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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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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세월호의 출항시간과 사고시간은?. 그리고 사고 형태는?..
역사나무 추천 14 조회 1,405 14.05.06 22:5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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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6 23:54

    첫댓글 딴지1: 저 배가 늦게 출항한것 맞습니다 -- 선내 스케줄인 불꽃놀아 영상이 학생들 핸폰에 저장 되어 있지요
    10경에 진행했던 이벤트 입니다
    보통은 9시 쯤 하는것 같더라고요.
    두번째는 저녘식사를 배에서 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저녘식사 시간은 스케줄상 6시30분부터,,,, 8시 까지 입니다

  • 작성자 14.05.07 00:19

    세월호가 지연돼서 9시쯤 출발했다면, 맹골수도까지 정상적으로 운항해도 11시간 이상 걸리죠.
    그럼 맹골수도에 08시가 넘어서 들어왔고, 사고없이 운항했으면, 10시 30분에 제주항에 입항하고..
    그럼 세월호의 사고시간은 언론에서 말하는것을 그대로 믿어야 하나요?
    너무 많은 의문점들이 있고, 상당히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들이 있는데도...??

  • 14.05.07 00:28

    @역사나무 총 운항거리 266마일= 즉 425Km 제주까지 직선 90KM지점 침몰 =425-90=335Km
    평균 18노트= 333Km 즉 우회 구간이 있더라도... 자주 연안에 붙여 운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상쇄.....
    10시간이면 저 위치 가고도 남습니다
    정부 발표대로라면 기어서 갔다는 얘기 입니다
    저 운항거리는 쌍둥이배 오하마나의 항적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 작성자 14.05.07 00:58

    @황좌 정부발표는 안개때문에 9시에 지연출발했고, 안개때문에 서행했을것이고..
    08시 55분에 병풍도를 지나서 급변침하다가 기울어지는 사고나 났다.. 화물때문에..
    더이상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논리적인 계산으로는요..
    그런데 여기에 반하는 증언들과 정황적인 증거들이 상당수가 있지요,

  • 14.05.07 01:13

    @역사나무 안개낀 부분은 전해상이 아닙니다 ..인천에서 어느 구간 정도 엿다는 글도 봤습니다
    배가 육안으로 가는게 아닌이상 말이죠... 단 양식장이나 그물 소형선박 등의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염려될 뿐인거죠

  • 14.05.07 01:18

    @역사나무 시간을 끼워 맞추었으니,,, 문제 없어 보이는 것 뿐 입니다
    그런데 가장 그럴듯한 증거를 못 내어 놓지요
    바로 진도VTS교신 기록 입니다
    이게 밝혀지면 항적도가 가짜가 되니까 못 내놓는 겁니다..
    그러니 정부 발표는 못 믿는 것이지요

  • 14.05.07 00:07

    딴지2 : 난간사진에서 배의진행하는 물결이 안보인다해서.... 멈춰있다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촬영자의 위치에 따라 배가 일으키는 물결 밖을 찍을 수도 있겠구요... 보통은 선수보다 선미쪽이 물결을 보기 쉽습니다 단지 시간이 의미하는 바는 그 배의 행사중에 일출을 보는 이벤트가 항상 있습니다 - 일출시간을 적어 놓는다는 군요 그날은 좀 흐렸던것 같고 일출을 담는데는 실패했을수 있습니다

  • 작성자 14.05.07 00:29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특히 조명이 어두운데서 움직이는 부분을 찍어보면, 움직이는 부분이 흐려지죠.
    그 난간 사진에는 바닷물 위의 잔물결까지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사진을 찍은 위치가 선미 쪽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일출을 찍는데 밑으로 내려보면서 찍을 필요는 없겠죠.

  • 14.05.07 00:35

    @역사나무 전문가가 아니니 그 학생이 어떤 방식으로 핸드폰 카메라를 조작하였는지 모릅니다 잔잔한 바다이고 큰 배이니 탑승자 위치에서 속도감이 어떤지는 모르겠고..... 선미라는 말씀은 정확하지 않은듯요...
    단지 배 가운데 쯤이 아닐까 하는 위치에 대한 글은 본적 있는듯 합니다
    제가 후미라면 더 좋았겟다는 글을 적었던것도 기억 납니다

  • 14.05.07 00:30

    딴지 3 : 8시 입항예정이라면 그곳보다 더 멀리 갔어야 합니다
    90킬로 남은지점이란것은 배의 최대속력으로도 두시간 넘는 거리 입니다
    최속으로 두시간이면 엔진에 무리란,,, 장난아닌것이고... 기름도 엄청나게 먹기때문에... 최고속을 유지하지 않지요
    보통 고속과 평속을 나누어 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 침몰지역은 2시간 반이나 3시간 전에 통과하는것이
    상식적일 겁니다

  • 작성자 14.05.07 00:42

    이제보니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딴지를 거시는건가요?
    생각이 다르다면, 글을 정확하게 읽어보고 나서 딴지는 좀더 정확한 표현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고지점과 침몰지점이 다르고, 세월호가 어딘가에 정지했었다는 제 주장이 틀린거면, 이후시간도,
    당연히 틀리겠죠? 황좌님의 생각과는...

  • 14.05.07 00:57

    @역사나무 오해는 마십시요
    상식에 근거한 추론을 하자는 겁니다
    일단 늦은 출발은 감출이유 없는 팩트 입니다
    거리의 문제는 선박의 속도 에 따라 충분히 가변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세월호의 최 고속은 22노트 정도 인걸로 나옵니다
    최고속 항진일때는 11시간이 안걸리는 거리 입니다 (변수 인거죠) --그 변수 때문에 항적조작이 가능한 것이구요
    공식적 자료를 믿을수 없다면 지엽적인 사실만으로 추론해야 하는데.... 아직 그 자료가 풍부하지 못하고
    오해의 여지도 많은 증언들도 있습니다
    그 사실 여부를 정확히 취해서 가설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 입니다

  • 작성자 14.05.07 19:43

    @황좌 세월호의 출발이 늦어졌다고 주장하는것은 언론입니다. 우리가 아니구요.
    그리고 사고시각을 왜곡하려면(늦춰서 발표하려면) 가장먼저 손댈수 있는것이 출발시간이죠.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 아닌가요.?

    세월호의 속도문제는 가변성이 있기때문에, 통상적인 운항시간(13시간 30분)을 적용하는게 맞을겁니다.
    세월호가 그시간에 사고를 당하기 위해서, 최고속 항진을 했을 턱이 없을것이기 때문이죠.

  • 14.05.07 00:17

    사실 10시30분 도착부분도... 저위치에선 8시를 넘어선 지각(연착) 상황이 될 겁니다

  • 14.05.07 00:59

    지금 시간이 되신다면 챗창에서 뵈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 14.05.07 01:07

    또하나 이견을 말씀드리면 창문이 깨졌다.... 내부의 창문이 아니라면 (기관실 내의 창문) 깨진 창문은 침몰까지 단한개
    입니다... 그런데... 불에 그슬린 흔적이 있습니다 즉 창 틀이 뒤틀려서 깨진게 아니란것이고,,,, 주변 창틀이 멀쩡함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인 겁니다

  • 작성자 14.05.07 01:26

    기관실 최저층과 1층 화물칸에는 외부의 창문이 아에 없습니다.
    외부의 창문은 2층의 화물칸 부터 있는것이구요..
    기관실에 있는사람이 1층도아닌 2층 화물칸의 외부 창문이 깨진것을 알수가 있을까요?
    그런 기본적인 전제는 제 글속에 어느정도 표현되어 있을겁니다.
    제가 글을쓰면서 미주알고주알 늘어놓는 성격이 아니라서,..
    일찍 출근을 해야하니 오늘은 그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14.05.07 01:36

    @역사나무 그 증언은 여러 복합적 사건을 하나로 설명하려다 생긴일로 봅니다
    자신이 본것은 배가 흔들린것 그때가 7시 45분경인 것이고( 그는 폭음은 못들었다함) 이후 사람들이 쏠리고( 기관실에 몇명이 있엇던가?--결국 기관실이 아닌곳에서 봤거나 동료에게 들은것 )
    어느선실에
    유리창이 깨진것( 역시 올라가던중 봤거나 누구에게 들은것) 을 에둘러 증언하는 거라 봅니다

  • 작성자 14.05.07 19:56

    @황좌 보일러실에 근무하던 조모씨의 행동과 생각을 훤히 들여다 보시는듯 하군요.
    그리고 조모씨가 왜 폭음을 들어야 하는거죠? 세월호에서 폭탄이라도 터진건가요?

    저는 상식적으로 조모씨가 업무를 마치고, 근무일지를 쓸려고 할때, 7시 40분경에...
    여기서 조모씨가 업무를 보는곳은 보일러실,이고 보일러실은 최저층 선저에 있으니까..
    당연히 조모씨의 사무실은 선저의 최저층에 있을것이고, 업무일지를 쓰려고 했다니까..
    당연히 본인의 사무실에 있었을 것이라는 추론을 한것이죠. 제가 잘못된 추론을 한건가요.?

  • 14.05.07 21:17

    @역사나무 전 분석관님의 경어뢰 파공설이 더 믿음이 가기 때문입니다.
    배의 침몰에 영향을 준 계기를 전 두차례로 봅니다
    한차례는 파공이 생겨 배의 이상유무를 확인했던 한시간전.... 이후 기동 하기위해 배를 움직이려는 순간의 원인모를 기울어짐 이지요.
    무엇인가 관통한 옆구리 부분을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05.08 01:18

    @황좌 저는 분석관님에 경어뢰 파공설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있을수없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주장하는것을 믿을수는 없죠.
    저는 분석관님 글을 가끔 읽어는 보지만, 적극적으로 반박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생각이 너무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어떤 글에대한 반박은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생각을 하는데,
    어떤 한 부분의 생각이 다를때 하는게 효과적이죠...

    애초에 생각이 다르고, 또 완전히 잘못된 글이 아니라면..
    그렇게 적극적으로 반박을 하기보다는,
    자기가 생각하는바를 글로 쓰는게 더 좋겠죠.

  • 14.05.07 07:31

    좀 놀라운 가설이로군요.

    그러나 한 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세월호의 6시 26분 위치가 도대체 어디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만, 아마도 그 시각에 어떤 이유에서인지.....세월호 갑자기 정지해 있었고
    그래서 그 학생(=고 박수현군)이 바로 그 때 정지해 있는 상태의
    세월호 난간을 찍었다고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왜냐면 만일 고 박수현군의 사진 시각이 정확한 것이라면.....
    그 사진 상으로만 보자면......분명히 물살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정지된 상태의 세월호 난간 사진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때 세월호가 사고 수역 근처인지.....아니면
    그 보다 이전의 지역인지.....그것은 솔직히 알기 어렵네요.

  • 14.05.07 08:03

    http://cafe.daum.net/sisa-1/paqp/404

    위 동영상들 중에....박군 사진의 분석에 의하면
    선체가 좌현으로 5도 기운 것으로 나타난다는데.....

    저번에 어느 찌라시에선가는......겨우 0.5도~1도 정도 밖에 기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보도한 적이 있지요.

    그래서 그 사진에 나타난 선체의 기울기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었는데.....5도 정도라면
    그건 새로운 해석이로군요.

    어쨌든.....

    박군 사진 속에 물살이 안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어쩌면 멀리서 난간을 찍다보니
    물살이 안보이는 바다만 보일 수 밖에 없었을 가능성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군요.

    즉, 선체와 수면의 접촉 부위를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므로
    물살 여부를 모른

  • 작성자 14.05.07 19:17

    제가 이 난간사진,에서 주목하는것은 왜 멈췃냐는것,과
    도대체 몇분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멈춰있었느냐는것,입니다.
    왜 멈췄는지는 당사자가 발설하기 전에는 알수없는 것이지만,
    몇분인지는 어느정도 추론은 가능하죠.
    큰 여객선이 약 30km/h의 속도로 달리다가 단지 동력을 멈추고 서서히 정지한다면,
    대략 5분~10분정도 소요될거고, 스크류의 역회전으로 급정지를 한다면, 1~2분이면 멈출겁니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역회전은 없었을것이고,
    또한 배가 완전히 멈춘후에도 선수의 포말파도가 한참동안 출렁이죠.
    즉 사진을 찍은후에 곧바로 다시 출발하더라도 정상속도로 진입하려면, 최소한 30분 이상이 소요될겁니다.
    최소

  • 작성자 14.05.07 19:19

    @역사나무 최소 30분이 추가로 소요되고, 멈춰있는 시간이 길었다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죠.
    그 추가적인 소요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세월호의 전체 항적시간에 변수가 될수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그 난간사진, 으로는 세월호의 좌,우현 기울기를 전혀 알수없습니다.
    수평선과 난간 연장각도의 비교는 세월호 선수와 선미간에 기울기를 나타낼수는 있겠죠.
    그러나 좌현 또는 우현 선실의 난간대를 기준으로 해서 좌,우현 으로의 기울기는 알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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