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자전거 종주 4일차. 안전요원=건우지우 아버지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첫날밤 비가와서 텐트가 많이 젖어있고, 아이들 컨디션 조절로 인해 원래 계획에서 일정이 조금 수정되었내요.
목포역에서 나주역까지, 나주역에서 자전거로 학교까지.
목포숙소에서 목포역으로 이동.
이런~!! ㅜㅜ
접이식 자전거가 아니면, 자전거 앞바퀴를 떼내야지 탑승 가능하다고 해서, 건우 아버지 아침부터 목포역 근처 철물점 찾아 뜀박질!
아이들 표정 보이시죠?
"내 소중한 자전거 앞바퀴를 떼라니~" / "어서 떼자!!"
자전거 들고 무사히 기차 탑승!! 건우 아버지 땀범벅 예상~!! ^^;;
출발~!
나주역 도착.
자전거 조립하고, 계단으로 자전거 끌고 올라갑니다.
씩씩하다~
아점인가요? 이른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안이의 표정이 모든것을 말합니다.
이안- "히~힛!! 나 이뽀요?"
역시 해장국은, 콩나물해장국이 맛나내~
아니지, 순대국밥이 더 맛난거던~
나주역에서 학교까지 오는길이 무지 덥고 힘드내요.
시원한것 먹고 힘내라~!!
땀뻘뻘.... ㅡ,.ㅡ 연주야, 조금만 힘내렴.....
맑고 푸른 하늘.
하늘도 아이들 자전거 종주를 응원합니다.
드디어 학교 도착. 나주역에서 5~6시간 정도 걸린것 같내요.
고생들 많았습니다~~~ *^^*
이안아, 연주야, 힘들었지~ 수박 많이 먹어라. 수고들 많았다.
수박먹고 힘내서, 텐트 말리기.
이제 텐트쯤이야....
영산강 자전거 종주 5일차. 안전요원=이안해리 아버지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학교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등교한 오빠들이 텐트 걷는걸 도와줍니다.
이안, 지율, 연주- "고마워, 현성오빠~"
현성- "이런것은 나에겐 식은죽 먹기야~ 내가할게 가서쉬어라~ ^^"
멋진 민혁이 현성이가 텐트 걷는걸 도와줍니다.
자전거 5일차엔 가마골생태공원(용소폭포) 과 영산강의 시작점인 담양댐 방문합니다.
학교에서 푹잤어요~ 얼굴에 웃음 가득 보기 좋내요~
전망대 올라서 풍경 스케치.
이안이가 그린 멋드러진 출렁다리.
우리 이쁜연주...
오남매 맏언니 포스! 이쁜 지율이도!
무서운 출렁다리에서 단체사진.
뭐지? ^^;; 대학생같은 이안이의 모습.
우리 훈남 건우.
우리 도현이.
애고 무서워라~~~ 우리 이영선생님.
담양 가마골의 유래도 찬찬히 읽어보고.
외우지는 말아라~
아하~영산강의 시작이 용소였군요. *^^*
담양댐 인증센터.
관방제림에서 맛난 국수 먹어요~
국수 먹고 대잎 아이스크림은 필수코스!!
우리 오남매들, 이영선생님~~~!!!!
안전운전 김기사님의 학교 도착.
정연옥 선생님 차량 협찬. 감사합니다~~
드뎌 학교닷~ 학교가 좋아~
안전운전 김기사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
4박 5일간의 영산강 자전거 종주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준비하고, 일정 소화 하시느라 고생하신 이영선생님, 4박 5일동안 안전요원 하느라 애쓰신 아버지들,
이것저것 준비하고, 열심히 응원 보내신 어머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다음 자전거 종주를 의논하는 우리 오남매들아~! 고생했다~ ^^
응원해주신 학교 선생님들, 부모님들, 형아언니누나동생들 고맙습니다.
우리 오남매들의 몸과 정신이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종주 끝내고 학교에 들어와서 이안이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안이는 죽지않고 살아서 돌아왔다... 5학년 전체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더 무슨 설명이 필요 할까요?
감사합니다~~~
다시 봐도 재밌내요~~^^
도현아버님 깔끔한 마무리 까지~감사~^^*
이번 자전거 종주는 저희 5학년 선생님과 아이들, 아빠 엄마들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학년의 선생님과 아이들, 부모님들께서도 함께 응원보내주신거 감사합니다~~
그 귀한 마음들 덕분에 첫날 비오는 캠핑을 비롯한 많은 우여곡절에도 무탈하고 소중한 시간들이 되었던 거 같아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애들아~ 더위가 익힌 건 수박뿐만은 아니구나^^
니들 얼굴, 배움도 잘 익어가네~
4박5일로 간다기에 응원하는 맘, 조금은 염려스러운 맘 섞여있었는데..
진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