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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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상길의 중계석] 25년째 유럽 현지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 중인 손봉기 여행크리에이터가 북유럽 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술여행책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북유럽>을 ‘더블북’에서 펴냈다.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북유럽’ 표지에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북유럽 화가들의 그림을 〈스웨덴 국립 미술관 컬렉션〉(마이아트뮤지엄, 3월21일~8월25일)과 〈에드바르 뭉크: 절규를 넘어서〉(한가람미술관, 5월22일~9월19일) 특별 전시에 앞서 준비한 책이다.
북유럽 화가와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 책에서는 백야, 설산, 빙하 등 척박한 북유럽의 환경 속에서도 일상의 행복을 사랑한 북유럽 화가들의 따뜻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북유럽’ 표지
‘일상의 행복을 사랑한 화가들’이란 부제가 말하듯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북유럽>에는 추운 집 밖과는 달리 아늑하고 따뜻한 집의 온기를 투명한 수채화를 이용해 표현한 스웨덴 국민 작가 칼 라르손 등이 소개된다.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북유럽’ 본문에서 캡처
또 인간의 내면을 가장 잘 표현한 노르웨이 천재 화가 에드바르 뭉크, 차분하게 그렇지만 찬란하게 일상을 그린 덴마크 대표 화가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단순하지만 분명한 일상의 행복을 담은 핀란드의 빛 알베르트 에델펠트까지 북유럽 4개국의 41명의 화가와 100여 점의 작품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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