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지난 22일 저녁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지구 8강 비셀 고베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북은 후반 19분 비셀 고베의 유루키 코야에게 실점했으나 2분 후 모두 바로우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연장 전반 14분 구스타보, 경기 종료 직전 문선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난적 비셀 고베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일본 매체 <도스포웹>은 이날 전북 선수들이 보인 세리머니를 트집잡았다. 역전골을 성공시킨 구스타보가 스탠드를 향해 '원숭이 포즈'를 취했다고 소개하며, 과거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당시 기성용이 비슷한 세리머니를 해 일본 내에서 큰 파문으로 번졌다고 소개했다. 그런데 문제가 된 구스타보의 세리머니는 단순히 머리 위 하트를 그렸을 뿐이었다.
쐐기골을 터뜨린 문선민의 '관제탑 댄스'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한국의 인기 BJ 감스트에게서 유래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도스포웹>은 "도발적 포즈를 받은 일본 팬들로부터 '너무 지저분해' 와 같은 반감이 피어올랐다"라고 일본 분위기를 전했다.
사실 일본 매체들은 전북의 골 세리머니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도스포웹>은 이날 비셀 고베전을 치르기 전 김상식 감독의 입에서 과거 박지성이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선보였던 '산책 세리머니'가 언급된 것을 두고 "물의를 일으켰다"라고 표현했다. 또, 김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산책 세리머니가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지령'을 내렸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도스포웹>은 전북과 우라와의 대결이 벌어질 사이타마 스타디움에 "다시 불온한 분위기가 커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본이 꽤 자극 받은 모양이다. 전북은 이번에 어떤 세리머니를 선보일까?
첫댓글 개방정맞아 ㅋㅋㅋㅋㅋ
그냥 코어 좋아보이는구만 존나 예민하게구네 시벌롬들
니들도 솔직히 웃었지
저거 저 선수 시그니처 아닌가? 웃기다
싫으면 골 막지 그랬어~!
걍 약올라서 그러는거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
저 칼각이 개ㅐㅐㅐㅐㅐㅐ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존나 멋없긴 해^^,,,,
개킹받앜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위로 하트 그린거 = 좃본에서 사루 포즈 (원숭이 포즈) 맞음
원숭이 일러스트인데 윗줄 가운데짤
웃긴데?ㅋㅋㅋ 웃어 새끼들아
킹받았으니 됐어ㅋㅋㄱㄱㄱㅋㅋㅋㄱㅋㅋ꼬시다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얗미워 개웃기노 안웃기냐? 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