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면 지평리 저수지 제방에서 ..... 11:35:56
예주2리 버스승강장 뒤에 주차 후 ‘GENESIS G80’ 新車를 축하하며...... 09:43:33
( 예주1리 ← 예주2리 → 지평1리 )
뾰족한 갈모봉(207.6m) 아래 예주목과 예주교 건너 금사마을(주차한 곳)을 합한 예주2리의 풍경....
덕천재(양정가는 길) 방향의 우측에 잘록한 소곰재가 보인다.
덕천재를 오르는 우측에 산소가 넓게 조성 되어 있다.
順興安氏都正公派 24世德信할아버지家族墓地(석등옆)
前理事官順興安公基伯之墓 配 濟州高氏義英女史 (갓비석 )
큰 도로에서 좌측의 농로로 들어와 예주1리(벽실) 가다가 내려본 풍경
경사진 농로를 따라 좌측의 예주1리(벽실)로 오른다... 큰 도로에서 갈려서 電柱전주따라 마을 진입 차도...
예주1리 입구의 높은 축대와 우람한 소나무 군락... 10:06:23
마을 입구 안쪽 우측에 있는 공적비
大岩金相賢功績碑
예부터 人傑은 地靈이라했다. 鳥嶺의 險峻한 支脈이 緩急하게 흘러 내려 여기 恭儉 땅에 聚落하니, 金寧金氏 貫祖 文烈公 金寧君 諱時興의 28世孫이며 端宗復位를 圖謀하다 背信者의 密告로 死六臣의 한분으로써 長子寧月郡守如甁齊諱玄錫公과 同時 殉
節하신 工曹判書忠毅公 白村諱文起先生의 27世孫인 號大岩相賢公이 考諱鎭達公과 妣全州李氏 사이에서 1927年 3月11日 이곳
貧寒한 農家에서 태어났다. 公은 少年期에 靑雲의 꿈을 품고 故鄕을 떠나 40餘星霜을 客舍寒燈 밑에서 獨學으로 갖은 苦難을 克服하여 無에서 有를 이끌어 낸 典型的인 企業人이며 誠實과 正義 그리고 忍耐와 不屈의 努力으로 大邱에서 第一纖維工業株式會社를 설립하고 晝夜를 가리지 않는 刻苦의 努力으로 全國 메리야스業界 屈指의 大會社로 發展시켰고 大邱慶北 메리야스業 協同組合理事長 大邱慶北 中小企業協同組合理事長 同協議會會長 韓國 메리야스工業協同組合 聯合會會長 等을 두루 歷任하였다. 尙州人在邱尙友會會長 金寧金氏大邱慶北宗親會會長을 歷任했다. 公은 남달리 愛鄕心이 透徹하여 2世 敎育에 特別한 關心을 가져 鄕里의 楊亭初等學校 設立 當時 巨額을 喜捨하고 每年 獎學金 授與와 校內 造景事業과 敎材 等 많은 協贊을 해왔다. 이 極盡한 溫情에 鄕里民들이 初等學校 校庭에 頌德碑를 세워 그 功을 稱頌하였다. 1979년에 本面事務所廳舍 新築費를 負擔하였고 1980年에는 本面에 큰 水害를 입자, 그 復舊對策費를 支援하는 等 鄕里 새마을會館建立基金과 洞畓 800坪을 寄贈하고 光谷老人會 致敬 等 나라와 地域社會를 爲하여 폭 넓은 奉仕를 했다. 그 功績은 永世不泯할 것이다. 이제 그 功績의 大略을 住民들의 뜻을 한데모아 公의 業績을 기리기 위하여 이 돌에 새겨 永世에 傳하노니 後人들이 우러러 稱頌하리라.
西紀1986年 5月 日 建立
功績碑建立推進委員長 申東觀
委 員 郭雲植 申奭均 郭宗出 申東赫 郭正坤 金淳澈 金相俊 郭俊坤 郭相坤 金輔淵
前恭儉面長 平山 申東觀 撰(지을 찬) 金寧 金大煥 書
마을 입구에 禁줄을 치고 우측 위에 洞祭 祭壇 ( 2020. 1.17)을 설치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대한 노인회 공검면분회 예주1리 경로당 마당에 가축의 힘을 빌려 곡식을 찧는 ‘연자방아’가 있다.
엄대장의 추억 속에 있는 마을 안길을 돌아 나온다.
단정한 지붕 아래 뒤켠에 대형풍구와 땔감나무가 가지런하게 쌓여 있다.
진달래가 반기는 즐거운 탐방길...
새반지의 이층집에서 연기가 오르고, 앞쪽 들판에 신축 우사가 보이며, 건너편 절벽에 데크길이 놓여 있다.
예주교 아래로 흐른 이안천의 잠수교를 건너서...
이안천의 절벽에 세운 데크길을 들어 선다..
데크 중간에 쉼터가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마을 할머니가 산책을 나와서 수인사를하고 지나갔다..
멀리 잘록한 소곰재와 지나 온 잠수교 그리고 바닥이 보이는 물 속에 고기가 遊泳한다.
싱거러운 버드나무가 이안천 물속에 잠겨있다.
멀리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절벽에 놓인 데크길이 ‘소나무와 황토집 팬션’ 에서 중단되었다.
제방 끝에서 좁은 통로를 지나 수로를 따라 오른다.
평지저수지에서 나오는 깊은 수로를 따라 도로까지 나간다.
좌측의 고개 넘어가 예주2리(예주목)이다.
너른 경들에 자리한 공검면 평지1리 마을..
평지저수지의 높은 제방이 가로막고 있다..
높은 제방 둑에는 봄나물을 채취하는 아주머니가 보이고, 오르막을 힘차게 오르는 칠순의 健脚건각...
지평저수지를 오르며 내려 본 지평1리 마을... 멀리 산 아래 대숲이 있는 좌측 입구 부터 ‘인구문 효자각’
마을 안쪽으로 ‘김축 부자 충효각(金軸 父子 忠孝閣)’이 있다.
김축 부자 충효각(金軸 父子 忠孝閣)
咸寧人 忠臣 김축(壬辰倭亂 때 이충무공 휘하에서 장렬한 最後)과 아들 永達(丙子胡亂 때 義兵 閔泳 휘하에서 殉節)의 충효를 겸비한 旌閭閣이다.
평지저수지의 만수 위용.....
이름이 6개(공검지, 이안지, 지평지, 아천지, 경들못, 감바우못)나 되는 저수지.....
지평 저수지 수질관리 실명제
1. 시설일반 현황 설치년도 : 1949년 유역면적 : 2,556ha 만수면적 : 61ha
유효저수량 : 3천7백1만8천세제곱미터 수혜면적 : 584ha
2. 상류유역 오염원 현황 제1오염원: 축산계(가축)40.3% 제2오염원: 생활계(인구)34.3% 제3오염원: 토지계(농지 등)25.4%
3. 수질관리 담당자 : 안 태 수 054-541-3032
4. 유역현황도 : 생략
본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오니 수질보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평저수지의 물넘이 콘크리트 제방에 물이 갇득 찼다.
지평저수지 물넘이 대형 수로...
하계수련장으로 공검면에서 갱빈에 천막을 설치한다고 엄대장이 설명..
신을 벗어 들고 미끄러운 돌을 밟으며 물을 건낸다.
갱빈에 앉아 발을 발리고.... 11:42:31
아침에 윗쪽 堡보 위에서 메운탕거리 잡는 사람(밧데리 이용)이 있었다..... 회장님은 돌을 들어내어 고기를 살핀다...
날씨가 더워서 엄대장은 모자 위에 수건을 덮어 그늘을 만들었고,
지평저수지 콘크리트제방으로 물이 넘어 이안천으로 흘러 든다.
제방을 따라 우측에 농가가 두 집 보인다.. 집 사이 길을 따라 지평2리를 산길로 질러 갈 수 있다.
맑은 이안천 아래 잠수교가 보인다...
윗쪽에 농가 두집이 보이고 제방길에 염소마을 안내 표시....
화살표 방향 산 속에 염소농장이 보인다. 해뜨는 염소 농장 연락처 010-5540-6053
갈모봉 아래 여주1리(여주목)마을이 환하게 빛난다. 12:09:46
예주교에서 이안천을 따라 우측으로 걷는 탐방 길의 이정표....
예주교의 이정표( MRF 소곰길) M산 R강 F들판
잠수교 1.6km(30분) 관수정 앞 3.4km(1시간5분)
지평교 4,4km(1시간20분) 등금루 5.9km(1시간45분)
더위를 이겨내며 도착한 주차장.... 수고하셨습니다. 12:19:02
점심은 점촌 시내 꼬막정식으로...
첫댓글 고마운松崗이 지어준 海山을 처음 사용하게되어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복장을 가볍게하고 차양모자를 준비했고, 오늘은 황교장이 동참해서 무척 반갑고 궁금했는데 그간 건강 관리를 잘하여 전보다 좋아보였다. 매번 새로운 장소를 찾아서 친구와 어울리는 탐방이 즐겁고, 행복하며 공검면 예주리(1,2리)와 평지저수지 일원을 돌아 보며 이안천 절벽에 놓은 데크길은 수량이 많을 때 다시 오고 싶은 장소였다. 평지저수지의 가득찬 수량이 넉넉하여 올해 농사는 걱정을 들게 되었고, 예주1리 출신의 大岩金相賢씨의 공적비는 나눔의 모범을 보였고,지평1리의 ‘인구문 효자각’과 ‘김축 부자 충효각(金軸 父子 忠孝閣)’을 모르고 지나쳐 와서 안타까웠다. 엄대장의 좋은 장소 선택에 깊이 감사합니다.
驪興閔氏 集姓村인 曳舟里는 國師峰,崇德山 登山과 소곰재 探訪차 通過했던 낯익은 마을이다.옛적에는 소금배를 묶었던 곳이라고하는 曳舟木은 肥料를 散積해놓아 버스停留所 뒤에 나란히 2대를 주차한 후 蛇行路인 도로를 따라 덕천재에서 碧室로 進入하니 凡常하지 않은 아름도리 松林이 碧室의 守護神 처럼 鐵甕城을 이룬다.洞樹인듯 禁줄을 두르고 갖가지 정성드린 모습에서 옛 모습을 배운다.碧室은 45년전 처음 방문했을때의 强烈한 인상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나 人傑은 사라진듯 古謠와 沈默뿐이다.세반을 향해 내려가는 길은 완만하여 步行路로는 으뜸이다.利安川 絶壁에 놓인 棧道에서 바라본 풍경도 좋지만 平和롭게 游泳하는 잉어떼가 보기좋다.與物里까지 이어졌으면하는 바램을 가지며 경들로 들어서니 咸昌平野로 관개하는 排水路가 巨大하다.支坪1里를 돌아 경들못 堤防에 오르니 莊嚴한 貯水池가 山을 두어번 돌아가는 엄청난 貯水量으로 咸昌平野를 水利安全畓으로 만들어 穀倉地帶가 되었다.무너미 옆 通路를 따라 오랫만에 利安川을 발 벗고 건넌다.곧게 뻗은 한가한 農路를 따라 潛水橋를 건너 元點回歸하니 한낮 더위에 상기된 얼굴이 싱그럽다.다시 合流한 黃校長 德分에 더 有益하고 所重한 하루를 공유했다.
海山님 상세한 사진과 설명수고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