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빨리 죽여줘..)
당신의 사형이 집행되려는 순간
멈추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이 나라의 왕이 당신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며 집행을 멈춘것이다
평소 투기장 전투를 즐기는 왕은
억울한 당신에게
이기면 무죄 지면 유죄인
‘결투재판’을 명한다
(단순히 강한 자가 옳다는 야만적인 논리가 아니라 신께서 옳은 자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라는 종교적인 믿음으로 하는 재판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은..
키 204cm 체중 182kg
3대 500??
1대 500 이자
왕의 보디가드
‘거산’ 그레고르 클리게인
이것은 사실 왕의 악취미 였던 것이다
차라리 자살하거나
사형당하는게 낫겠지만
왕의 명령이라 거부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평소 왕과 그의 보디가드를
좋게 보지 않았던 무리중
당신의 대전사가 되어주겠다고 하는
전사들이 있었으니
내 이름은 막시무스.
북부 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었으며
마르쿠스 황제의 충복이었다.
태워 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 되면 죽어서라도..
전직 로마 제국의 군단장이자 검투사
-막시무스-
신은 인간을 질투해.
인간에게는 마지막이라는게 있거든
- 아킬레우스 -
"This is SPARTA!"
-레오니다스-
당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나온 이 셋 중
당신이 대전사로 선택할 전사는??
첫댓글 이 중에선 아킬레우스요...
아킬레우스!
아킬레우스. 단 발꿈치 찔리면 안된다이?
고민 없이 아킬레스 ㅋㅋ
시걸형님이 안계시네
이건 당연히 아킬레우스 아닌가요
아킬레스는 거의 반신반인인데... 셋 중 고르라고 하면 아킬레스에겐 굴욕 아닌가요?
아킬레우스. 대신 발 뒤꿈치는 무조건 쇠판 보호구 달아줍니다. 이거면 아킬레우스는 설정이 신체 어떤 부위도 인간이 어떤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금강불괴니까 걱정없을거 같습니다ㅎ
무조건 아킬이요. 차원이 다르죠
요런 생각은 어떻게 해내신 건지ㅋㅋㅋㅋㅋ
샤킬 하킬 아킬
아킬레우스죠 여신의 아들인데다가 아버지도 영웅중 한명이라 타고난 유전자를 가진 애인데 스틱스강물로 씻겨서 거의 불사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었죠(테티스 이 아줌마야... 왜 하필 아킬레스건만 안 씻겼니...) 솔직히 왠만한 그리스 신화 영웅들이 덤벼도 아킬레우스를 이길수있는 자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물론 헤라클레스는 뺍시다 걸어다니는 재앙급 괴수라 논외)심지어 탬도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준 S급 풀탬인데...
셋 다 이기겠는데요
아킬레우스 대신 헥토르로 변경하면 균형이 맞겠네요^^
그럼 저는 레오다니스!
아킬레우스 고르면 상대가 기권할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아 어렵다 그냥 저 먼저 갈께요
300명 다 껴줄꺼면 레오니다스!!