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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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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울산역 확장도 좋지만...
불국사역 추천 0 조회 818 13.05.31 19:3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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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31 20:14

    첫댓글 울산시민분들에게는 좋겠지요. 편리한 곳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기게 되니까요.

    하지만 태화강역으로 KTX를 빼내게 되면 그만큼 부산으로 가는 KTX는 줄게되거나, 그 만큼의 차량이 더 필요하겠지요.
    추가 승무인원필요 및 차량회전 문제도 부차적으로 발생하고요.
    현실적으로 철도공사가 굳이 태화강역으로 KTX빼낼 가능성이 희박하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5.31 20:18

    포항행 KTX를 태화강역과 병행할수도 없을까요?

  • 13.05.31 20:28

    포항행 KTX에 단일편성으로 태화강을 경유하는 것은 설마 아닐거라 생각하며, 병결운행 형식으로 동대구에서 분리/결합을 생각하시는 듯 한데, 어쨌든 그만큼의 KTX산천과 거기에 따른 승무인원, 차량회전문제가 발생하는건 피할 수 없을 겁니다. 포항행 KTX는 아마 경전선쪽 KTX와 병결운행할 가능성이 많고요.

    굳이 가능성을 잡고 본다면 태화강종착이 아닌 부전까지 운행하여 동해남부선 전체를 운행한더가 기왕 부전까지 가는김에 부산으로 보낼 수도 있겠지만, 기존선경유 KTX 운행에 국토교통부님이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고 있고, 코레일도 딱히 그렇게 운행해야 할 매력이 없기 때문에 현실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 13.05.31 20:30

    그냥 철도동호인으로서의 제 개인적은 생각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전적으로 운영주체쪽의 입장에 달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겠지요.

  • 13.05.31 23:57

    태화강역뿐만 아니라 해운대 수요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운행할만한 매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부전역까지 운행하면 차량 회송 문제도 없습니다. 밀양, 구포 경유 KTX도 운행하는 마당에 태화강, 해운대 경유를 운행하지 말라는 법은 없죠. 단선이라서 회송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하루에 2왕복씩 서울-해운대 간의 무궁화호를 운행하고 있지요.

  • 13.06.01 01:22

    ⓢ.Station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새마을 굴릴때 포항/태화강행을 따로굴렸던것과 달리, KTX울산역을 언양쪽에 지은것도 부산으로 일원화하여 부산/울산으로 자주 굴려주기위해서였으니까요.

    태화강으로 굳이 나누지 말고 울산역일원화하는게 코레일입장에선 더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해운대로 KTX를 굳이 보내고 싶다면 구포경유 KTX를 구포-부전-해운대로 보내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 13.06.01 18:56

    해운대역이라고는 했지만 이전하고 나서는 접근성이 좋지 못하므로 실제로는 우동역 정도에 정차하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근처에 벡스코 같은 대형 전시장이 있고 해운대해수욕장이나 마린시티 등에 가깝기에 국제 도시 해운대의 관문으로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게 되지 않는다면 부산시에서는 부산역-해운대 간의 리무진버스라도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오기 편하게 해야 하겠지요. 해외에서도 많이 오는 곳이고 경제력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살기에 고급 교통수단의 직결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 13.06.02 00:36

    우동역은 대피선도 설치하지 못할정도로 주변 부지가 협소합니다. 또한, 동해남부선에 KTX를 투입한다면 선로 용량 문제와 부전역의 포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BDI 포커스에서는 경부선 일반열차 종착역 부전 이전과 함께 3면 6선의 현 부전역을 5면 25선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부전시장 일부를 매입해야하는 방안이라 이게 실행될 지는 의문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6.02 00:51

    경부선 광역전철도 필요없습니다. 경전선 전철로 부전에서 사상까지 1정거장이기 때문에 사상역 환승이 비록 난이도가 높긴 합니다만, 사상에서 환승하면 됩니다.

  • 13.06.01 01:41

    오히려 반대로 동해중부선 개통시 부산발 강릉행 고속(혹은 준고속)계열은 경부고속선 부산~신경주구간 직결로 운행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확실히 동해안 축에선 도로교통에 비해서 우위를 점할거 같은데요.

  • 13.06.01 22:34

    아주 힘들것 같네요.

  • 13.06.02 00:48

    이설될 해운대역은 기존의 '여객열차 정차역 지정'을 철회해야할 지 고민해야할 정도로 접근성이 나쁘다는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설 해운대역에로의 진입도로는 왕복 6차로의 장산순환로(광안대로, 동해고속도로와 이어짐)와 왕복 4차로의 세실로가 전부인데 이 도로들은 RH는 물론 NH에도 정체를 빚는 도로들입니다. 장산역에서 신해운대역 위치까지 오후 5시경에 1.3km를 자가용으로 거의 16분 정도 걸렸습니다.

  • 13.06.09 13:48

    장산순환로 확장을 전제로 하여 구~신 해운대역 간 BRT도로를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참에 지멘스의 Electrified Road Freight Traffic 기술을 응용해서 트롤리버스 같은 걸 굴려보면 어떨까요?
    차량은 가공전차선 전력과 축전지 전력을 사용하는 것을 투입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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