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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방통심의위)로부터 행정지도 조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 KBS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씨(가운데). | ||
'우리는 왜 부정선거 의혹을 갖는가'라는 논제로 열린 화상회의는 구글 행아웃을 이용하여 아프리카 TV 채널 615tv.net으로 진행됐다.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는 아래와 같다.
▲ 재외동포들이 대선 투개표 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언론에 낸 광고. | |
ⓒ 유권소 | 관련사진보기 |
재외동포들이 대선 투개표 의혹과 관련 1-4차 성명서부터 시작해 한겨레, 한국일보 등 일간지에 광고를 싣더니 이번엔 아예 주권방송을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시간 1월 30일 정오 (미국 동부시간 1월 29일 밤 10시)에 시작한 방송은 1시간 32분간 한국과 미국에서 유권자의 권리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와 증언들을 쏟아냈다. '유권자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모임'(유권소)와 한국의 선거소송인단 모임 두 단체간에 이루어진 전세계 첫 화상회의는 유튜브 스트림으로 생중계 되었고 실시간으로 공유되었다. '우리는 왜 부정선거 의혹을 갖는가' 화상회의는 구글 행아웃을 이용하여 주권방송 아프리카 TV 채널 615tv.net으로 진행됐다
재외동포팀은 유권소를 이끄는 제니퍼 리, 린다 리 주부와 안상국 회원, 이하로 재미언론인 등이 참석하여 재외 동포들이 성명서를 내게 된 동기와 유권소 활동을 통한 성과, 향후 활동 계획등을 밝혔다.
유권소 제니퍼리 대표는 "한국 언론이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기가 막히고 어이 없어서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이런 조국의 현실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조국의 부정부패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울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나설 것이다. 인도에 사시는 김효원님은 40시간이 걸리는 곳을 찾아가서 투표를 하였고, 린다리님은 대장암이 걸린 오빠를 모시고 3시간이나 걸려서 투표를 하러 갔었다.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들은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재외동포들이 해외에서 객관적 시각으로 조국을 지켜 보건대, 한국언론은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유권자들의 외침이나 진실을 규명하자는 기사조차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에서라면 국정원 개입 의혹 건만으로도 대통령 탄핵을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한국은 너무 조용하다. 선거결과를 뒤집자는 것이 아닌 의혹이 있는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차기 선거에도 신뢰가 가는것 아니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에 대한 답답함에 울분이 차오른다"고 방송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유튜브에는 약 3 분으로 편집된 동영상(위 : http://youtu.be/KF5mIxfdHmQ)이 올라와 그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유권소 모임은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성명서 뿐만 아니라 방송등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문제로 발언을 못한 린다리씨는 "선거전 국정원녀 사건이나 윤정훈 목사가 이끄는 십알단 부정선거 사건, 이 두가지 만으로도 12.19일 대선은 명백한 부정선거다. 부정선거면 당연히 당선자 사퇴하고 국정조사 해야하는거 아닌가? 왜 가만히들 있느냐? 계란으로 바위 쳐 봐야 아무 소용 없어서 그냥 있는 것이냐?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문자로 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시카고에 사는 존오씨는 미중서부 11개 주로 배포되는 <교차로> 신문에 재외동포 성명서를 광고로 낸 사연을 전해왔다.
한국에서는 천안함 소송으로 유명한 신상철 민진미디어 대표를 비롯하여 전자개표기 문제를 제기하며 선거무효소송을 한 한영수 전 선관위 노조위원장, 소송에 참여하는 박훈 변호사,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오현경, 임서연 주부가 참석했다. 이들은 소송팀 회원들의 활동과 뒷이야기,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했다.
기술적 지원과 사회를 맡은 서정우씨는 "처음이라 어색하고 아쉬운 점은 있지만 가능성이 많은 방송이었다"고 방송후기를 밝혔다. "대한문 집회시 재외동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줄 방법을 찾다가 제니퍼리님의 제안으로 방송을 시도해봤다"는 서씨는 "전세계 방송은 시민단체의 새로운 운동방식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며 "전국모임을 이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들의 1-4차 성명서, 동영상 제작, 웹 포스팅, 광고 등 유권자 권리를 위한 활동은 블로그스팟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정선거의혹을 뒷받침할 전산조작 증거 등 제보가 블로그 스팟에 게재되었고, 국정원의 개입을 다룬 3차 성명서 내용은 외국언론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원본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30213
참고기사
http://www.opednews.com/articles/S-Korea-National-Intellig-by-Hyun-Song-130128-502.html
http://2012skpreselection.blogspot.com/2013/01/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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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불가 고발, '박근혜 억대 굿판' 원정스님 조사 | ||||
피 고발자가 고발당한 사실조차 알 수 없었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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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기간 중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억대 굿판 의혹 제기에 본인확인불가 고발, 맞고소로 얽힌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원정스님에 대해 30일 오후 2시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원정스님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소당한 뒤 새누리당 측을 허위사실유포죄로 맞고소했다”며 “이번 출석은 원정스님의 고소 내용을 파악하고 고소인으로서 주장과 취지를 듣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나 원정스님은 "당시 박 후보와 새누리당은 억대 굿판논란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나를고발했다고 발표했지만 검찰,경찰에 확인한 결과 고발 사실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해왔다. 원정스님은 "박 당선자와 새누리당 그리고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은 고발장을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찰 고발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억대 굿판' 논란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처럼 속여 선거에 이용했다"고도 했었다. 29일 원정스님은 "새누리당이 고소를 했다기에 대선 후에 모든 검찰청에 알아보았으나 고소한 사실이 없었는데 중앙지검 이상호 검사실에서 새누리당이 '본인확인불가'한 고발을 했다고 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 변호사가 "본인확인불가 고발은 피 고발인 신원을 알수 없을 때 가능하다 하다"는데 대해 원정스님은 "트위터 프로필에 전화번호를 적어 놓았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서 전화가 걸려와 주소와 이름을 밝혔는데도 본인확인불가 고발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억대 굿판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해 12월 5일 원정 스님을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으나 이 고발은 본인확인불가 고발로 원정스님은 고발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21일 새누리당을 허위고발사실 유포 등으로 맞고소했다. 이 사건은 원래 공안2부에 배당됐다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공안1부로 재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정스님은 박 당선자의 억대 굿판에 대해 “초연 스님에게 들은 것을 바탕으로 후보 검증을 위해 네티즌의 제보를 받았던 것일 뿐”이라며 "또 초연 스님이 ‘나는 꼼수다’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박 후보가 했던 굿판과 같은 장소와 시간에 굿을 벌이겠다고 언급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새누리당은 자신에 대해 ‘무고’를 한 것이다"라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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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과거엔 '혹독한 심판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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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부정선거 의혹을 갖는가'라는 논제로 열린 화상회의는 구글 행아웃을 이용하여 아프리카 TV 채널 615tv.net으로 진행됐다.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는 아래와 같다.
재외동포팀은 유권소를 이끄는 제니퍼 리, 린다 리 주부와 안상국 회원, 이하로 재미언론인 등이 참석하여 재외 동포들이 성명서를 내게 된 동기와 유권소 활동을 통한 성과, 향후 활동 계획등을 밝혔다. 유권소 제니퍼리 대표는 "한국 언론이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기가 막히고 어이 없어서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이런 조국의 현실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조국의 부정부패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울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나설 것이다. 인도에 사시는 김효원님은 40시간이 걸리는 곳을 찾아가서 투표를 하였고, 린다리님은 대장암이 걸린 오빠를 모시고 3시간이나 걸려서 투표를 하러 갔었다.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들은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재외동포들이 해외에서 객관적 시각으로 조국을 지켜 보건대, 한국언론은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유권자들의 외침이나 진실을 규명하자는 기사조차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에서라면 국정원 개입 의혹 건만으로도 대통령 탄핵을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한국은 너무 조용하다. 선거결과를 뒤집자는 것이 아닌 의혹이 있는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차기 선거에도 신뢰가 가는것 아니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에 대한 답답함에 울분이 차오른다"고 방송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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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과거엔 '혹독한 심판관'이었다 <기자수첩> 당대표때 줄줄이 낙마시키고 검증대상 확대2013-02-01 09:49:43
박근혜 당선인이 김용준 낙마 파동 등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도덕성 비공개 검증을 주장하고 새누리당이 곧바로 이를 위한 후속조치에 착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표였던 때, 한나라당은 가혹한 도덕성 잣대로 숱한 참여정부 후보들을 낙마시킨 데 이어 검증 대상을 대폭 확대시킨 '혹독한 심판관'이었다는 사실이다. 2005년 1월, 노무현 대통령은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을 교육부총리로 임명했다. 그러나 재산 은닉, 부동산 투기, 아들의 병역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이 부총리는 임명 3일만에 낙마해야 했다. 당시 박 당선인이 대표였던 한나라당은 벌떼처럼 달려들어 노무현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두 달 뒤, 이번에는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박근혜 대표는 그해 3월 7일 상임운영위에서 이 부총리의 투기 의혹을 거론하며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며 "모든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필요하다. 국회 상임위별로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장관 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요구했다. 당시는 인사청문회 대상이 총리, 감사원장, 헌법재판관, 중앙선관위원, 대법관, '빅4'라 불리던 국정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후보자들로 한정돼 있었다. 박 대표 요구에 노 대통령은 곧바로 "검증 대상과 절차를 법제화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적용 대상을 국무위원으로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고, 그해 7월 임시국회에서 장관 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법이 개정돼 현재의 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제도가 확립됐다. 박 대표는 노 대통령의 결단에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당시 박 대표는 철저한 도덕성 검증을 강조했다. 지금처럼 "도덕성은 비공개로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은 한 적이 없다. "과거의 관행"을 너무 문제 삼아선 안된다는 주장도 하지 않았다. 권력을 잡고 자신이 임명한 후보들이 청문회에서 낙마하는 사태가 잇따르자 입장을 바꾼 게 아니냐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대목이다. 박 당선인은 잇단 낙마 파문에도 남탓을 하는 분위기다. 반면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이기준, 이헌재 부총리가 잇따라 낙마하자 인사 검증 실패를 물어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박정규 민정수석에게 사표를 받았다. 심지어 이명박 정권에서도 2009년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낙마하자 검증 책임을 지고 정동기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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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얌전이 원문보기 글쓴이: 김선희
첫댓글 참 개같은 나라~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씌여진다는건 이젠 옛말 왜? 인터넷의 발달 덕분에~ 진실이 왜곡 되는것을 시민과 국민들이 결코 그냥두지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