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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성접대 엄성섭 앵커 >
[대경일보] [단독] 엄성섭 앵커, 포항 가짜 수산업자에게 ‘성접대 받았다’
안병철 기자 bc486@hanmail.net
입력 2021.08.08 16:19
수정 2021.08.08 16:24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929
포항 풀빌라에서 가짜 수산업자 김씨가
TV조선 엄성섭 앵커에게 성접대 한 사실이 폭로됐다.
8일 익명의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엄성섭 앵커는
지난 2019년 12월 포항 남구 장기면 한 풀빌라에서
김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엄 앵커에게 성접대를 하기 위해
포항으로 초대한 뒤 미리 예약해 둔 풀빌라에서
20대 여성 4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 자리에는 김씨의 직원 3명도 함께 있었다.
20대 여성 4명은 대구의 한 유흥업소(룸살롱) 종업원으로
가짜 수산업자 김씨가 엄 앵커에게 성접대를 하기 위해
돈을 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 A씨는 “풀빌라 안에서 엄 앵커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빈방에 들어간 사실과
성 접대를 받은 사실에 대한 증인과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 취재진도 A씨가 보관중인 녹음파일과 사진 일부를 확인했다.
한편 엄 앵커가 성접대를 받은 사실에 대해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엄 앵커는 가짜 수산업자 김 씨로부터
아우디 A4 차량과 기아 K7 차량을 제공 받은 혐의로
지난달 17일 경찰에 출석해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들 앞에서 엄 앵커는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들에 대해 최선을 다해 소명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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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속은 될라나요?? 또 질질 끄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