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갈라묵자입니다..
요즘 가끔 동성로 인근에 한번씩 나가봅니다..
예전에 잘 안하던 짓이지요..
근데 나가면 새로운 것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이것저것 군것질도 많이 한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와플집입니다..
그것도 코스트코에서 가끔 사먹던 제가 좋아하는 벨기에 와플..
근데 여기서는 바로 구워서 그런지 그보다는 훨 맛있는 와플이었어요...
이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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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전면 모습입니다..
위치는 2.28공원인근 중앙떡볶이 옆에 있습니다
가격이 한개 1800원입니다..
요즘 과자 가격 생각을 하면 그리 비싸게 느껴지진 않네요..
맛도 있거든요..
나온 와플과 마스카폰 아이스크림입니다..
와플은 우리가 가끔 사먹는 길거리 와플과는 질을 달리합니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함..그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니 더 좋더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와플과는 맛이 좀 다르더군요..
토핑(?)을 얹어서 먹을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먹는게 훨 좋은듯 생각이 되는데
겉면의 반짝이는 카라멜 코팅은 인위적으로 발라서 만든것이 아니고
반죽을 숙성시킨후 굽는 과정에서 나온
천연 펄슈가 입혀서 겉은 바싹하면서도 달콤하고
속은 촉촉하여 쫀득한 느낌을 주더군요..
마스카폰 치즈를 이용해서 만든 마스카폰 아이스크림...
단맛은 적고 그렇다고 전혀 생소하지는 않은 ..가끔 접해본..듯한 맛..
뭔 맛이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표현하기가 쉽지를 않군요..
제일 좋은 방법은 한번 드셔보시길...
탄산수...
제입맛에는 조금 맞지 않았던...
요렇게 얹어서 구워 냅니다..
한번에 네개씩..
살짝 식혀줘야 겠지요...
평입니다..
가끔 아이들과 동성로 거리를 걸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항상 볼수 있었던것이 와플이지요..
사실 그때 먹었던 와플이 별로여서 별로 땡기지 않는 음식중의 하나인데
가끔은 코스트코에서 벨기에 와플을 구입해서 먹어보면
쫀득하고 바싹해서 길거리표 와플과는 맛이 많이 다름을 느낄수 있지요..
오늘 먹은 와플도 마찬가지로 여태까지 먹어보던 길거리표 와플과는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스카폰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시중에서 파는 일반적인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마스카폰치즈와 요거트를 재료로한
그곳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 아주 건강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입니다..
맛도 괜찮고 건강에도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오래 보관이 안되다보니
포장이 안된다는 사실..
어떻게 보면 장점이자 단점일수 있네요..
건강에는 좋지만 멀리 가져갈수 없는...
그래서 손님에게는 좋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주인장에게는 단점으로
작용을 할듯 싶습니다..
첫댓글 와플도 몸에 좋은게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