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향]
1. 미국
□ 이란, 미국 제재 불구하고 미사일 개발 지속할 것(7월 2일)
ㅇ 이란 의회는 '이란 핵합의'를 준수할 것이나 국방력을 저해해서는 안 되며, 미국의 대이란 적대행위에 굴하지 않고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지킬 것이라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 핵합의 위반 가만히 있지 않을 것(7월 3일)
ㅇ 이란 외무부 차관은 이란이 핵합의를 준수하고 있고 JCPOA* 모든 구성원들은 핵합의 이행 의무가 있으며, 미국의 위반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
*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이란과 P5+1(미, 중, 영, 프, 러 + 독) 간의 핵개발 관련 제재를 해제·중지하는 핵합의안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국의 이란 여객기 격추 사건 비난(7월 3일)
ㅇ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이란 여객기 격추사건(1988년) 희생자들의 순교기념일 기념하며, 해당 사건은 미국의 반인륜적 행위로 인한 것이라 강력히 비난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국의 대이란 제재법안, 투자자들 침체시켜(7월 5일)
ㅇ 이란 의원은 미국이 대이란 제재법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배후에는 이란의 불확실성을 조성해, 이란 내 투자를 침체시키려는 의도가 내포돼 있다고 주장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 대이란 제재 대응 '20대 강령' 제시할 것(7월 5일)
ㅇ 이란 의회연구소는 미국의 제재 대한 대응책에 초점을 맞춰 20대 강령* 수립을 고려 중이라고 밝힘.
* 미국의 이란 기관 및 경제제재, 테러지원, 인권위반 등의 문제를 다루며 이란혁명수비대와 미사일 개발에 6억 달러 지원 계획을 포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중동
□ 아랍권, 카타르 '단교해제 조건' 거부하면 '이란식 제재'할 듯(7월 3일)
ㅇ 카타르의 단교해제 조건 거부 양상에 아랍국은 5일 카이로에서 후속대책 논의 예정, 향후 카타르에 GCC* 퇴출 및 이란 2차제재**와 유사한 경제·금융제재 가할 가능성 존재
* GGC(Gulf Cooperation Council): 사우디, UAE,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으로 구성된 역내 협력 강화목적 기구
** 미국이 제재명단에 오른 이란 개인·단체와 거래하는 제3국 개인·단체를 제재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외무부, 시리아 테러에 비난·희생자 애도(7월 3일)
ㅇ 이란 외무부는 2일(현지시각)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발생한 자살폭탄테러(최소 19명 사망, 12명 부상) 강력히 비난, 희생자 및 유족들에 깊은 유감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올해 메카 성지순례 재개… 사우디, 요구 수용"(7월 5일)
ㅇ 이란 문화이슬람지도부 장관은 사우디가 성지순례 관련 이란의 모든 요구를 수용했으며, 이란 국적자가 사우디 메카와 메디나에서 정기 성지순례(하지)를 할 수 있다*고 밝힘.
* 2015년 9월 이란은 성지순례 도중 발생한 압사 참사로 사우디정부에 안전대책 강구했지만 사우디의 거부로 양국 간 갈등 고조, 이란은 성지순례 불참하게 됨.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대통령, 이라크 모술 탈환 환영(7월 5일)
ㅇ 이란 로하니 대통령은 이라크가 IS의 근거지인 모술 탈환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이라크 지역의 안정과 보안 강화할 것 강조, 양국 간 우호적 관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카타르, 이란과 건설적 협력 관계 고대(7월 5일)
ㅇ 카타르 외무장관은 수니4개국의 이란과 단교 요구는 카타르 주권 포기하는 일이라며 비난, 카타르 단교로 고립된 자국의 대체 운송수단 강구할 것이며 이란과 터키와의 협력 관계 증진 기대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유럽
□ 프랑스 토탈, 이란 가스전에 10억 달러 투자… 서방국 '투자 재개'(7월 3일)
ㅇ 토탈사는 3일 이란 가스전 개발사업에 10억 달러 투자 결정, 작년 말 체결한 사전협약(총 48억 달러)에 대한 1차 투자 금액임. 이번 계약은 대이란 제재 이후 서방 에너지회사의 첫 투자 사례
- 이란 남부 걸프해역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제11공구 개발사업으로 프랑스, 중국, 이란 3개국이 참여. 토탈은 24억 달러까지 추가 투자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프랑스와 협력 관계 유지(7월 3일)
ㅇ 이란 외무 장관은 프랑스 외무장관과의 만남에서 양국 간 정치적 대화의 필요성 언급하며 지속적 협력 의지 보인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독일-스위스, 상공회의소 설립할 것(7월 4일)
ㅇ 이란 호라산 지방 상공회의소 부대표는 이란-독일-스위스 3국이 공동 상공회의소 설립할 것이라 밝힘.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으로 이란 내 수출업자 및 제조사의 유입, 무역관계 증진할거라고 기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아세만 항공, 이란-조지아 노선 운항(7월 4일)
ㅇ 이란 아세만 항공은 3일(현지 시각) 이란 라슈트와 길란에서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를 잇는 운항 노선을 격주로 9월까지 운항할 거라고 밝힘.
* 이란-조지아, 2016년도 양국 간 비자제도 폐지 이후 여행객 급증하고 있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덴마크 머스크사와 석유프로젝트 협상(7월 5일)
ㅇ NIOC*는 덴마크 대기업 머스크와 유층 연구 위한 MOU 체결, 현재 사우스파스 가스전 유층 개발 프로젝트** 협상 중에 있다고 밝힘.
* National Iranian Oil Company: 이란 국영석유회사
** 석유생산량 12만bpd를 목표로 하는 60억 달러 규모, 20년 프로젝트 ▶기사내용 바로가기
□ 프랑스 외무장관, 이란 방문 계획(7월 6일)
ㅇ 이란 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각) 프랑스 방문, 최근 중동·걸프 지역 개발과 중동위기 논의. 양국 협력 강화 위해 프랑스 외무장관 8월중으로 이란 방문할 것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4. 기타
□ 이란, 소말리아 수출량 38% 증가(6월 29일)
ㅇ 이란 무역 진흥기구는 작년 대소말리아 수출액은 3000만 달러 기록, 수출량(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힘. 반면, 작년 이란의 대소말리아 수입없음 확인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러시아, 미 간섭으로부터 협력 강화할 것(7월 4일)
ㅇ 양국 국가안보실장 간 통화에서 미국의 시리아 불법개입에 대해 아랍국 주권 침해 및 UN헌장·안보리 결의 위반된다고 주장, 미국의 불법개입 막고 시리아 위기 해결 위한 양국 협력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정치동향
□ 이란, 이란혁명수비대·미사일 프로그램 위해 6억 달러 지원(7월 2일)
ㅇ 이란 의회는 미 정부의 적대행위 대응책으로 미사일 프로그램개발과 이란혁명수비대를 강력히 지원할 것이며, 각 3억 달러 배정할 것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최고지도자, 미사일 발사에 극찬(7월 5일)
ㅇ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란혁명수비대가 테헤란 테러보복으로 시리아에 강행한 미사일 공격 극찬, 미사일 개발에 박차 가할 것 촉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군, 자체개발 미사일 시스템 현장 테스트 예정(7월 5일)
ㅇ 이란 고위 군사령관은 내년 중으로 자체 개발 중인 미사일*의 현장 테스트 통해 통합 방공체계를 갖출 것이라 밝힘.
* 현재까지 3회 테스트 진행됨. ▶기사내용 바로가기
□ IS 테러리스트 21명, 이란 마슈하드에서 체포(7월 6일)
ㅇ 이란 정보부는 위조 신분으로 입국한 IS 테러리스트들을 수개월간 감시, 총 21명 체포했음. 테러리스트들 일부는 마슈하드 지역에서 자폭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밝혀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산업동향
□ 이란 자동차 산업, GDP 비중 제고 기대(7월 6일)
ㅇ 이란 산업광물무역부는 이란의 올해 자동차 150만 대 생산 목표로 생산량 증가와 품질 향상, GDP 비중 70% 향상이 목표라고 밝힘.
* 이란 작년 자동차 생산량 130만 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1분기 수입 신용장 규모, 30억 달러가치 육박(7월6일)
ㅇ 이란 중앙은행은 1분기 개설된 수입 신용장은 3447장으로 약 30억 달러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연간 개설된 수입 신용장은 1만7974장으로 약 192억 달러 기록한 반면, 수출 신용장은 27억 달러 가치를 기록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한-이란, 직항노선 열릴 것(7월 2일)
ㅇ 양국은 유라시아국 의원 연례회의에서 서울-테헤란 직항노선 개통을 합의했으며, 이란 의원은 민간항공사의 신규노선 개통 투자를 기대한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Tehran Times, Financial Tribune, IRNA, Mehr,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