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카봉을 설치해 놓고 사진 한장 어찌 노숙자 같아 보인다.ㅎ
▼ 몇십초 꿈에 묘령의 여인이 점심을 사겠단다. 잠시후 전화 벨이 울려 깻다.
어디냐고 묻는다. 내가있는 곳이 전주 영화의 거리 오거리 광장이다. 오거리 광장 이라 하고...
지인과 지인 친구분을 만낫다. 지인도 한미모 하는데 친구분도 한미모 그래서 친구인가 보다.
▼ 오거리 광장
▼ 소담가라는 이름의 식당이다. 笑談家 ( a funny story ) 재밋는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겠다 싶어 상호부터 마음에 든다. 들어가니 먼저 온분들의 상위의 버너에올려논 냄비에서
찌게가 지글지글....음식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 칼치조림 3인분 주문
▼ 식사 중간에 한마디 했다. 한 미모 하는분과 식사를 하니 즐겁다고...지인고 친구분 웃는다.
▼ 식사를 끝내고 근방 찻집으로 발길을... 복기라는 이름의 찻집 쌍화차를 주문했다.
여사장님의 이름이 복기여서 상호를 복기라고 했단다.
- 차가 나오기전 간단한 주전부리로 작은 그릇에 담겨 나왔다. -
▼ .고구마를 말려서 만든 간식거리....예뻐보여 폰을 드리 댔다
▼ 생강을 저며 말려 만든 편강과 비슷하나 맛은 더...好
▼ 더운 날씨지만 따끈한 쌍화차 以熱治熱 (이열치열) / 더운 것을 열을 다스린다.
▼ 지인과 나와는 몇살 차이가 나지않은 할매이다. 할매라 해서 다음엔 혼나겠습니다.ㅎ
▼ 우명재님의 시 한구절이 용마루 기와에 쓰여있다.
「이 세상을 / 다 삼키고 / 이 세상 끝에 / 새로핀 / 꽃 한송이」
첫댓글 좋은데 가셨어요. 발거름이 가볐지요 축하드려요~~~***
무언지는 모르지만 축하 받으니 기분 좋습니다.
건강하시지요 ? 나는 늘 身老心不老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