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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ノ인생이야기 자랑스런 싱글 / 얼마나 사랑했는데 . 3
오분전 추천 0 조회 449 19.05.22 11:41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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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22 12:16

    옛날 20년전쯤의 시대적 배경 ㅎㅎㅎ

  • 19.05.22 12:40

    옛날 생각나는 군요
    시집살이 하던 ㅠ

  • 작성자 19.05.22 13:38

    기운내세요 ~
    먹구름 걷히면 밝은 날이 옵니다 ~
    그날을 위해 건강하게
    자신을 만들어 갑시다 ^^*

  • 19.05.22 12:48

    이래서 소나기 내리기 직전 우중충시컴헌 날씨를 사흘 굶긴 시어머니 얼굴을 가르키는 비유가 생겼구먼.. 에휴...

  • 작성자 19.05.22 13:40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대로 인생이 있겠지요
    문제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한데에서 ~
    감사합니다 ㅡ
    더워집니다.
    건강 잘 지키세요 ^^*

  • 19.05.23 08:12

    시엄씨 쌍아리 같은 날 이라고 하지요

  • 19.05.23 08:16

    @수보리 ㅎㅎㅎ 시엄씨 쌍아리? 워디 말이래유? ㅎㅎㅎ

  • 19.05.23 08:24

    전나도요 ㅎ
    전 경상도 랍니다

  • 19.05.23 08:28

    @수보리 참으로 우리 사투리가 재밌습니다. 절대로 사투리가 사라지는 일은 없어야될 것입니다. ^^

  • 19.05.23 08:31

    시방도 임자는 내 꺼랑께. ㅎ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ㅋ

  • 19.05.23 08:33

    @수보리 ㅎㅎㅎㅎㅎ

  • 19.05.23 08:38

    그 낫짝에 땡빛이
    웃으면 복이와요 ㅎ

  • 19.05.22 12:56

    저는 장인 인데 사위 눈치 보고 살아요
    1. 딸 결혼 하고 3년 쯤 지났는데 사위가 아직도 아버님이라고 안하고 장인어른 이라고 합니다(자기 친아버지 아니라 이거지요)
    2. 한번은 제가 딸 집에 놀러갔을 때 사위가 출장 갔다 왔는데 인사를 하는둥 마는중 하고 마루에 벌러덩 드러눕길래 대놓고 말은 못 하지만 빨리 가줬으면 좋겠거든 하는 뜻같아서 나와버렸습니다
    3. 요새는 일이 있어서 2번 갔는데 사위가 아예 팬티만 입고 몸도 제쪽으로 향하지 않고 얼굴만 삐딱하게 돌려서 인사를 까딱하네요
    4. 저는 장인 어른 살아계셨을땐 이틀이 멀다 하고 저희 집에 오셔서 술상 차려오라고 하시고 하셔도 제가 술을 못 마셔도 기분 다 맞춰드리고

  • 19.05.22 13:05

    해서 표면적으로는 친딸(전처)보다 더 친애하셨었지요 우연히 장인어른 묘소가 저희 아버님 묘소와 약 200미터 이내 라서(두분다 모란공원 3단지)전처와 같이 살땐 서열이 시댁 먼저니까 저희 아버님 묘소 먼저 들리고 그 담에 장인 어른 묘소 들렸는데 갈라서고 나니 인간이 간사한지라 자기 친아버지 묘소만 간신히 찾아서 들리고 장인 어른 묘소는 못 찾아서 마음속으로 아버님 오늘은 아버님 유택 못 찾고 갑니다 다음 절기 때 꼭 찾아뵙겠습니다 하고 기도 하고 가려는데 바로 그때 환청 비슷하게 제 귀에 지금 있는 데서 뒤로 돌아서 쭉 올라오면 내 집이다 라는 소리가 들려서 첨엔 무서웠지만 그래도 돌아가신 장인께서 살아있는 사위를

  • 19.05.22 13:09

    해치시겠나? 생각이 들어 환청이 안내하는대로 쭉 올라가보니 전처의 가족묘가 나오고 비석에 장인어른 성명과 사위@@ 이라고 제 성명이 있어서 소주 한병 부어드리보 아 돌아가신 장인 께서 갈라섰지만 엣 사위가 찾아왔는데 그냥 돌아가는게 아쉬우셔서 저에게 환청을 일으키신게 아닌가 생각하고 돌아왔지요

  • 작성자 19.05.22 13:44

    미소년님 이야기 들어보니 저 역시 마음이 아픕니다.
    가신분들은 이니 떠났지만
    살아 있는 사람들은 살아있는대로 굿굿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미소년님도 더 넓게 다니시면서
    혼자의 삶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과 행복이 님에게
    항상 머무르길 기원합니다

  • 19.05.22 13:25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ㆍ
    근데 마음어 짠하네요ㆍ

  • 작성자 19.05.22 13:45

    그렇지요 .
    그런 삶을 사는 사람도 았지만 항상 죽으란 법은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 19.05.22 13:54

    너무 글을 잘 쓰시네요. 지금 막 살아서 움직이는 현실감이 납니다.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05.22 14:00

    감사합니다 .
    더 좋은 더 깊이있는 소재로 다가 가겠습니다
    고견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는 날 되세요 ^^*

  • 19.05.22 14:00

    너무나 생생하게 우리들이 시집살이 당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셨지요~~??
    많은 글에 공감하면서 제
    얘기 같습니다~~ㅎ

  • 작성자 19.05.22 14:01

    그러셨군요 .
    매운 고추보다 더 맵다는 시집살이 ~
    이제 편안하게 좋은 세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19.05.23 05:26

    저도 부모님하고 오년을 살다 나왔는데 우린 마눌은 안나간다고 오히려 울고불고 했던 기억이 나네여.
    잘해 주지도 안았는데.오분전님은 그리 여자 시집살이 와 마음을 그리 잘알아여 ..ㅎㅎ 신기해여 작가님이라 그런가여..ㅎㅎ

  • 작성자 19.05.22 18:59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눈으로 보면은
    다 알 수 있겠지요 .
    내 누이 . 내 어머니 . 나의 딸이라 생각한다면
    가까이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22 19:01

    ㅎㅎㅎ % 알려하면 어렵고
    사랑하면 쉬이 알수 있겠지요 .
    건강 잘 챙시는 계절 되세요 ^^*

  • 19.05.22 21:39

    사랑의 댓가가
    혹독하네요
    요즘
    이렇게하며 살 여자하나도
    없을듯

  • 작성자 19.05.22 22:28

    ㅎㅎ ~ 20년전쯤이면 IMF 터지기전쯤 이니까 ~ 사회적 배경을 생각하면 ~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까요 ㅎ

  • 19.05.23 11:44

    작가님으로 손색이 없으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05.23 21:45

    감사합니다 만 .
    아직 멀었습니다 ~^^*
    더 읽고 쓰고 생각해야 하는데 ~ 많이 부족합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9.05.23 21:50

    @오분전 겸손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 19.05.24 00:02

    바쁜 일정인데도 선배님 덕분(때문?)에 자꾸만 '쉼터'에 들락거립니다.
    인물, 사건, 배경, 주제, 구성, 문체, 문장력, 관찰력, 등장인물의 성격 등...
    참 섬세하시군요.
    선배님의 필력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9.05.23 21:48

    부럽긴요 ㅠㅠ
    그저 졸문이나 벗어나려 발버둥 칩니다.
    괜히 귀한 시간이나 빼앗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 19.05.23 22:50

    그러게요~!!!
    부러워 죽겠어요~^^

  • 작성자 19.05.23 22:51

    @이븐파 ^^*~ 6월 1일날 되어요 ㅎ
    그런데 돌아가시지는 마세요 ㅋ

  • 19.05.23 22:52

    @오분전 ㅎㅎ~네~~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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