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자 매-세-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11일자)
1.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시밀러 생산ㆍ판매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됨. 승인을 받으면 삼성은 셀트리온과 한화케미칼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생산 기업이 됨. 바이오사업은 이재용 부회장이 신수종 사업으로 지목할 정도로 삼성이 키우고 있는 분야임.
2. 신도시 택지 지구에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아 집을 직접 짓고 임대수익도 올리려는 수요가 증가함. 제주공항 인근 삼화지구 단독주택용지 278필지 중 미분양된 8개 필지에 대해 청약받은 결과 2만1103명이 몰리면서 2637대1의 경쟁률을 기록.
3.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오는 31일 금고 계약 100주년을 맞이함. 지난해 입찰에서 우리은행이 또 다시 계약을 따내 2018년까지 서울시금고 관리할 권리를 확보했음. 서울시금고는 한 해 관리 자금만 예산 24조원, 기금 2조원 등 26조원임.
4. 냉장고들이 동일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라도 주위 온도에 따라 월간 소비전력량이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됨. 냉장고 주변 온도가 32도일 때 대유위니아, LG전자, 삼성전자 냉장고는 각각 70, 51.4, 43.4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됨.
5. 4년 전 일본 대지진 피해자 1만명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많은 이재민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NHKㆍ와세다대 조사). '살아 있는 것이 힘들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한 이들이 43.5%에 달했고, 응답자 32.5%는 대지진 이후 새로운 병이 생겼다고 말함.
6. 미국 남학생 사교클럽(SAE)의 오클라호마대학 지부 회원들이 흑인 비하 노래를 합창하는 모습을 담은 10초짜리 동영상이 퍼지면서 논란 커짐. 학교 측은 SAE 오클라호마대 지부를 즉각 폐쇄하고 영상 속 학생들을 퇴학시킨다는 방침임.
7. 지방 주류업체들이 수도권 공습에 나섬. 소주시장에선 무학 '좋은데이(알코올 16.9도)', 양주시장에선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36.5도)'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이들 제품은 저도주라는 점을 내세워 여성 소비자를 공략함.
8. '먹방(먹는 방송)'이 대중문화 인기 코드로 떠오르며 '쿠킹 무비(음식영화)' 열풍이 뜨거움. 최근 개봉한 '아메리칸 셰프'는 스크린 100개로 15만명을 모았고,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은 반응이 좋아 2탄 준비중임. 이달엔 '엘리제궁의 요리사'와 '해피 해피 와이너리'가 개봉 예정.
9.터키에서 열기구 추락해 한국인12명 부상
작년12월에도 같은사고 발생해 중국인1명 사망한적있슴.
구미윈윈/구미테마여행/구미마음다해봉사단
첫댓글 정보 잘 보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