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k The Knife(칼잡이 맥키)』는 1928년 독일에서 초연(初演)
된 뮤지컬《서 푼 짜리 오페라(The Threepenny Opera)》에서
탄생 된 명곡 입니다. "갱 단원 '매키스(Macheath)'에 관한 노래
극(劇)으로 유혈(流血)과 시체(屍體)가 난무하는 아주 그냥
범죄적(犯罪的)인 가사 내용"입니다.
이 연극(演 劇)은 거의 1년 동안 베를린의 '시프 바우어담 극장'
에서 상연 되었습니다.
영어 가사는 1954년 뉴욕 공연 때 만들어 졌는데,1956년 미국의
가수 「Bobby Darin」이 크게 히트시켰으며, 1960년 재즈 여성
가수 'Ella Fitzgerald' 는 독일의 라이브 무대에서 노래하여
청중을 열광케 한 실황 [In Berlin]에서 'Scat '으로 'Louis
Armstrong'의 흉내를 내면서, 그들의 이름을 노래에 '애드립'으로
삽입하여 라이브의 현장 감을 더욱 생생하게 그린 곡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한 최고의 걸작이 되었습니다.
극(劇) 중에 나오는 '모리탯(Moritat)'이라는 음악 장르가 있는데,
길거리 가수가 부르는 장안의 풍문을 기반으로 한 섬뜩한 내용을
전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Mack The Knife(칼잡이 맥키)』는 Swing Jazz 곡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커버 되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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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the shark has pretty teeth, dear
And he shows them pearly white
Just a jack knife has macheath, dear
And he keeps it out of sight
상어는 진주와 같은 하얀 치아를 가지고 있지만
맥은 나이프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비수(匕首)는 보이 지가 않지요.
When the shark bites with his teeth, dear
Scarlet billows start to spread
Fancy gloves though wears macheath, dear
So there's not a trace of red
상어가 물어 뜯으면 금새 진홍으로 물들지만,
'맥'이 할 때는 장갑을 끼기 때문에
붉은색으로 더럽혀지는 일은 없어요.
On the sidewalk, sunday morning
Lies a body oozing life
Someone's sneaking round the corner
Is the someone mack the knife?
일요일 아침 길바닥에 굴러 있는 시체
거리의 모퉁이에 흘낏 보였던 누군가의 그림자
그것은 맥의 짓이었을 거에요
From a tug boat by the river
A cement bag's dropping down
The cement's just for the weight, dear
강을 내려가는 작은 배에서,
시체를 담은 시멘트 주머니가
던져 넣어졌어요.
Bet you mack is back in town
Louie miller disappeared, dear
After drawing out his cash
And macheath friends like a sailor
Did our boy do something rash?
맥이 거리에 돌아온 덕분이죠.
루이 밀러도 사라져 버렸죠
이 녀석은 큰 돈을 훔쳐 왔어요
그래서 맥이나 동료들은 우쭐해져 있지요.
Sukey tawdry, jenny diver
Polly peachum, lucy brown
Oh the line forms on the right, dear
Now that macky's back in town
맥은 수키, 제니 폴리, 루시 등
여자들을 데리고 거리를 걸어요
맥이 거리에 돌아왔어요 조심하세요.
Look out...Old Macky is b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