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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중앙집권화
재향군인의 러시아 사회 통합
사회와 청년의 군사화
러시아 사령부 변경 및 지휘 계통
러시아 방위 산업 기지
러시아의 기술적 적응
러시아 동원 및 병력 증강 노력 (평가된 러시아 목표: 일반 동원을 실시하지 않고 정권 안정을 훼손하지 않고 전투력 확대)
러시아는 러시아인들을 속여 군 복무 계약을 체결하게 하고 일회성 입대 보너스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전투 병력을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야당 매체 베르스트 카(Verstka)는 모스크바 시장실 관계자를 인용하여 모스크바 시의 야블로치코바(Yablochkova) 신병 모집 센터가 2025년 5월부터 수백만 루블과 후방 지원 일자리를 제안하며 허위 구인 공고를 내어 모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10] 이 소식통은 러시아인들이 이러한 구인 공고를 러시아 구인 검색 엔진과 러시아 온라인 광고 게시판 "아비토(Avito)"를 통해 찾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베르스트카는 이 광고들이 점령된 우크라이나에서 인도주의 지원 차량 운전, 요새 건설, 그리고 법 집행 등의 업무를 담당할 신병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구인 공고와 제휴한 구인 광고 업체들이 2025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시장실 관계자 두 명은 이 광고가 거짓이며 야블로치코바 신병 모집 센터가 주관하는 신병 모집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출처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신병들을 모스크바 주에 있는 아방가르드 군사 훈련 센터로 보내 자원자들이 전투 임무를 받도록 했다고 합니다.
한티만시 자치구는 5월 26일 일회성 입대 보너스를 220만 루블(27,540달러)에서 265만 루블(33,180달러)로 임시 인상했습니다.[11] 한티만시 자치구는 2025년 7월 말까지 동적 가격 책정을 도입했습니다. 신병은 연방 정부 지급금 40만 루블(5,007달러)과 지방 정부 지급금 15만 루블(1,878달러)을 포함하여 총 320만 루블(40,065달러)을 받게 됩니다.
러시아군 중앙집권화(평가된 러시아 목표: 크렘린이 총동원령을 선언하지 못한 후 2022년 초에 등장한 비공식 자원 봉사 부대에 대한 국가 통제를 중앙집권화)
러시아 관리들은 현재 진행 중인 군사력 중앙집권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적인 크라우드펀딩 활동을 심각하게 제한할 의도를 시사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전쟁에 대응하여 시작된 러시아의 유기적 크라우드펀딩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가두마 시민사회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올가 잔코는 5월 20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법률포럼에서 러시아 관리들이 기부금 모금을 위한 새로운 특별 자선 계좌를 개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러시아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활동에 개인 카드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할 수 있게 됩니다.[12] 잔코 부위원장은 새로운 자선 카드가 크라우드펀딩 활동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국가가 자금을 통제하고 사기 행위를 감시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관리들은 러시아 밀블로거와 활동가들이 러시아 내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정권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크렘린의 노력의 일환으로 독립적으로 조성한 자금에 대한 통제를 더욱 중앙집권화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렘린 내부 소식통은 제안된 국가두마 법안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민간 동원과 크라우드펀딩의 본질을 바꾸려는 크렘린의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13] 이 내부 소식통은 독립적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수천 명의 러시아 국민이 관료적 절차를 우회하여 러시아군에 필요한 장비, 의류, 의약품을 조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크라우드펀딩 활동이 러시아 국방부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개별 군부대에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많은 크라우드펀더들이 새로운 국가 통제 크라우드펀딩 메커니즘이 크라우드펀더를 법인으로 등록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이는 자연스럽게 러시아의 관료적 역량에 추가적인 부담을 가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내부 소식통은 러시아 관리들이 이처럼 엄격한 제한을 도입할 경우, 러시아 친전 시민사회의 상당 부분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최전선에 군사 및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러시아 밀블로거들 또한 이 법안을 러시아 친전 시민사회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했습니다.[14] ISW는 이전에 러시아 관리들이 러시아 조달 프로세스를 독점하기 위해 독립적인 장비 조달에 대한 제한을 도입하고 최전선에서 러시아 비국가 자원봉사 조직의 활동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15] 비국가 자원봉사 조직에 참여하는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최전선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러시아 정부를 더욱 비판하는 경향이 있으며, 크렘린이 정권 안정을 위해 군부대에 대한 접근을 억제하려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러시아 군사령부가 러시아군 포로 신병 지휘를 위한 새로운 장교 지침서를 도입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정보국(GUR)은 러시아 장교들에게 포로 및 죄수들과의 협력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러시아 장교 훈련 지침서를 입수하여 발표했습니다.[16] GUR은 러시아 국방부가 정치 담당관들에게 이 지침서를 배포하여 교도소 문신 해독, 별명 및 교도소 위계 분석, 그리고 영향력 있는 죄수들의 행동 설명에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GUR은 이 문서가 일반적인 군사 규약이 포로 지휘에 효과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에서 죄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내부 갈등과 포로와 다른 군인 집단 간의 무력 충돌이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GUR은 죄수들을 다루기 위해 러시아 장교들을 재교육하는 것은 다른 규칙 하에 죄수들을 러시아군에 편입시키려는 크렘린의 중앙집권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재향군인의 러시아 사회 통합(평가된 러시아 목표: 재향군인이 러시아 국가의 안정을 침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치 집단으로 부상할 위험을 완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 정교회 교리를 명백히 위반한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에 가담한 러시아 정교회 모스크바 총대주교청(ROC MP) 소속 성직자들에게 전투 참전용사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정보 조건을 설정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5월 20일 쿠르스크 주 실무 방문에서 성직자에 대한 수요가 평시와 전투 시 모두 높다고 밝혔습니다.[17]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내 거의 모든 "전통 교파"의 성직자들이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러시아는 2016년 모든 종교 단체의 국가 등록을 의무화하는 야로바야 법을 채택했으며,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전통 교파"는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내 존재를 허용한 종파에 속한 성직자들을 지칭합니다.[18] 푸틴 대통령은 또한 러시아 성직자들이 현재 최전선에서 복무하고, 후방에서 지원을 제공하며, 군사 작전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가 두마 관리들은 이전에 우크라이나에서 4개월 이상 종교적 예배를 드렸거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을 따라 있는 전투 지역에서 복무한 성직자에게 전투 참전 용사 지위를 부여하는 러시아 "참전 용사법"에 대한 개정안을 제안했습니다.[19] 성직자에게 전투 참전 용사 지위를 부여하면 그들은 국가로부터 금전적, 사회적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사람을 죽인 성직자(실수로든 자기 방어를 위해서든)는 성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규정한 제66차 사도적 교리와 모순됩니다.
크렘린궁은 충성스러운 참전 용사들을 선발하여 권력의 자리에 임명하는 메커니즘인 "영웅의 시대" 프로그램의 두 번째 코호트에 85명의 러시아 참전 용사를 추가로 받아들였습니다. "영웅의 시대"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는 5월 21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6월부터 전문적인 정부 교육을 받을 85명의 참전 용사를 선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20] "영웅의 시대" 웹사이트는 선발된 참전 용사 중 37명이 2024년 봄 1차 등록 기간에 지원했고, 48명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차 등록 기간에 지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기간으로 볼 때, 크렘린궁이 참전 용사들을 모집하고 정부 업무를 위한 준비를 하는 데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렘린궁은 "영웅의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충성스러운 참전 용사들을 지방 정부 직책에 계속 임명하고 있습니다. "영웅의 시간"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는 5월 20일, 또 다른 참전 용사이자 "영웅의 시간" 참여자인 블라디미르 아니시모프가 니즈니노브고로드 시 행정부 부시장에 임명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21] 니즈니노브고로드 시장이자 아니시모프의 멘토인 유리 샬라바예프는 아니시모프가 새로운 직책에서 청소년 정책을 감독하고, 군사 애국 교육을 장려하며, 러시아 참전 용사와 그 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웅의 시간" 웹사이트는 아니시모프가 정계에 임명된 첫 번째 "영웅의 시간" 참여자 중 42번째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웅의 시간" 텔레그램 채널은 5월 26일, 크렘린궁이 러시아 참전 용사이자 "영웅의 시간" 참여자인 알렉세이 본다레프를 러시아 건설·주택·공공시설부 산하 전략 프로그램국 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22] 본다레프는 전략적 주택 및 공공시설 사업 시행과 아파트 건물 자본금 보수를 위한 국가 정책 수립을 자신의 책임으로 꼽았습니다. 베르스트카는 2025년 가을 통합 러시아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를 신청한 58명의 참전 용사 중 23명이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23]
크렘린궁과 고위 지역 관리들은 크렘린궁의 친전쟁적이고 극우적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러시아 관리와 사업가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하기 위해 베테랑 임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볼로그 다주 주지사 게오르기 필리모노프는 5월 19일 뉘크센스키 자치구(Nyuksensky Municipal Okrug)의 율리아 셰브초바(Yulia Shevtsova)를 해임했습니다. 셰브초바의 딸이 소셜 미디어에 영상을 게시하여 5월 17일 우크라이나에 청년을 파병하겠다고 위협한 후였습니다.[24] 셰브초바의 해임은 지역 극우 민족주의자들과 밀블로거들의 분노에 따른 것이었습니다.[25] 필리모노프는 지역 "영웅의 시대" 지부인 "러시아 북부의 영웅들" 출신의 러시아 베테랑이 셰브초바의 자리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26] 우크라이나 외교정보국(SZRU)은 5월 26일 크렘린궁이 퇴역 군인 임명, 기업인 탄압, 기업 국유화를 통해 기존 "재계 엘리트"를 점차 소외시키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27] SZRU는 필리모노프와 러시아 철강 회사 세베르스탈의 소유주인 억만장자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사이에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모노프는 모르다쇼프를 "반애국주의"라고 비난하고, 세베르스탈에 대한 투자를 줄였으며, 건설에 이주민을 고용하는 것을 금지한 후 세베르스탈과 연계된 지방 당국을 숙청했다고 합니다. SZRU는 또한 크렘린궁이 그들의 사업과 부를 국유화하기 위해 공무원과 사업가들을 퇴역 군인들로 대체하고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SZRU는 러시아 법 집행 기관이 국유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사그로 농업 지주 회사의 설립자 바딤 모슈코비치와 "블라고 인베스트" 회사의 CEO 드미트리 포스만을 구금하고, 모스크바 시 도모데도보 공항의 소유주 드미트리 카멘시크를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렘린은 러시아 예산과 장기적인 경제 안정을 희생시키면서라도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재정적, 사회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달래려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언론 매체 인 이즈베스티 아는 5월 19일 러시아 국가두마가 러시아 재향군인과 그 가족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혜택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이에는 월 수당을 4,500루블에서 최소 20,000루블로 늘리고, 은퇴 연령을 남성은 60세, 여성은 55세로 낮추고, 재활 및 레크리에이션 센터로의 무료 이동을 허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28] 이즈베스티 아는 가족 보호, 부성, 모성 및 아동 위원회 위원장인 니나 오스타니나가 2025년 5월 말에 러시아 국방부 차관 안나 치빌레바와 제안된 이니셔티브의 실행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즈베스티 아는 국가두마가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탕감하고 재향군인 가족의 주택 조건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주 사회개발부 장관인 안드레이 키류킨은 5월 20일 모스크바주가 2025년 7월 1일부터 장애인 재향군인에게 택시 서비스 이용료로 연간 24,000루블의 일회성 지급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29] 푸틴 대통령은 또한 5월 23일 러시아 재향군인 자녀의 무상 대학 교육 할당량을 설정하는 법안에 서명했고, 5월 21일 미성년 자녀를 둔 러시아 재향군인 가족에게 연간 6%의 우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제공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30]
러시아 재무부 장관 안톤 실루아노프는 이즈베스티아와의 인터뷰에서 크렘린궁이 2024-2026년에 다른 정부 지출보다 러시아 재향군인 사회 보장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동·사회정책·재향군인사위원회 제1부위원장 엘레나 츠나예바는 이즈베스티아와 의 인터뷰에서 연방 자금 부족으로 국가두마(하원)가 재향 군인 사회 복지 관련 여러 이니셔티브를 채택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 내부 소식통은 재향군인 사회 복지 제안을 군 복무가 국가 지원 및 보상의 중요한 동기 부여 요인이자 기반이 되는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크렘린궁의 노력으로 해석했습니다.[31] ISW는 크렘린궁이 자원봉사자 모집을 촉진하고 재향군인과 그 가족을 달래는 것과 러시아 경제의 건전성을 균형 있게 조정하려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노동사회보호부는 2022년 이후 러시아 군인을 대상으로 150만 건 이상의 전투 참전용사 증명서와 사망한 군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30만 건 이상의 전투 참전용사 증명서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Verstka 는 5월 27일 러시아 공공 조달 포털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러시아 노동사회보호부가 전투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156만 건 이상의 증명서와 사망한 군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30만 7,900건의 증명서를 주문했다고 계산했습니다.[32] Verstka는 2023년에 해당 부서가 전투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105만 건 이상의 증명서를 주문하면서 증명서 구매가 급증했다고 보고했습니다.[33] Verstka는 발급된 증명서 수가 2024년에는 31만 2,000건으로 급감했고 2025년에는 35만 7,000건에 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34] 베르스트카는 러시아 노동부, 국방부, 내무부(MVD), 그리고 러시아 연방경찰(Rosgvardia)을 포함한 16개 러시아 연방 기관이 전투 참전용사 증명서 발급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르스트카는 바그너 그룹 소속 군인들의 유족들이 증명서 발급과 참전용사 자격 관련 국가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와 청소년의 군사화: (평가된 러시아 목표: 러시아 사회와 청소년의 군 복무 조건화 및 러시아 전쟁 노력에 대한 사회적 지원 제고)
크렘린은 러시아와 점령된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군사화하기 위해 군사 애국 교육에 대한 투자와 확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5월 21일 러시아 국영 나노기술 기업인 루스나노(Rusnano)의 이사회 의장인 세르게이 쿨리코프(Sergey Kulikov)를 만나 회사의 성과와 연방 교육에 대한 기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35] 쿨리코프는 루스나노가 수백 개의 기관, 250만 명의 학생, 그리고 학교 연맹과 긴밀히 협력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비영리 기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쿨리코프는 루스나노가 기금의 홍보 활동을 러시아와 점령된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애국 교육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러시아 청년 운동인 '제1운동(Movement of the First)'과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쿨리코프는 루스나노가 40개의 과학 학교와 전공을 감독하고 있으며 430개 대학의 80만 명의 학생을 위한 연방 기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부총리 드미트리 체르니셴코는 또한 5월 22일 푸틴에게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군인의 자녀 175,000명과 580만 명 이상의 자녀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10억 루블(170만 달러) 상당의 여름 캠프 휴가를 후원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36]
러시아 당국이 8, 9학년 학생들에게 드론 조종법을 가르치는 교과서를 승인했습니다. 러시아 드론 개발 회사인 게오스칸(Geoskan)은 러시아 통신사 타스(TASS )에 러시아 당국이 8, 9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계된 무인 항공기 시스템(UAV) 관련 학교 교재를 공식 교과서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37] 게오스칸은 러시아 교육 출판사인 프로스베셰니예(Prosvescheniye)와 공동으로 해당 교재를 출판했으며, 타스(TASS)는 러시아 학교들이 이 교과서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타스(TASS)는 이 교과서가 젊은이들의 드론 조종을 장려하기 위한 크렘린궁의 "무인 항공기 인력(Personnel for UAVs)" 연방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게오스칸은 무인 항공기(UAV) 모듈의 일부인 러시아의 필수 노동 및 기술 교과목을 지원하기 위해 이 교과서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의 탈영 감소 조치(평가된 러시아 목표: 처벌을 강화하고 법 집행 권한을 확대하여 러시아 군인의 탈영률을 줄임)
러시아 관리들은 2022년 초와 2024년 말 사이에 약 50,000건의 탈영 사례를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은 2024년 12월에 남부 군사 지구(SMD) 부대에서 탈영한 26,000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 이름이 있는 유출된 데이터베이스를 게시했습니다.[38] 우크라이나의 주요 군사 정보국(GUR)은 2025년 3월에 크렘린이 탈영 혐의로 기소한 러시아 군인 36,000명의 이름이 나열된 또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게시했습니다.[39] 러시아 야당 매체 Vazhnye Istorii(IStories)는 이러한 데이터 세트를 확인하고 5월 20일에 최소 49,000명의 러시아 군인이 허가 없이 부대를 탈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40] IStories는 이 목록이 러시아 인원의 탈영 수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중에 목록에 나열된 최소 300명이 포로, 전투 중 사망(KIA), 전투 중 실종(MIA)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IStories는 러시아 군인들이 주로 최전선에서 이탈하거나, 군부대에서 탈출하거나, 치료 후 복무를 거부하는 사례로 명단에 오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OSINT 커뮤니티인 Frontelligence Insight는 Inform Napalm OSINT 커뮤니티 가 입수한 러시아 국방부 기밀 자료를 인용하여 2025년 3월 추산한 결과 , 2024년 12월 15일 기준 러시아 탈영병 수가 50,554명에 달했습니다.[41]
러시아 지휘부 변화 및 지휘 계통(러시아 군 고위 지휘관의 임명, 해임 및 사상자)
러시아 고위 군사령부가 도네츠크주 남서부에서 전투 중인 돌격대대의 인기 있는 사령관을 해임했다는 보도가 나와 러시아 군인과 극우 민족주의자들 사이에 분노를 촉발했습니다. 제139 독립 돌격대대(제29종합군[CAA], 동부군관구[EMD]) 소속 한 군인은 푸틴 대통령에게 영상 호소를 했는데, 러시아 "보스토크" 집단군(GoF) 사령관 안드레이 이바나예프 중장과 EMD 군사정치공작국 부사령관 로만 그레코프 중장이 대대장 알렉세이 크바치코프를 해임한 후 자신이 부대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42] 이 군인은 크바치코프가 대대에서 매우 존경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 군인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겼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군인은 이바나예프와 그레코프가 크바치코프를 쿠라벡 카라예프로 교체했다고 진술했는데, 쿠라벡은 책임 초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EMD 및 보스토크 GOF 지도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43] 이 군인은 카라예프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한 장비와 자금을 훔치고 러시아 군인들에게 할당된 자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카라예프가 이바나예프, 그레코프, 그리고 다른 고위 군 지도부와 수익을 공유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24년 여름과 가을에 수많은 정착촌을 점령한 것은 제139 독립공격대대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이 부대를 국영 언론의 선전 보도에 자주 활용했습니다.[44] ISW는 제139 독립공격대대가 바하티르(쿠라호베 서쪽) 근처에서 작전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목격했습니다.[45] 러시아 군사 사령부는 이전에 2023년 7월 러시아 군사 사령부에 불만을 표시한 후 인기 있는 제58연합군(CAA) 사령관 이반 포포프 소장을 해임하고 체포했습니다.[46]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횡령 문제가 최전선 여러 부문에 걸쳐 러시아 군 지휘관들 사이에서 체계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두 명의 저명한 러시아 밀블로거는 "붉은 지휘관"(부패한 지휘관을 일컫는 별명으로 추정)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또는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이 지휘권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여 러시아 군인들로부터 인도적 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 장비를 갈취하고 있다는 보도가 빈번히 제기된다고 불평했습니다.[47] 두 밀블로거는 러시아 군 지휘부가 레닌그라드 군사 지구(LMD) 제11군단(AC) 소속 제352차량화소총연대 소속 부대들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 인도적 지원을 갈취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은 군인들을 스테포바 노보셀리우카 인근 쿠퍄스크 방면 동쪽 측면 공격 작전에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목격했습니다.
러시아 방위 산업 기지(평가된 러시아 목표: 러시아의 전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지 생산 증대)
러시아 방위산업기지(DIB)는 지속적인 제재, 지속적인 품질 문제, 그리고 생산 지연 속에서도 광학 시스템 현대화와 미사일 생산량 증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OSINT 분석가는 5월 19일, 유출된 러시아 기밀 문서를 인용하여 러시아 방위 대기업 로스텍(Rostec)과 러시아 군용 광전자 기술을 생산하는 핵심 지주회사 슈바베(Shvabe)의 현재 운영 및 확장 활동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발표했습니다.[48] OSINT 분석가는 슈바베가 다양한 광학 시스템 현대화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레이저 대드론 시스템 개발과 무인 항공기(UAV)를 전차 사격 통제 시스템에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조사 기관인 인포멀나팜 (InformNapalm) 의 보도를 인용하여 슈바베가 중국산을 포함한 중개 회사를 통해 중요 부품과 산업 장비를 구매함으로써 국제 제재를 회피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방위 기업들이 서방의 제재, 생산 지연, 그리고 품질 관리 문제에도 불구하고 군사 장비 생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민간 분석 회사인 Dallas도 5월 20일 러시아 국방부가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생산량(미사일 유형은 미지정)을 연간 최대 1,000발까지 늘리고 있다고 유사하게 보고했습니다.[49] (예를 들어 러시아는 2024년 여름에 연간 600발의 비율로 Kh-101 미사일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50] Dallas는 러시아 국방부가 Tu-95 전략 폭격기 6대의 추가 개조에 2억 7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Dallas는 Kazan Aviation Plant가 Tu-160과 Tu-22M을 포함한 모든 러시아 전략 폭격기에 대한 대규모 현대화 및 제조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Dallas는 러시아 전략 폭격기 함대가 향후 몇 년 안에 항공기가 거의 24대 증가하여 러시아의 폭격기 출격률과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 발사 능력이 미사일 100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댈러스는 러시아가 NATO와의 잠재적 갈등에 대비한 대규모 준비의 일환으로 미사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20개국과 공동 무기 및 군사 장비 생산을 논의하고 있으며 2025년 초 이후 20개가 넘는 무기 수출 협정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군수 수출 국가 기관인 로소보로넥스포르트(Rosoboronexport)의 알렉산더 미헤예프(Alexander Mikheev) 사장은 5월 21일 로소보로넥스포르트가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중동, 유라시아의 20개국과 공동 군사 생산을 위한 3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100개 이상의 기술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51] 미헤예프 사장은 이 프로젝트에서 소총 및 탄약, 방공 시스템, Ka-226T를 포함한 헬리콥터, Su-57E 전투기, 항공기 엔진, 최신 항공 무기, Orlan-10E, Orlan-30, Orion-E 드론, Kub 로이터링 탄약, 대드론 전자전(EW) 장비의 공동 생산 및 라이선스가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영 방위 대기업 로스텍(Rostec)의 CEO인 세르게이 체메조프(Sergey Chemezov)는 5월 20일 러시아 무기 수출 주문이 600억 달러를 넘어 25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했습니다.[52] 체메조프는 로소보론엑스포트(Rosoboronexport)가 2025년 이후 15개국 이상과 70억 달러 규모의 주요 계약을 20건 이상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5월 23일 외국과의 군사기술협력위원회에서 러시아는 러시아군과 해군의 장기적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군사장비 수출을 늘리고 다른 국가들과 군사기술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53]
러시아 기술 적응(평가된 러시아 목표: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 혁신 도입)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로켓추진유탄(RPG) 탄두를 장착한 러시아 1인칭 시점(FPV) 드론이 이제 하르키우 시에 도달할 수 있으며, 후방 40km 이상까지 작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르키우 시장 이호르 테레코프는 5월 20일, 신원 미상의 러시아 무인기(UAV)가 하르키우 시 셰우첸키우스키 지역 삼림 지대를 공격했다고 보고했습니다.[54]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5월 20일, 해당 드론이 RPG 탄두를 장착한 러시아 FPV 드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55] 테레코프는 이후 5월 26일 주간 보고서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본격 침공 이후 처음으로 RPG 탄두를 장착한 FPV로 하르키우 시를 공격했으며, 이러한 드론이 도시에 대한 새로운 "음흉한"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레코프 시장은 러시아군이 RPG 탄두를 장착한 FPV 드론을 활용하여 도시 방어의 약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56]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5월 20일과 21일에 "일반" FPV 드론이 이제 하르키우 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일부 러시아 FPV 드론의 비행 범위가 40km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하르키우 시, 서부 도네츠크 주, 자포로지아 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암시했습니다.[57] 우크라이나 군사 저널리스트 안드리 차플리옌코는 5월 18일에 러시아 드론이 러시아 진지에서 40km 이상 떨어진 크라마토르스크와 도브로필리아 사이의 T0514 고속도로의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58] 차플리옌코는 러시아군이 고고도에서 비행하는 대형 드론을 사용하여 광섬유 FPV 드론을 투하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 러시아군이 개량된 전자전 저항성 몰니야 모델 "크루즈 FPV 드론"을 사용하거나, 첨단 자율 유도 시스템과 30km 이상의 비행 범위 를 갖춘 새로운 전자전 저항성 튜빅 드론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신형 드론 발사 반데롤 미사일을 최소 20회 이상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방위군 대변인 블라디슬라프 볼로신 대령은 5월 24일과 27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신형 공중 발사 반데롤 미사일을 최소 20회 이상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이 미사일이 310~320km 사거리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59] 볼로신 대령은 반데롤이 약 150kg의 강력한 폭발력과 시속 480~680km의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GUR은 앞서 러시아 국방부(MoD)가 지원하는 크론슈타트 기업이 러시아 오리온 무인 항공기(UAV)에 탑재 가능한 신형 S8000 반데롤 순항 미사일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60]
러시아 방위 제조업체는 5월 21일 벨로루시 민스크에서 열린 MILEX 2025 국제 무기 및 군사 장비 포럼에서 새로운 드론 방어 시스템과 러시아 무인 항공기 개량형을 발표했습니다. Rostec은 5월 21일 민스크에서 열린 MILEX-2025 포럼에서 IGLA 30, 50, 100 및 Tracer 75의 네 가지 새로운 드론 방어 카트리지를 발표했습니다.[61] Rostec은 또한 7.5km 이내의 중형 무인 항공기를 감지하고 건물 외벽에 설치하거나 모든 유형의 차량으로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45kg 레이더 스테이션을 발표했다고 합니다.[62] 이 레이더 스테이션은 최대 20개의 공중 표적(드론 및 소형 항공기)을 동시에 추적하고 방공 및 전자전 시스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최대 24개의 무선국으로 구성된 대규모 공역 관제 시스템(ATSC)의 일부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또한 Izdelie 51-E, Izdelie 52-E 및 Z-16-E 유도 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Lancet-E 지연 무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63]
러시아 국영 통합항공기공사(UAC)가 신형 공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온라인 국방·안보 전문지 Army Recognition은 5월 19일 UAC가 KS-172 공대공 장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MiG-31 요격기에 통합했다고 보도했습니다.[64] Army Recognition은 러시아 군사 분석가 콘스탄틴 시코프의 말을 인용하여 KS-172 시스템이 기존 R-37M 미사일보다 소형이며 사거리가 400km라고 밝혔습니다.[65]
크렘린궁은 러시아 항공, 우주 및 관련 사이버 공간 자산 간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지휘통제 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고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에 대한 러시아의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러시아 국영 언론 RBC 는 5월 22일 러시아의 GLONASS 위성 항법 시스템과 러시아 국가기술이니셔티브(NTI)가 "러시아의 디지털 스카이(Digital Sky of Russia)"라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안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러시아 항공, 우주 및 관련 사이버 공간 시스템을 위한 단일 네트워크 및 정보 기술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66] RBC는 "러시아의 디지털 스카이"가 현재 연결되지 않은 항공, 우주 및 드론 시스템과 단절된 규제 프레임워크를 상호운용 가능한 단일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위성 및 드론 데이터의 전송 및 처리를 위한 인공지능 및 인력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또한 무인 항공기를 규제하고 무인 항공기 사용에 대한 산업 간 정부 규제를 통일하는 새로운 유형의 법률 제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현재 위성 및 항공 센서 시스템은 완벽하게 상호 운용되지 않으며, 러시아 항공우주교통관제센터는 러시아의 항공, 우주 및 관련 디지털 통신을 일관되게 규제하지 않습니다. RBC 는 러시아 개발사들이 2025년 7월 16일까지 프로젝트 제안서를 작성하여 러시아 교통부, 로스코스모스(러시아 우주 공사), 경제개발부 및 기타 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나스 관계자는 RBC와의 인터뷰 에서 새로운 "러시아 디지털 스카이(Digital Sky of Russia)" 시스템은 러시아 저궤도 위성군, 하이브리드 통신망,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교환 환경을 구축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무인기와의 안전한 통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ISW는 크렘린궁이 드론을 포함한 우주 및 공중 자산 간의 상호운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에 대한 러시아의 방어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인구 문제(평가된 러시아 목표: 이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민에 대한 인센티브를 낮추고, 장기적인 인구 증가와 경제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을 촉진하여 지속적인 인구 문제를 해결)
러시아 연방 국가 통계청(Rosstat)이 러시아의 지속적인 인구 문제를 은폐하려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 러시아 독립 인구학자 는 5월 19일 Rosstat가 2025년 3월 이후 러시아 인구 통계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67] 이 인구학자는 5월 16일에 발표된 Rosstat 월간 보고서는 모든 지역 통계를 제외하고 2025년 이후 러시아의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에 대한 누적 데이터만 제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68] 이 인구학자는 러시아의 출산율이 2025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Rosstat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공식 보고서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이 인구학자는 Rosstat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직후인 2022년 3월에 이미 러시아의 사망률 통계를 은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구학자는 로스타트가 러시아군 손실에 대한 데이터를 숨기기 위해 2024년 사망 원인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이전에 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동 군사 훈련(러시아의 목표: 러시아와 동맹국 및 파트너 간의 상호 운용성 개선, 러시아의 세계 군사적 영향력 확대, 러시아의 재래식 군사 역량에 대한 러시아의 정보 작전 지원)
러시아 태평양 함대는 최근 LIMA 2025 국제 해군 박람회에 참가하여 말레이시아에 머물렀습니다.[69] 러시아 국방부는 5월 22일과 5월 27일에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Rezky 와 Aldar Tsydenzhapov 코르벳이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에서 열린 LIMA 2025 국제 해군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70]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해군 부사령관인 블라디미르 보로비요프 제독이 말레이시아 군 및 국방 고위 관리들을 만나 해군 분야에서 러시아-말레이시아 협력에 대한 전망을 논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5월 27일에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코르벳이 박람회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에 머물렀다고 보고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함선이 갑판 헬리콥터의 지원을 받아 후미 및 전방 대형에서 기동 연습을 하고 합동 대형에서 정해진 각도로 벗어나는 연습을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장교 및 군부대에 대한 러시아 국가 인정: (평가된 러시아 목표: 우크라이나에서의 봉사, 업적 및 고난에 대해 특정 러시아 부대를 기리고 뛰어난 부대에서의 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체첸 공화국 관리들은 체첸 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의 17세 아들에게 계속해서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이는 카디로프가 아들을 후계자로 세우려는 노력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첸 국영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 그로즈니 는 5월 21일 카디로프의 아들 아담 카디로프가 체첸 공화국의 로스그바르디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로스그바르디아의 아흐마트-크레포스트 특수 경찰 부대(OMON) 훈장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71] 아담은 5월 12일 오몬 아흐마트-그로즈니 창설 25주년 기념 훈장을 받은 지 불과 10일 만에 이 훈장을 받았습니다.[72] 아담 카디로프는 쿠란을 소각한 혐의로 구금된 남성을 폭행하는 등 여러 스캔들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73] 람잔 카디로프는 장남 아흐마트보다 아담을 후계자로 선호하는 듯 보이며, 아담에게 체첸 공화국 안보위원회 서기직을 포함한 군사적 직책을 우선적으로 부여했습니다(2025년 4월 기준).[74] 카디로프는 5월 5일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푸틴 대통령만이 사임 결정을 내릴 권한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75] 러시아 내부 소식통은 5월 23일, 푸틴 대통령이 아담의 후계자 지명을 옹호하기 시작하자 카디로프와 거리를 둔 직후 카디로프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디로프가 2016년부터 체첸 공화국 수장직에서 사임 의사를 주기적으로 표명해 왔고, 이러한 발언을 꾸준히 철회해 왔기 때문에, 카디로프가 이 요청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는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합니다.[76]
참고: ISW는 어떠한 출처로부터도 기밀 자료를 받지 않으며,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정보만을 사용합니다. 또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서방 국가의 보도 및 소셜 미디어, 그리고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위성 이미지 및 기타 지공간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활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사용된 모든 출처에 대한 참조는 각 업데이트의 각주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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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https://rostec dot ru/media/news/rostekh-vpervye-predstavlyaet-v-belorussii-novuyu-lineyku-antidronovykh-patronov/?sphrase_id=5190760 ; https://tass dot ru/armiya-i-opk/24002133 ; https://t.me/sashakots/53851 ; https://rg dot ru/2025/05/23/rosteh-predstavil-probivaiushchie-drony-do-platy-patrony-igla.html
[62] https://t.me/c/1741239504/12821 ; https://t.me/mil_hub/103911 ; https://iz dot ru/1889516/roman-krecul-bogdan-stepovoi/prismotr-za-malymi-razrabotana-rls-dla-obnaruzenia-bespilotnikov
[63] https://tass dot ru/armiya-i-opk/24006819
[64] https://www.armyrecognition dot com/news/aerospace-news/2025/alert-new-russian-ks-172-air-to-air-missile-extends-mig-31s-engagement-range-to-400-km
[65] https://www.armyrecognition dot com/news/aerospace-news/2025/alert-new-russian-ks-172-air-to-air-missile-extends-mig-31s-engagement-range-to-400-km; https://www1 dot ru/news/2025/05/19/dlia-rossiiskix-istrebitelei-razrabotali-novuiu-raketu-ks-172-radiusom-deistviia-400-km.html
[66] https://www dot rbc dot ru/technology_and_media/22/05/2025/682d7c9e9a7947bc47395812 ; https://t.me/sotaproject/9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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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https://t.me/mod_russia/52972 ; https://t.me/mod_russia/5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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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https://understandingwar.org/backgrounder/러시아-공격-캠페인-평가-2023년 10월-3일
[74] https://www.understandingwar.org/Backgrounder/russian-offensive-campaign-assessment-november-11-2023 ;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chechnya-leaders-son-17-becomes-head-chechen-security-council-2025-04-23/ ; https://www 도트 themoscowtimes.com/2025/04/23/kadyrov-appoints-teenage-son-as-secretary-of-chechen-security-council-a88844 ; hww.sovbez-chr 도트 ru/index.php/2015-09-10-06-08-39/sostav-soveta-bezopasnosti-chechenskoj-respubliki.html
[75] https://www.understandingwar.org/backgrounder/러시아-공격-캠페인-평가-5월-6-2025
[76] https://www.rbc 도트 ru/politics/06/05/2025/6819ff4d9a7947b627111f9e; https://www.gazeta dot ru/politics/2025/05/06/20993624.shtml; https://www.vedomosti dot ru/politics/articles/2022/09/04/939111-ramzan-kadirov-zayavil-o-vozmozhnosti; https://www.vedomosti dot ru/politics/news/2025/05/06/1108636-kadirov-popro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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