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청송 한농마을 두부 만들기/
가족사랑 첨가물로 만드는 영양 두부
날씨가 추워지니까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돌나라 청송 한농마을의 길거리도 한적합니다.
하지만 한농식품 사업부 작업장에선 무엇을 하는지 여전히 분주하네요.
아하~~! 얼마 전부터 시작한 두부 만들기 공사 중이군요.
한농 가족들 대개가 휴식에 들어간 겨울철에 예산에 없던 웬 <두부 만들기>??
그게 아니라는군요.
그동안 돌나라 상주지부에서 제조한 두부를 유통하다 보니 즉석 조달이 쉽지 않았죠.
특히 더운 계절엔 당연히 그 맛과 질이 종종 손상되기도 하고요..
그럴 수 밖에요.
한농식품 두부에는 방부제나 연화제, 응고제 따위의 화학 식품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질 않거든요.
아시다시피 무공해 유기농사에 무공해 건강식생활만 30여년을 지켜온 한농마을이니까요.
게다가 폭설이라도 내리는 겨울이면 그나마도 공급이 어려운 점을 생각하다 보니
'두부 자급 생산'이라는 결론이 난 거랍니다.
한농식품 사업부에서 이런 정황을 알고는 '아무래도 우리 사업부에서 담당할 일이구나.' 하고 일을 자처했다는군요.
물론 그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만을 위해 기여할 뿐, 완전히 비영리 생산품이죠.
한마디로 돌나라 청송 한농마을이 출시한 두부 맛이 어떻더냐고요?
가족을 위하는 사랑의 안심 첨가물로만 만들어 내는 우리 콩 두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랍니다.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운 즉석 두부의 식감과 함께
가족들을 위하는 따뜻한 손맛이 감사와 감동을 더해주는.
오로지 채식으로만 살아가는 돌나라 한농마을 가족들에게
식물성 단백질식품인 두부는 겨울철 식탁에는 더우기 요긴한 먹거리인 셈이죠.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다소 번거로운 식품을
몇몇 회원들이 즐겨 수고하심으로 먹게되니 그야말로 최고급 영양식이고요.
겨우내 매주 두 차례씩이나 사랑하는 가족의 손길로 만들어 주는 즉석 두부를 먹다보면
아무래도 청송 가족들 모두가 봄이 될 무렵이면 토실토실 살이 찌지 않을까 싶네요.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운 가족사랑의 첨가물로 가득한 영양 두부를 먹다보면
겨울도 추운 줄 모르게 훌쩍 지나가 버리겠죠?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운 청송한농마을의 즉석 두부.
어쩌면 청송 한농마을 가족들의 마음이랑 너무 비슷한 것 같네요.
늘 서로에게 감사와 감동으로만 채워주는 돌나라 청송 한농마을 사람들이랍니다.
돌나라 청송 한농식품 사업부 가족님들!
따끈따끈하거 맛있는 영양 두부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믿고 먹을 수 있는 두부 너무 좋네요.
함께 일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 조아요.
번창하세요.
한농의 정신을 담았어요 !!!
청송 두부 너무 맛이 있어요,
오직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식구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진실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