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37)
이십사 장로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5. 28.
본문 : 계 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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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첫째, 보좌에 앉은 24장로
4절 = “...이십사 장로들...”
‘보좌에 둘려’ 첫 보좌는 하나님이 앉으신 영광스러운 보좌이다. 보좌 주변에 24보좌가 있고 24장로가 있다고 하였다. 이는 구약 12지파(구약교회)와 신약 12제자(신약교회)의 합인 24로 본다. 천국이 이 땅에 모형으로 내려져 나타난 것이 성막이다. 성막은 12지파를 중심으로 살아갔다. 신약에 와서 이것이 12제자로 나타났다. ‘12’는 교회 조직 수이다. 하나님 보좌의 천상의 수, 구약의 열두 지파의 수, 신약의 12제자의 수이다.
빌 2: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하리라
고전 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둘째, 흰 옷을 입었음
4절 = “...흰 옷을 입고...”
흰 옷을 입은 거룩한 성도의 모습이다. 천국은 더러운 자가 결코 갈 수 없는 나라이다. 죄인들은 들어갈 수 없다. 어떻게 갈 수 있는가?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죄를 씻어버리고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흰 옷을 입었다는 것은 거룩해진 성도를 말한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 몸을 흠과 티가 없이 보존하라고 한다. 우리는 연약해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떤 흠과 티가 없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가 있기에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시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미 7: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계 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 7: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셋째, 머리에 금관을 씀
4절 =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
‘금’은 보배성을 의미한다. ‘면류관’은 상급이다. 계시록 14장 14절에 예수님이 금관을 쓰고 계신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구원받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복음대로 살면 예수님의 영광에 동참할 것을 나타내 준다. 이 복스러운 소망 때문에 성도들이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그토록 생명 바쳐가며 복음 전하는 것이다. 만약 천국이 없다면 수많은 주의 종들과 선교사들이 그렇게 수고한 모든 노고가 부질없는 것이 될 것이다.
마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계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계 1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보좌에 앉은 24장로.
모든 통치가 이루어지고 모든 심판이 보좌로부터 나옴을 보면서
주님과 함께 천 년 동안 왕 노릇을 꿈꾸겠습니다.
@ 흰 옷을 입었음.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흰옷을 입고 거룩한 황금길을 다니겠습니다.
@ 머리에 금관을 씀.
천국에서 머리에 쓴 금관은 성도가 받을 상급임을 보면서
세상에서 받는 상장이나 메달이나 훈장보다도 더 영원한 천국 상급을 욕심내겠습니다.
@ 예수님의 피 의지하여 나도 이십사 장로 옆에 앉으리라. 감사합니다.
@ 예수님의 피 공로로 흰 옷을 입혀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주님의 말씀 붙들고 교회를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국을 본 자 거칠 게 없다’. ‘오직 예수’ 신앙으로 무장하여
흠 없고 티 없이 보전되도록 더욱 힘쓰는 믿음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천국 상급 바라보고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님의 보혈로 흰옷을 입고 하나님의 보좌에 함께 앉기를 원합니다.
이기는 자 되게 하소서. 날마다 천국의 면류관을 위해 더욱 힘쓰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국에서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며 기쁘게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세요.
@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되어 주님께 금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자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내가 만든 무화과 잎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로 만든 흰 옷’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영원한 천국 상급 욕심부리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이십사 장로’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보좌에 앉은 24장로’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흰 옷을 입었음’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머리에 금관을 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