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는 제거하고, 희망은 더하고”
- 전북적십자사, 저소득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
□ 전북 전주시 완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인 정창호(52)씨는 집안 곳곳 곰팡이와 벌레가 가득한 열약한 환경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창호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어머니를 잃게 되면서 보살펴 줄 보호자가 없어 창호씨의 집은 물건들이 하나 둘 어질러졌고, 수개월째 청소가 안 된 탓에 곰팡이와 벌레가 집안을 가득 채우게 된 것이다.
□ 현재 창호씨는 지적장애와 정신질환이 심해져 완주군에 위치한 병원으로 강제 이동되었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될 예정이기에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완산구청 및 완산동 주민센터를 통해 창호씨의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적십자 봉사회 전주완산지구협의회(회장 모인숙) 봉사원 40여명은 창호씨네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방안 곳곳 퍼진 곰팡이를 제거하고 어질러진 물건들을 정리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전주완산지구협의회 모인숙 회장은 “몸도 성치 않은데다가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 창호씨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집을 청소하고 나니 뿌듯하다며, 빨리 회복해서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서 구청 및 주민센터의 도움 아래 희망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
부장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날씨도 더운데 완산 지구 협의회 천사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한순선 부장님 고맙습니다 장마가 소강
상태로 접어들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 챙기시며 즐건 연휴 보내세요♡♡♡
완산지구 온고을봉사회 부회장님이신 현직 전주시청 공무원(유형수)현제 서신도서관 근무,
유형수 부회장님께서 조끼옷까지 버리실정도로 장판이며,패가전,헌가구등을 담장밖으로 던지시고 이날봉사원
50여명 모여서 악취와 무더위에 아랑곳 하지안으시고 대한적십자사 위상과 전주완산지구협의회와 온고을봉사회
회원님들의 사기를 드높혀주신 유형수부회장님께 감사의 박수보냅니다, 완산지구 온고을봉사회장: 이용석 배상
이용석 회장님 굿모닝! 유형수 부회장님이 온고을 봉사회 소속이시군요
유형수 천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천사 여러분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이렇게 더운날에 온고을 봉사회의 장애인가정 봉사활동은 더욱 듯깊었으리란 생각듭니다
값진나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