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소시민의 행복한 삶을 계속 추구 하겠습니다.
어제 창립제 16주년 기념산행은 동해안 후포의 바닷길 (해파랑길23코스)을 걸었습니다.
우리네 소시민의 행복은 무얼까? 많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각자 다 다를 수 있겠지만
시대별 지역별로 연령별로 삶의 형편 하는 일 등등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가 세상을
인생을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보편적으로는 건강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산행문화는 세계 어는 나라보다도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건강문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단체로 특히 주말이면 하던일 멈추고 들로 산으로 바닷가로 나가서 걷고 음식으로 즐기고 있으니
참으로 독특한 우리민족만의 건강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 할수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너도나도 영리. 비영리 산악회를 만들고 시작하지마자 접고마는 일들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남여노소 성격이 다른 여럿이 모여서 한방향으로 가면서 호흡을 오래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럴까 연령대별로 지역별로 직장별 성별로 모여서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큰 목적은 하나 건강입니다.
그렇다고 건강이란 그렇게 산행만 한다고 해결할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네 몸은 신비하게도 생겼지만 각자 다른 부모로 부터 태여날때부터 이어받는 성격과 체질에서
크고 작은 영향을 받고 커가는 과정. 삶의 현실에서 각기 다른 구조적 형태로 변질되여
가기때문에 여러가지 알수없는 요인들이 나타나는 등.뒤 엉켜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지혜로 인체수명에 대해선 인간이 존재하는 한 끝없이 연구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봅니다.
우리 인간은생명의숲으로산우회 가 2002년 5월23일 서대전우체국옆 옛 서울호텔에서 42명이 모여 창립총회를거쳐
다음달 6월첫주 일요일에 소백산에 첫발을 딛고 이제껏 큰 사고 없이 한번도 쉬지않고 원만하게 어제로 창립제16주년
기념산행을 재밋게 했습다. 그동안 우리 산우회에 성원과 애정을 주신 회원님 동호인 지역주민들께
다시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그간 저나 우리산우회가 부족하여 회원 동호인 여러분께 만족하게 운영을 못했어도 주어진 여건에서는 나름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산악회를 운영하기란 사실은 어려움이 많이 있음도 부인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에 머물지 않고 더 마음을 열고 부지런히 연구하여 여느 산악회와는 차별화된 산행문화를 항시
견지해 나가겠습니다.우리네 소시민이 누구나 쉽게 오셔서 건강한 행복을 추구하도록.언제나 인간은생명의숲은
신선미 있이 다르다 란 말이 나오도록 최선을 더 하겠다는 약속을 창립제16주년기념산행 후포바닷길을
다녀와서 인사로 다짐 합니다.
회원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성취하시며 가내 안녕을 기원 합니다.
2017년6월5일
인간은생명의숲으로산우회장 홍 종 희
남미배낭여행30일째 아르헨티나 푸에르토이과수(Puerto Iguazu)3
아래.어제 후포바닷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