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이름을 붙여 "재경 전주 HAM 동호회"라고 궂이 이름을 붙여 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ex/HM4AR (HL1GF), HL1FY, HL2GE 3사람의 모임이
2024년에 들어 HL1HG의 참여로 4인의 모임으로 변하고
거의 한 달에 한번 꼴로 만나 안부를 묻고 고향 이야기로 시작해서 잡담...
점심을 나누고 COFFEE 한잔으로 끝나는 순서로 행사를 마칩니다.
아래 사진은 그 중에서 2024년 8월 21일 당산역 부근 모임을 소개 합니다.
돌아 가면서 윤번제로 SPONSER를 자청하는데 오늘은 HL2GE 차례.
왼쪽: HL1FY와 ex/HM4AR(HL1GF) 그리고 오른쪽 HL2GE, HL1HG..순서로 이어지고
처음 보는 인물은 역시 ex/HM4AR (HL1GF)
고등학교부터 시작한 아마추어무선... 현존하는 몇 않되는 "A call"
중간에 ex/HM4GF (HL1GF)도로 활동했던 분...QRA는 '최호석'...
식당의 여 사장님이 전체 사진을 찍어주어 저 HL1FY 일명 찍쇠도 명함을 내 놓습니다.
오늘의 SPONSER인 HL2GE가 제공한 뚝배기 비빔밥...
비빔밥과 함께, 한상 가득 반찬이 나오고 막걸리 한잔에 향수를 달래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요?? 구수한 돌솥 비빔밥의 맛에 빠져버린 시간.....
뭐가 바쁜지? 그 시간에도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HL2GE..
모처럼의 만남의 자리 HL2GE와 HL1HG의 정담이 계속됩니다.
식사 후의 COFFEE TIME... 능숙한 손 놀림으로 "KIOSK"를 작동하는 ex/HM4AR (HL1GF)와
"KIOSK" 가 처음은 아닐텐데.. 참관인으로 뒤에 서 있는 HL2HG..
COFFEE SHOP에서의 SPONSER 는 ex/HM4AR (HL1GF)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오래된 이야기에서 부터 현재 당면과제까지를 아야기 하는 자리..
다음을 기약하기 앞서 HL1FY와 HL1HG 의 찍쇠 교대의 시간으로
오늘을 기념하며 발자취를 남겨 봅니다.
첫댓글 겁나게 방가운 얼굴들 입니다 흘러간세월에 비해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요
첫 댓글로 만나뵈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고향을 떠난 놈이 무슨 할 멀이 있겠소만, 고향을 든든하게 지키고 계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有口無言이옵니다. 옛날을 그리며 년에 한번쯤은 만나야 하겠지만 세상일이 그리 쉽지 않네요. 아~~~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