타임, 협력과 지원스태프를 합해 120~130명의 예배자가 하루 3교대로 24시간 멈추지 않는 기도와 예배를 드린다. 수년간의 갈등 끝에 ‘기도의 집과 교회가 하나’라는 비전을 품고 있으며, 다음세대에 목숨을 걸고 마지막 때의 교회로 살기를 사모하는 성도들과 스태프들이 파송을 받기로 했다. 그리고 기도의 집과 교회가 완전히 하나 된 교회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것이 현재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국 기도의 집’이고, 더크로스처치(The Cross Church)다.

기도의 집 운동은 새로운 부대이고 새로운 술이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아주 강력한 운동이다. 기도의 집은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는 마지막 세대를 세우는 교회다.

기도의 집의 가장 큰 의미는 모든 세대가 한 영으로 기도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데 있다. 기도가 종교적 의무나 행위가 아니라 삶의 스타일이 된다. 산에 가서 나무를 뽑으며 기도하던 문화가 삶의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다. 슈퍼마켓이 우리 삶의 한가운데 있듯이 기도실이 우리 삶의 중심에 있게 됐다 [출처] - 국민일보 -

13. 제주 기도의 집(Jeju House of Prayer) 

제주 열방대학이 2020년 1월 14일 리더모임에서 송영준 간사를 제주 기도의 집 사역 리더로, 김정희 간사와 조승현 간사를 기도의 집 사역팀 간사로 인준하며 24시간 기도의 집 사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24시간 기도의 집이 제주 열방대학에 세워지게 됨으로써 앞으로 기도의 집이 열방대학의 영적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교회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로 연합되어 열방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를 여는 열쇠와 같이 사용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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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세워진 기도원과 24시간 기도의 집에 대한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자료들을 찾아서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한국 기도의 집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우리 워치맨들이 아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몇개월 동안 자료들을 모아서 올립니다. 여러분이 아는 24시 기도의 집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개인이 집에서 혼자하는 기도의 집은 제외).

[송선자카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