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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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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욕 박사와 소개팅을 / 솔향
송향라 추천 0 조회 138 24.05.25 23:3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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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6 06:37

    첫댓글 하하하. 욕 때문에 아주 좋은 분을 만나게 됐군요. 아침부터 한바탕 또 웃고갑니다. 콩트 한 편을 본 듯해요.

  • 24.05.26 06:43

    '씨발'의 근원은 전혀 충격이 아닙니다.

    '드럽게 잘 쓴다.', '남편이 딸기잼도 만들어 줘?'

    오늘 주일인데 하나님이 밉네요.

    '킹,왕,짱' 재밌어요. 어디 영화 제작사에서 연락 올 듯.

  • 24.05.26 07:52

    욕이 적나라해서 놀랐어요. 와따 그 남자 입 한번 걸지네!

  • 작성자 24.05.26 18:38

    부드러운 목소리로 해서 제가 어찌 반응해야 할 지 판단이 안 섰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 24.05.26 08:49

    혹시 그분이 사부님 이실까 봐 마음 조마조마하며 글을 읽어 내려갔어요. 그 분도 참. 우리를 이렇게 웃게 하시네요.

  • 작성자 24.05.26 18:36

    그 남자랑 살았어도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하하하.

  • 24.05.26 19:00

    @송향라 하하하.

  • 24.05.26 12:23

    선생님 글에서 욕이 욕으로 느껴지지 않고 일상어로 느껴집다. 무슨 연유일까요?

  • 작성자 24.05.26 18:36

    그렇게 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9금이라 올려도 되나 걱정 많이 했어요. 하하.

  • 24.05.26 14:36

    재미있는 글 쓰게 해준 남자였군요. 하하하
    단숨에 읽어집니다. 글 잘 쓰는 선생님이 부럽네요.

  • 작성자 24.05.26 18:34

    반사!

  • 24.05.26 17:59

    글을 잘 쓰려면 기억력과 관찰력이 좋아야 한다는데, 선생님은 거기에다 재미있게 구성하는 능력까지 갖추어 독자들을 글 속으로 쏙 끌어 들입니다. 어떤 글감이 주어져도 잘 적어내니 참으로 능력자입니다.

  • 작성자 24.05.26 18:34

    선생님. 과찬이십니다. 이거 쓰느라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이번엔 에피소드가 떠올라서 다행이고요.
    글감 나올 때마다 이번엔 못 쓰겠다 싶은데 용하게 마무리되는 게 신기하네요.

  • 24.05.27 00:22

    읽으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욕 관련 수업을 많이 했었는데, 딱 그 내용이었어요.

  • 작성자 24.05.28 15:37

    선생님도 수업하셨군요. 무지 반갑습니다. 하하.

  • 24.05.28 00:40


    선생님 찰진 글솜씨 덕분에 욕이 나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게 신기합니다.
    글제에 맞게 정말 잘 썼군요.
    여러 번 읽고 저도 글쓰기 감각 배우렵니다.

  • 작성자 24.05.28 15:38

    고맙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감성을 배우고 싶습니다.

  • 24.05.28 14:36

    글이 재미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28 15:39

    네. 선생님. 좀 민망합니다.

  • 24.05.28 15:27

    선생님,
    재밌게 읽었어요.
    제목을 보고 좀 놀랐는데 헤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그래도 추억으로 생각하셔서 정말 멋져요.

  • 작성자 24.05.28 15:36

    고맙습니다. 제가 좀 쓸 데 없이 용기있는 구석이 있어요.

  • 24.05.28 15:33

    선생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읽으면서 가슴이 벌렁벌렁 하는데 용케도 잘도 올리셨네요. 저는 대 놓고 읽지도 못하고 몸을 멀리
    하고서 한눈으로만 읽었답니다. 으---

  • 작성자 24.05.28 15:35

    죄송합니다. 오늘 교수님도 거기를 읽게 생겼네요. 하필 그 부분을 틀렸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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