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는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레젠테이션과 비슷한 8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금요일에 판매된 모든 티켓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되었으며 음바페의 마드리드 도착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그 전에 몇 가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오전 9시 30분경 바라하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곧바로 개인 병원으로 이동해 건강 검진을 받는다.
주치의는 유로에서 골절된 코뼈 상태를 검사하고 중장기적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어쨌든 음바페가 클럽과 함께 프리시즌에 참여하길 원하기 때문에 수술은 없을 것이다.
의학적 의무가 충족되면 발데베바스 훈련 센터에서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만나 공식적으로 5년 계약을 체결한다.
그런 다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이동하는데, 클럽 측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정오로 발표했지만, 관중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조금 늦게 열릴 수도 있다.
음바페는 새로운 등번호 9번을 달고 경기장에 나설 것이며 페레스는 아직 이름이 유출되지 않은 레알의 전설과 함께 그의 곁에 있을 것이다. 지네딘 지단이 초대된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오후 3시 30분에서 4시경에 끝난다. 프레젠테이션에 300명의 어린이를 초대했고 항상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던 음바페에게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
음바페는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며칠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대표팀이 스페인에 1대2로 패해 유로 준결승에서 탈락한 다음 날인 7월 10일 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열흘간의 휴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음바페는 레알이 미국투어 (7월 31일 밀란, 8월 3일 바르셀로나, 8월 6일 첼시)를 하는 동안 유로를 늦게 마친 다른 대표팀 선수들처럼 개인 프로그램을 소화한 후 8월 6일 이후 팀에 합류한다.
어쨌든 음바페와 논의한 카를로 안첼로티는 감정적으로도 매우 긴 시즌을 견뎌낸 음바페의 통합을 서두를 생각이 없다.
하지만 음바페는 8월 14일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첫 공식 경기인 UEFA 슈퍼컵 아탈란타전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