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는 정예은
일리아스에는 전쟁과 올림포스 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그리스와 트로이가 전쟁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9년 동안의 긴 전쟁을 하다가 마지막에 아킬레우스와 헥토르가 서로 싸우다가 헥토르가 죽으면서 전쟁이 끝나게 된다. 올림포스 신들은 그리스 군대의 승리를 원하는 신과 트로이 군대의 승리를 원하는 신으로 나뉘었다. 그리스 군대의 승리를 원하는 신들은 전쟁 중 아킬레우스와 군사들에게 용기를 불어주거나 그리스 군대에게 오는 활를 휘게 하는 등 그리스 군대를 도와주었다. 반대로 트로이 군대의 승리를 원하는 신들은 파리스를 안개 속으로 감추어주는 등 트로이 군대를 보호해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과 올림포스 신들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었다. 올림포스 신들은 자신의 군대가 승리하는 것을 바라고 그것을 돕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함을 주시고 우리가 평안하길 바라신다.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신 땅은 평안하고 여러 해 동안 싸움이 없다고 성경 말씀에 나온다. 전쟁에서 승리하여 얻는 평안을 오래가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주신 평안함이 진짜 평안이라고 생각한다.
일리아스는 신과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읽었던 그리스 신화의 그 신들을 당시 그리스 사람들은 정말로 믿고 제사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런 당시 사람들의 문화가 책에 잘 나와 있어요. 많은 이들이 일리아스를 보고 인물을 대해 탐구하고 궁금해 하는데 도와주는 님은 신들에 대해 오히려 궁금해 하고, 하나님과 그리스인들이 믿던 신이 어떻게 다른지 고민해보고 그 해답을 이끌어내셨어요. 훌륭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평안함이 진짜 평안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도전하는 강현준
일리아스란 책을 읽었다.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에 대한 내용이 있는 책이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도 나왔다. 이 책은 트로이 전쟁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어서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그리고 신들도 편가름을 해서 신들도 전쟁에 참여 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줄바꿈 이 책은 핵토르의 죽음으로 결말이 난다. 헥토르의 죽음은 트로이의 멸망을 의미 한다고 생각 한다. 헥토르가 죽은 이유는 폴리다마스의 조언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헥토르가 폴리다마스의 조언을 들었다면, 그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인물은 폴리다마스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싫어했던 인물은 아가멤논이다. 아가멤논이 아킬레우스로부터 브리세이스를 데려가겠다고 하자 아킬레우스는 화가 나서 전쟁에 참여 하지 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리스의 많은 군사들이 희생 되었다. 결국 그의 욕심으로 많은 군사들이 희생되었다. 줄바꿈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놀랐던 것은 아킬레우스의 변화이다. 친구에 죽음을 보고 이성을 잃어버린 그는 헥 토르를 죽이고 그의 시신을 훼손했다. 그러나 헥토르의 아버지 프라이모스가 찾아온 것을 보고 냉정했던 그의 마음이 자비로워져서 헥토르의 시신을 넘겨주었다.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아킬레우스의 마음이 변해서 놀라웠다.
도전하는 강현준님. 책을 흥미진진하게 읽은 흔적이 감상문에 남아 있습니다. 인상 깊은 인물로 폴리다마스를 꼽으셨는데, 헥토르의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지혜로운 인물이죠. 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 ‘파리스의 선택’을 두고 우리반이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도전하는 님은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선택하겠다고 하셨어요. 도전하는 님이 추구하는 가치가 보이네요. ^^ 앞으로 최고의 지혜자이고 가장 풍요로운 지식을 주시는 성경을 많이 읽어 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와 같은 접속어를 남용했습니다.(밑줄) 접속어는 꼭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면 문장을 매끄럽게 하지만, 너무 많으면 문장을 지저분하게 만든답니다. 앞으로 글 쓰실 때 참고하세요. 또한, 첫 부분에 ‘책이다’라는 말도 5번이나 나오죠. 꼭 다 넣을 필요가 없죠. 반복을 피하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