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하기 전에 엄마가 직장을 그만두게 하는 게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됐어요. 어머니가 허리가 좀 편찮으신데 사우나에서 오래 앉아있는 일을 하시거든요. 생활비 줄 테니까 일 그만두고 재활 치료 받으라고 했죠. '우영우'를 통해 소원을 이루게 돼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18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멜로 눈빛과 해사한 미소, 다정함까지 갖춘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강태오가 부모님께 한 효도로 '집 리모델링'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작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첫댓글 부럽다... 나도 엄마 일 그만두게 하고싶은데 🥺
오 효도
갬동
오 굿
이준호씨 더 효도해라ㅠㅠㅠㅠ
나도 엄마 일안하게하고싶다 넘부럽다ㅜㅜㅜㅜㅜㅜㅜ
부럽다… 축하해
효도 굿
효도했네.. 부럽다ㅠㅠ
여자 원톱 주연물에 조연들 고루 관심받고 특히 꺼린다는 역할에 남주도 잘되니까 좋다 물론 이 사람은 본인이 잘 받아먹은것도 있지만
효도했네
와 뿌듯하겠다 부러워
나두 돈 많이벌어서 울엄머 쉬게해주고싶다ㅠㅠ
좋네,,, 잘했다 섭섭이
어머니 편찮으신데 나이도 꽉차서 군대가는 마음이 무거웠겠구만 잘됐다ㅠ
좋앗겟다 굿
그.. 율무랑 런온에서도 많이 봤는데...착하네 총각 ㅠ 사고치지 말고 범죄저지르지 말고 군 제대후에도 더 잘하고 잘됐으면!
부럽다ㅠ
나도 돈벌어 가족돕고싶다 ㅠ
22 가족돕고싶어...
3 나도 ...
4나도
나도 2년안에 우리 엄마 일 그만두게 하는게 목표인데 준호씨 멋있네
존나부럽다..
태오야 누나도 허리아프다... 나도 일 그만두고싶다...
효도했네🥺
내가 낳을걸.....
오 효도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